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남성우(南成祐) |
생몰 | 1897년 9월 15일 ~ 1952년 4월 5일 |
출생지 |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도이리[1] |
사망지 | 충청남도 서산군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남성우는 1897년 9월 15일 충청남도 서산군 대호지면 도이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4월 4일 천여 명의 군중과 함께 대호지면사무소에서 만세시위를 벌였고, 정미면 천의 장터까지 행진했다. 그리고 천의 경찰주재소를 파괴하고자 군중과 함께 투석했고, 경찰이 도망가자 이를 추격해 경찰보 유기우(柳冀祐)를 구타했다. 이 일로 경찰에 체포된 그는 1919년 10월 27일 공주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 및 소요죄 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공소했지만 11월 24일 경성복심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 서산군에서 조용히 지내다가 1952년 4월 5일에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남성우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