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남궁웅 南宮雄 | Namgung Wo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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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84년
3월 29일 ([age(1984-03-29)]세) / 서울특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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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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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 181cm | |
직업 |
축구선수 (
풀백,
윙어 / 은퇴) 축구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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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 고양능곡초 - 경희중 - 경희고 | |
소속 | 선수 |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03~2010) → 광주 상무 불사조 (2005~2006 / 군 복무) 성남 일화 천마 (2011~2012) 강원 FC (2013~2014) 케다 FA (2014) 페락 FA (2014~2015) |
지도자 |
영등포공업고등학교 (2016~2017 / 코치) 수원 삼성 블루윙즈 (2018~2019 / 스카우트) 성남 FC (2020~2022 / 코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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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
2경기 3골 (
대한민국 U-17 / 2000) 9경기 2골 ( 대한민국 U-20 / 2002~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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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 개신교 | |
가족 | 형 남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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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축구선수.2. 선수 경력
경희고 재학 시절과 프로 입단 초기에는 형인 남궁도와 함께 차세대 국가대표 유망주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주로 수원에서는 좌우측 측면 윙어로 뛰었고, 윙어에서 주전을 먹지 못하면서 윙백, 풀백까지 내려가 뛰기도 하였다. 발이 빠르거나 하진 않았지만 괜찮은 드리블 능력으로 한때 김호의 아이들로 기대받기도 했으나 부상을 자주 당하며 신인 시절의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한 선수. 성남 일화로 이적하여 첫 시즌인 2011년은 시즌 초반 당한 부상으로 그냥 보냈으며, 비시즌에 뜬금없이 왼쪽 풀백 포지션 훈련을 하기 시작한다.[1] 장학영을 팔 때까지도 별 의미가 없어보였으나, 홍철이 발바닥 수술 이후로 폼이 떨어져 헤매는 동안 왼쪽 풀백의 주전이 되었고 이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 한 일이었다. 결국 30경기를 뛰며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하였고, 심지어 막장이었던 팀에서 꽤나 돋보이는 수준이었다. 시즌 후 김학범 감독의 러브콜로 강원 FC와 계약했으나, 개막전에 부상을 입는 등 오른쪽 수비로서 그저 그런 모습을 보였다. 강원과의 계약이 종료된 이후 6개월 동안 무적이였다가 말레이시아 리그로 이적하였다. 2014 시즌 케다 FA에서 뛰었고, 시즌 종료 후 페락 FA로 이적하였다. 말레이시아 리그에서는 베스트 선수로 인정을 받았다고 한다.
K리그 기준으로 전반적인 기술 수준이 나쁘지 않고, 피지컬도 빠지는 정도는 아니었다. 축구지능도 나름대로 있는 편. 그러나 부상도 자주 당하는 등 육체적으로 튼튼하지는 못하며 잔부상 때문에 폼을 쉽게 끌어올리지 못했다.
3. 지도자 경력
선수 은퇴 이후 2016년 학원 축구 명문팀인 영등포공고에서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지도한 선수로는 김재우, 하승운이 있다. 이후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수원삼성의 스카우터로 활동했으며 2020 시즌을 앞두고 김남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에 코치로 합류하면서 8년만에 성남으로 돌아오게 됐다.2023 시즌 이기형 감독이 새로 부임해 코칭스태프를 대거 개편하면서 성남을 떠났다.
4. 관련 문서
[1]
뜬금없는건 아니다. 수원에서 뛰던 2008년 양상민, 송종국 등 주전 수비수들이 부상으로 빠지자 차범근 당시 수원감독은 김대의와 남궁웅을 좌우 풀백으로 기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