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 Nand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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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Nandina domestica | ||
분류 | ||
계 | 식물계(Plantae) | |
분류군 | 관다발식물군(Tracheophytes) |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목 | 미나리아재비목(Ranunculales) | |
과 | 매자나무과(Berberidaceae) | |
속 | 남천속(Nandina) | |
종 | 남천(N. domestic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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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매자나무과의 반상록 관목.2. 상세
이름처럼 남쪽이 원산지이며 산초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가을에 잎이 붉게 물들며 붉은 열매가 다발로 열리는데 이 모양이 상당히 보기 좋아서 관상용으로 많이 가꾸기도 하지만 산초와 달리 먹을 수는 없으므로[1] 잘 구별하자.잎파리의 모양이 산초와 매우 흡사하며 남부수종 중에서는 굴거리나무 수준으로 추위에 강해서[2] 중부지방에서도 노지에 많이 심는다.
일본에서 정원수로 사랑받고 있으며 일부 지방에서는 정월 장식의 주된 소재로 이용되고 있고 한국에서는 특유의 내한성과 이국적인 생김새로 조경에 애용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시로 에버랜드의 판다월드에도 심어져 있다. 사육사들은 이를 남천바오라고 부르고, 푸바오, 루이바오, 후이바오가 아주 좋아한다. 식물에 크게 관심이 없던 바오 패밀리 팬들 또한 이를 계기로 남천나무에 관심을 가지고 심지어는 직접 조경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한국에는 꽤나 오래 전에 도입되었는데, 신사임당의 화조도에도 그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