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16:27:52

나타(한백무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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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나타(무적진가)3. 나타(신마맹)
3.1. 작중 행적

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 등장인물. 팔황 중 하나인 신마맹 소속이며, 그 중에서도 신화회에 속한다.

2. 나타(무적진가)

별호는 천원봉. 연경신공과 혼원신봉을 사용했다.[1] 봉술이 하늘에 닿았다고 한다. 명경 일행이 북로토벌군으로 파병될 적에 진천이 전해준 혼원봉과 연경심법의 원래 주인. 신마맹 출신이나 무적진가로 이적했고, 현재 신마맹에 나타삼태자 가면의 주인은 따로 있다.

3. 나타(신마맹)

신마맹의 인물. 신마맹이 철위강의 의중을 떠보기위해 강씨금상을 칠 때 처음 등장.

3.1. 작중 행적

정체는 이씨세가의 둘째 이군명이었다.
강씨금상을 이씨세가의 이름으로 지원온 척했다가 배신크리를 때리는데…강씨금상을 확실하게 멸문시키기 위해, 그리고 강설영 그녀를 살리기 위해, 강설영을 홀로 불러낸 후 자신의 정체를 밝히고 일대일 대결을 펼치게 된다.[2]

현재 능력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전투에 들어가기 직전 풍화륜 비슷한 불꽃이 발밑에 나타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설영과의 싸움에서 천룡파황권이 제대로 먹혀들지 않는 모습을 보였는데, 강설영은 기연[3]이 있기도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이럴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일종의 진법이나 술법을 사용하고 있을 것이라 추측했다.
이군명의 의지가 아닌 나타삼태자의 의지는 혼주인 이군명의 심중을 흐트러트린다고 하여 강설영을 죽일 기세로 금전, 팔비신, 화첨창 등 나타태자가 가진 모든 것을 이용해 덤벼들지만 천룡무제신기의 보법에 몸을 맞긴 채 금상의 식구들을 구하려 마음을 다진 후, 전력을 다해 싸우는 강설영에 완벽하게 대응하지 못한 채 패배하고 만다.
패배 당시 거의 즉사에 가까운 타격을 입었지만 그 역시 서왕모의 기연[4]을 얻은지라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
이후 강씨금상 습격 사건이 마무리 될 때까지 어떤 언급도 없다가 오래 후 대무후회전 챕터에서 형 이랑진군의 가면을 쓰고 재등장한다.

[1] 이게 신마맹 나타 가면의 무공일지는 불명. 하선고 가면을 쓴 설이는 가면의 무공을 익혔지만 구결을 기억해내지 못한다. 아마도 나타 가면을 쓰기 전에 이미 익혔던 진신무공이었거나 모종의 방법을 써서 구결을 추출해냈을 가능성도 있다. 왜냐하면 북풍단이 연경심법을 수련하는데, 소시적부터 장기간 수련하지 않아도 효율이 좋다고 나왔기 때문. 연공기간과 연공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고효율로 내력을 쌓아준다면 가면의 무공이라는게 더 그럴 듯 하다. [2] 강설영과 싸우기전 자신의 운명을 저주한다고까지 말하긴 했지만… [3] 곤륜성산에서 같이 효능이 뛰어나다는 복숭아를 먹었다. [4] 강설영과 곽경무는 끊어진 내장이 이어지는 수준으로 회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