1. 개요
세팔은 폐차직전의 차를 구입하여 꿈을 찾아서 무작정 떠난다. 여러도시를 다니면서 그들은 더욱 우정이 깊어져 갔다. 어느날 깔눈이가 정희가 자는 텐트로 들어가게 되었는데 텐트안의 정희에게 뺨만 맞고 쫓겨난 뒤 사라져 버린다.
일행은 깔눈이를 찾다가 음식점에서 다시 만나 예전처럼 여행을 떠난다. 스키장에 도착하여 공장에서 강간을 당하기전에 도움을 주었던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 여자의 아버지로부터 대접을 받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데 사고로 깔눈이가 죽는다. 슬퍼하는 친구들은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무비스트
일행은 깔눈이를 찾다가 음식점에서 다시 만나 예전처럼 여행을 떠난다. 스키장에 도착하여 공장에서 강간을 당하기전에 도움을 주었던 여자를 만나게 되고 그 여자의 아버지로부터 대접을 받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데 사고로 깔눈이가 죽는다. 슬퍼하는 친구들은 다시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무비스트
1986년 서세원이 감독,공동 각본을 맡은 한국 영화. 서상영, 원준, 안도희, 고승철, 남성남이 배역을 맡았다. 공동 각본을 맡은 석도원은 바로 은하에서 온 별똥왕자 감독이자 애마부인 4~8편을 감독했다.그 밖에 샴푸 광고에서 미스터 파마라고 유명해졌으나 이 모델로 너무 유명해져 사라진 모델 김기석도 카메오로 나온다.
무비스트 평점에서 긴급조치 19호 - 주글래 살래에 이어 뒤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망작 영화다. "방송국에서도 틀지 않을 것 같다.", "초딩이 쓴 각본 아님?", "긴급조치 비긴즈"같은 평이 나올 정도. 다만 80년대 당시의 아직 미숙하던 영화계 사정을 고려한다면 그렇게까지 못 만든 영화는 아니라는 평도 있다.
당연히 흥행에 참패했다. 다만 서세원 본인말로는 크게 손해보지는 않았다고 하는데 영화 자체가 워낙에 싸구려 티가 많이 나는것으로 볼때 제작비용이 많이 들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후 당시 부인이던 서정희의 광고 출연이 많아졌는데, 그 당시 손해를 메꾸기 위해 광고에 많이 출연한것으로 보인다.
대신 서세원은 이를 10년 넘게 자학개그에 "본의 아니게" 썼다. 본인은 납자루떼 얘기를 진짜 싫어했지만, 본인의 인맥으로 개그맨들도 단역으로 많이 나왔고, 배우 섭외도 여기저기 돌렸던 탓에 본인의 여러 진행프로그램에 손님으로 나온 개그맨들과 배우들이 "납자루떼" 얘기를 계속 해온 것이다. 토크쇼에서 "제가 그 때 섭외받았던 영화가 그 영화랑 납자루떼였는데, 납자루떼는 그때 스케쥴이..."라고 하면 서세원이 "납자루떼 얘기하지마!"라고 소리지르고 웃음이 터지며 넘어가는 식이 많았다. 납자루떼 개그를 가장 많이 써먹었던 건 90년대 후반에 방영한 서세원쇼였다.
방송가에서도 마찬가지라서 90년대 초반,MBC 어느 토크방송에서 코미디 퀴즈로 서세원이 영화감독처럼 입고 씨익 웃는 그림과 물고기(납자루)떼들이 바닥에 내뒹구는 그림을 같이 그리고 이거 보면 떠오르는 영화는? 이런 퀴즈를 했다. 당연히 나온 연예인들이 납자루떼! 라고 제목을 맞추자 진행하던 김승현이 웃으면서 "예, 맞췄습니다. 서세원 씨에겐 말도 하기 싫은 영화가 되었죠."라고 말하자 방청객들도 다같이 웃어버렸던 적도 있다.
1989년에 삼부비디오에서 비디오로 낸 바 있으며, 1990년 MBC에서 토요방화로 토요일 오후에 방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