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4-12 23:01:53

나이트 블레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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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イトブレイザー(Knight Blazer)
그 몸에 깃든 것은 마신의 힘, 성스러운 검, 그리고 인간의 마음.

와일드 암즈 세컨드 이그니션의 존재로 애슐리 윈체스터가 변신한 모습.

1. 해설2. 프로토 블레이저3. 나이트 블레이저
3.1. 나이트 블레이저의 기술
4. 오버 나이트 블레이저
4.1. 오버 나이트 블레이저의 기술
5.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에서의 나이트 블레이저6. 모형화

1. 해설

애슐리는 ARMS 취임식날 동료들과 함께 악마 강림 사건에 휘말리고, 그 결과 그와 동료들은 괴물이 되게 된다.[1]

애슐리도 역시 괴물이 되었지만, 그때 성검 아가트람이 그의 내적우주에서 부활한 로드 블레이저에 반응하여, 애슐리의 내적우주에 들어가서 로드 블레이저의 힘을 억누르게 되고, 성검과 마신, 그리고 그 둘에게 힘을 주는 인간의 마음[2]이 기적적인 밸런스를 이루게 된다.

그 결과 애슐리는 성검의 힘으로 로드 블레이저의 힘을 제어하여 마신의 힘과 인간의 마음을 동시에 지닌 흑기사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그것이 나이트 블레이저.

2. 프로토 블레이저

파일:프로토 블레이저 아트.jpg

처음 괴물이 되었을 때의 상태. 다른 ARMS대원도 함께 괴물이 되었지만, 애슐리의 경우 다른 대원들과는 다르게 자신의 의지가 있었고, 색도 하얀색이었다. 다른 대원들은 녹색. 이 상태에서 아가트람과 접촉하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3. 나이트 블레이저

파일:나이트 블레이저 아트.jpg

파일:attachment/WA2_KnightBlazer.jpg
나이트 블레이저는 비록 아가트람에 의해 제어되는 마신의 힘을 지녔다고는 하나, 상상을 초월하는 절대적인 힘과 파멸의 불꽃을 지니고 있다.

애슐리가 자신의 내적 존재와 접촉. "액세스!"라는 구령에 따라 힘을 해방하여 이 모습으로 변신하며, 변신시에는 마신의 힘과 접속하기 위해서 자신의 내적 우주에 들어가기에 순간적으로 3차원공간에서 없어진다. 이 때문에 변신할때는 데미지를 받지 않으며, 접촉하는 것과 동시에 폭주를 제어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상에서는 많은 양의 FP가 필요하다.

하지만 파괴의 힘으로 싸우는 것으로 생겨난 "부의 감정"은 애슐리의 내적 우주에 존재하는 로드 블레이저의 힘을 증폭시켜 마신의 부활을 부르고 만다.

게임상의 변신조건은 맞추기 어렵지만, 전투력은 장난이 아니라서, 게임내의 전투 밸런스를 단번에 무너트려 밸런스 붕괴가 된다. 어려운 보스건 뭐건 그냥 변신하면 하면 그야말로 추풍낙엽. 만약 변신시가 보스전이라면 전용의 BGM 배틀・나이트 블레이저가 흐르며, 이때는 그야말로 특촬물(…).

설정에서는, 본래의 모습은 「은빛의 기사」이다. 이것은 아가트람 그 자체의 힘에 감기면서 생긴 것이지만, 나이트 블레이저(및 내재 하는 화염의 재액)의 화염은 3차원의 외적으로 「세계」라고 하는 개념과, 공간마저도 다 태울 수 있어 변신 시에 발생하는 화염이 주변 세계를 불태워버림으로서, 그 때에 발생한 「그을음」이 남게되므로 검게 보인다. 참고로 나이트 블레이저의 공격은 모두 이 화염을 이용한 것이다.

맨손 격투로 싸우지만, 기술로서 나이트 펜서, 배니싱 버스터가 있다.

3.1. 나이트 블레이저의 기술

  • 배니싱 버스터 - 내장기관에서 로드 블레이저의 불꽃의 힘을 단숨에 해방하는 입자가속포를 발사하는 기술로 가슴부분이 열리며 그곳에서 발사된다. 가이버의 메가 스매셔와 매우 닮아있다. 참고로 이 기술을 사용하면 변신이 풀려버린다.

4. 오버 나이트 블레이저

オーバーナイトブレイザー(Over Knight Blazer)
파일:attachment/WA2_OverKnightBlazer.jpg

소중한 것을 지킨다는 감정에 의해 로드 블레이저를 제어해왔지만 발동의 메카니즘 또한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하는 감정이기에 마리나가 카이나에게 납치당해 죽을 위기에 쳐했을때 정신적인 버팀목이었던 마리나를 생명의 위기에 처하게 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격정에 의해 제어와 발동의 폭주(오버히트) 상태에 빠져 하여, 애슐리의 심리적 밸런스가 무너져 로드 블레이저의 힘이 강해져서, 팔가이아에 있어 최흉최악의 존재가 된 나이트 블레이저.

칠흑과 적색의 갑옷에서 전신이 금색과 적색으로 불타는 모습이 되며, 갑옷의 모양도 더 무섭게 변한다. 여기에 강대한 불꽃의 힘을 사용할 수 있어 되어 게임 밸런스는 더 붕괴.

그 힘은 혼자서 핵드래곤 글라우스바인을 압도할 정도. 그렇게 강해진 힘탓에 폭주해도 이상하지 않을 존재가 되어 동료들에게도 위험시된다.[3] 글라우스바인과의 싸움에서는 행성이 소멸할 정도의 위력의 에너지를 가진 글라우스바인에 맞서 이 에너지를 능가하는 오버 나이트 블레이저의 일격에 의해 일행이 위기를 극복하게 되지만 그 틈을 노린 내면의 로드 블레이저가 각성해 팔가이아를 불태워버릴 존재가 될뻔하게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이를 본 마리나가 위험을 무릅쓰고 설득한 덕분에 제정신을 차린다.

설정상 핵급의 공격도 무시할 수 있으며 비행이 가능하고 대기권의 돌입과 이탈이 자유로운 것은 물론 광속대의 비행 및 기동까지 가능하다.

기술은 나이트 블레이저의 강화버전이며, 이벤트로 욕망의 가디언에게 협력을 받아 가디언 블레이드 "마검 루시에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4.1. 오버 나이트 블레이저의 기술

  • 나이트 펜서 - 나이트 블레이저 때와 마찬가지로 광검을 꺼내 적을 베는 기술이지만 나이트 블레이저때와 달리 양손에서 하나씩 꺼내 이도류로 쓴다. 루시에드와 만나면 마검 루시에드로 변경되면서 사라진다.
  • 마검 루시에드 - 루시에드의 힘으로 적을 베는 기술. 나이트 펜서와 모션은 같지만 광검의 잔상의 빛이 다르다. 루시에드와 만난 뒤 나이트 펜서가 이 기술로 변경된다. 참고로 まけん(마켄)이라고 적혀있는데 마켄은 마견으로도, 마검으로도 읽을 수 있다.
  • 건 블레이즈 - 손에서 발사하는 불덩어리로 고속 분열 소이탄. 불속성이기에 적이 불속성에 약점인지 내성인지 확인하고 써야 한다.
  • 배니싱 버스터 - 나이트 블레이저 때와 같은 기술로 여전히 사용 후 변신이 풀린다.
  • 파이날 버스트 - 생명에너지를 오버 부스트하여 발사하는 기술로 온몸에 불꽃을 두르고 적을 향해 날아간다. 강력하지만 사용 후 변신이 풀리는데다 HP가 1만 남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5. 와일드 암즈 더 핍스 뱅가드에서의 나이트 블레이저

딘 스타크의 코스튬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딘이 나이가 어려서인지 키가 작기에 안어울린다. 참고로 이걸 입고 전투에 임하면 BGM으로 배틀 나이트 블레이저가 흐른다.

6. 모형화

게임이 발매된지 무려 13년이 지나서야 반다이 D-Arts 발매. 그리고 차기작 예고의 실루엣과 마검 루시에드라 적힌 것을 보아 오버 나이트 블레이저도 확정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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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3년 3월 발매로 결정. 다만 혼웹 한정이다.
[1] 이 사건의 결과 ARMS부대가 사라졌었다. [2] 둘 다 인간의 마음이 힘의 원천이다. [3] 게다가 마리나는 그걸 보고 무서워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