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14:10:53

날려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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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clude(틀:포켓몬 기술, 노말=, 변화=,
파일=7세대 날려버리기.png,
한칭=날려버리기, 일칭=ふきとばし(후키토바시), 영칭=Whirlwind,
위력=-, 명중=-, PP=20,
효과=상대를 날려버려서 교대할 포켓몬을 끌어낸다. 야생의 경우에는 배틀이 끝난다.(우선도-6\),
변경점=9세대: 성질 바람 추가,
성능=강제 교체, 성질=바람)]

1. 개요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1. 개요

포켓몬스터 기술. 1세대 기술머신 04번. 2세대부터는 울부짖기에 기술머신 자리를 내 주었다.

사용시 PvP 도중에는 상대 포켓몬이 날아가버려 포켓몬이 강제로 교체되며, 야생 전투에서는 야생 포켓몬이 날아가버려 배틀이 강제로 종료된다.

배우는 포켓몬의 특징을 '랭크배틀'에서의 사용율 순서로 나열하면 다음과 같다.
1. 강한 날개짓으로 날리는 포켓몬: 불카모스, 무장조, 버랜지나, 워글을 비롯한 날개가 달린 포켓몬 대부분
2. 입김을 강하게 부는 포켓몬: 하마돈, 카푸브루루, 드래피온, 폭음룡[1]
3. 손바닥이나 부채 등으로 강한 바람을 일으키는 포켓몬: 하리뭉, 다탱구

우선도가 -6으로, 트릭룸을 제외하면 후공한다. 이는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으로 끊임없이 날려버리기를 사용해서 아무런 피해 없이 적 포켓몬 6마리를 다 확인하는 걸 막기 위함과 동시에 압정뿌리기, 독압정, 스텔스록을 깔고 날려버리기를 반복해서 상대 포켓몬의 체력을 까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밸런스를 생각한다면 당연한 것이지만. 이로 인해 내구력이 약한 포켓몬은 쓰기도 전에 끔살당할 수 있기에 보통은 내구가 튼튼한 포켓몬이 사용한다.

성능이 비슷한 기술로 울부짖기가 존재한다. '울부짖기'와의 차이점의 경우, 울부짖기가 소리를 이용한 공격이라 특성 '방음'에 막히지만, 이 기술은 소리 기술이 아니기에 방음도 무시하고 퇴장시킨다는 점이다. 그리고 공중날기를 시전 중인 포켓몬에게도 먹힌다. 공중날기는 본래 실전에서 볼 일이 별로 없는 기술이였으나 8세대 들어서는 다이제트의 사기성이 밝혀져 랜드로스를 필두로 많은 물리 포켓몬들이 공중날기를 채용해 사용률이 급격히 상승하며 울부짖기와의 차이가 드러나게 됐다.

압정뿌리기, 스텔스록, 독압정 같은 함정(장판기) 기술과의 상성은 무척 좋다.

상대 포켓몬이 뿌리박기 기술을 쓴 상태이거나 상대 포켓몬의 특성이 '흡반', '파수견'일 경우에는 실패한다.

매직코트 혹은 특성 매직미러에 당하면 역관광으로 쓴 포켓몬이 날아간다.

1세대에서는 야생 포켓몬에게만 사용 가능하고 대전에선 아무런 효과가 없는 삐삐인형의 기술 버전으로, 잉여 기술이었다.

6세대부터는 명중률이 존재하지 않게 되어서 반드시 명중하게 되었고, 방어나 대타출동 등의 기술을 관통하게 되었다.

9세대에서는 바람 기술을 막는 특성이 생기게 되었다.

2.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이름대로 적을 정면으로 날리는 기술이 되었다. 이는 울부짖기도 마찬가지다. 벽에 부딪히면 5의 고정 대미지를 입는다. 다만, 이동 타입이 통과인 포켓몬이나 무한궤도를 활성화시킨 펄기아는 벽을 뚫고 날아가기 때문에 벽에 부딪혀 대미지를 줄 수는 없다.


[1] 하마돈은 5세대부터, 폭음룡은 7세대 USUM부터 교배로 배운다. 그외에도 잠만보는 4세대부터 배울 수 있는데 잠만보는 트로피우스, 하마돈은 다탱구에게서, 폭음룡은 양쪽 모두에게서 유전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