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4:24

나츠메 마사코(돌아가는 펭귄드럼)



夏芽 真砂子 | Masako Natsume

파일:attachment/1_133.jpg 파일:attachment/2_87.jpg
안 되겠네. 어서 뭉개버리지 않으면.

돌아가는 펭귄드럼의 중요 조연. 성우는 호리에 유이.

파일:attachment/3_63.jpg

1. 개요

돌아가는 펭귄드럼의 주연. 일본 굴지의 대기업 나츠메 홀딩스의 사장이다.

타카쿠라 칸바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현재도 변치 않았다.

새총과 기관총을 상황에 맞춰 쓰는데 새총은 새총 주제에 레이저 사이트는 기본, 저격용 스코프까지 달려 있는 진짜 총으로서도 꽤나 호화 사양이다. 탄알로 쓰는 기억 조작탄은 빨간색은 기억을 잃고 파란색은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말버릇은
프로젝트 M을 실행시켜야.

등장할 때마다 이 두 마디만 죽어라 반복한다.

타카쿠라가와 다른 형태의 검은색 펭귄인 에스메랄다를 데리고 있다. 오프닝에서 보이던 네 번째 검은 펭귄으로, 오기노메 링고가 다음 펭귄의 주인이라고 생각하던 시청자들에게는 꽤 뒤통수 맞게 하던 반전이었다. 타카쿠라 히마리가 데리고 다니는 3호처럼 이쪽도 암컷으로 마사코가 칸바에게 대시하듯 에스메랄다도 펭귄 1호에게 계속 대시한다.

2. 작중 행적

할아버지는 온갖 기행을 일삼지만 경영 재능은 있었는지 조그만 가게로 시작한 가게를 나츠메홀딩스라는 대기업으로 이룩한다. 아버지는 할아버지와 갈등을 빚어 나가 살고 있기에 마사코는 할아버지를 죽여야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다고 여겨 매일 할아버지를 죽이는 상상을 한다. 정작 할아버지는 직접 손질한 복어 회를 먹고 허무하게 죽는 바람에 마사코가 사장 자리를 물려받는다.

그 뒤 동생인 마리오가 아프자 마사코는 병을 낫게 하려고 애쓰는데, 펭귄 모자를 쓴 마리오가 수명을 연장해주는 동안 일기를 얻어 운명을 바꾸려고 한다.

4화에서 칸바에게 당한 여자를 에스컬레이터에서 밀치며 등장(이때는 손만 나왔다) 5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4화에서 빨간 구두의 여자를 밀친 것이 이 여자인 것이 거의 확실해지며, 5화에서 칸바에게 당한 여자들을 새총으로 저격, 기억을 조작했다.

대부분을 타카쿠라 칸바의 태동을 감시하고 있으며 오기노메 링고의 프로젝트 M에 대해서 알고 그것을 실행시킨다니 어쩌니 하는 대사를 한다.

이후 쇼마가 입원한 병원의 간호사로 위장하여 쇼마를 납치한다. 그리고 쇼마를 인질로 삼아 링고의 일기를 교환 조건으로 제시하게 된다. 히마리가 칸바에게 "여자친구에게 가장 받기 싫은 선물은?" 이라는 질문을 했을 때 칸바가 제시했던 모든 목록이 칸바가 끌려간 장소에서 나온다.

사건이 일단락된 뒤 칸바가 그녀의 집에 쳐들어갔을 때 그녀는 칸바의 초상화를 그리고 있었다. 그리고 칸바는 그녀를 보고 스토커라고 말한다. 모모카의 일기는 앞쪽 반만 가지고 있다.

링고에게서 얻어낸 일기는 반쪽이기에 나머지 반쪽의 행방을 수소문하여 토키카고 유리가 나머지 일기를 가지고 있음을 알아낸다. 온천으로 오기노메 링고를 데리고 간 토키카고 유리와 정면으로 대처, 자신의 새총으로 기억을 조작하려 했으나 실패, 에스메랄다의 조력으로 일기의 반쪽을 채 가는 듯했지만 유리의 면밀한 사전 주도로 인해 실패하게 된다. 그리고 '운명을 조종하는 그 남자를 부수지 않으면….'이라는 대사(떡밥)을 남겼다.

19화에서 히마리에게 찾아와 자신에게 빼앗은 것을 돌려달라면서 특제 기억 환기탄(파란색)으로 그녀의 기억을 돌려놓으려 한다. 칸바와 쇼마가 저지했으나 어쨌든 그 일로 인해 히마리는 기억이 돌아온다.

20화에서 쇼마에게 거짓 가족라고 말하며, 세 명이 가족이라 생각하는 것은 쇼마 한 명뿐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나온 과거에 따르면, 그녀는 마리오와 칸바와 함께 켄잔의 아지트에서 연설을 듣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그런데 여기서 칸바에게 '오빠'라고 칭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21화에서 칸바와 피를 나눈 친남매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자기를 찾아온 히마리에게 '칸바는 자신의 모든 인생을 버리고 아버지와 그곳에 남았다'라고 말하며 같이 칸바를 말리자고 말한다.

22화에서 칸바를 말리기 위해 만났으나 칸바는 그녀의 부탁을 쿨하게 무시하고 볼링 게임폭탄을 터트리고는 경찰과 대치하게 되자 도망쳤다... 그리고 그녀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계속 그의 뒤를 따라가며 계속 설득했으나 계속 무시. 칸바가 이미 손 떼고 자신의 오빠로 돌아와 주길 바라나 돌아갈 수 없는 길을 건넜다고 느낀다. 그러던 중 유리가 깨지고, 칸바가 자신을 감싸고 부상을 입자 그를 오빠라고 부르면서, 어둠의 길로 빠지지 않게 해줘서 고마우니 이제는 자신이 도와줄 때라고 말하며 자신이 미끼가 되어 칸바를 탈출시켰다. 그리고 이 모습이 바로 1쿨 오프닝 때 나왔던 그 모습. 이 장면에서 항상 하는 대사인 '안 되겠어, 빨리 쳐부숴 버리지 않으면.'을 말하는데 멋있다.

23화에서 실제로 그것 때문에 혼수 상태가 되어 사경을 헤메게 되고 에스메랄다도 존재가 사라지는 듯했으나, 사네토시에 의해 운명이 바뀌었다.
사네토시의 말에 의하면 칸바의 쌍둥이 여동생인 듯하다.[1] 그리고 여전히 칸바가 그들과 협력할까 걱정하고 있다.

24화에서 운명이 바뀌면서 마리오에게 쌍둥이 오빠가 있는 꿈을 꿨다고 말한다. 또한 그녀에 방에 있던 캔버스에 그려져 있던 칸바의 초상화 역시 사라져서 하얀 캔버스로만 남아 있다.

3. 여담

마사코는 할아버지를 매우 싫어하지만[2] 어릴 적 교육의 영향으로 할아버지의 말버릇인 "안 되겠네. 어서 뭉개버리지 않으면"이 입버릇으로 붙어버렸다.

파일:attachment/8.gif
16화에서 처음으로 노하라 신노스케와 같이 망가진 얼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전에도 개그나 망가지는 게 없던 건 아니지만 이런 붕괴는 처음 선보였다.

엔딩곡 앨범 중에 나츠메 마사코의 담당 성우 호리에 유이가 부른 버전이 들어간다 한다. 이 버젼은 10화의 엔딩으로 사용되었다.


[1] 새로 바뀐 오프닝 보면 펭귄 1호와 에스메랄다가 같이 있고, 2호와 3호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이 이것을 뜻한 것이었던 듯 [2] 작중 할아버지의 얼굴은 나오지 않고 종이에 조부라고 적힌 종이가 붙어 있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7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76 ( 이전 역사)
문서의 r (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