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나이퀼(NyQuil)P&G에서 생산하는 미국의
미국 드러그스토어나 슈퍼 등에서 처방전 없이 구입 가능하다. 이름의 유래는 nighttime tranquility(밤의 평온) 라는 설이 있다. 먹고나면 수면제 수준으로 잠이 쏟아지는 것이 특징인데, 이 때문에 낮에 먹기 위해서 졸음이 덜 오게 만든 '데이퀼'이 있다.[1] 그러나 데이퀼 역시 나이퀼보다 강도는 약하지만 사람에 따라 졸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복용시 주의해야 한다.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그 형태도 알약, 시럽 등 다양하다. 시럽형태의 나이퀼은 예거마이스터와 맛이 비슷하다.
흔히 보는 종합감기약 버전의 성분을 보면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항히스타민제이며 수면유도제인 독시라민숙신산염, 진해제(기침을 진정시키는 약)인 덱스트로메토르판 으로 구성되있다 하지만
(덱스트로메토르판 )일반의약품 복합제는 1회 용량에
7.5~15 mg이 함유되어 있어 지정된 용법에 따라 복용할 경우, 1일 60 mg 이하로 복용하게 되므로 향정신성의약품이 아니다
[약학정보원 참고문헌]
https://www.health.kr/Menu.PharmReview/_uploadfiles/%EB%8D%B1%EC%8A%A4%ED%8A%B8%EB%A1%9C%EB%A9%94%ED%86%A0%EB%A5%B4%ED%8C%90(dextromethorphan).pdf
2. 나이퀼 치킨?
The Food Theorists의 관련 영상. |
그런데 여기서 반전이 있는데, 나이퀼 치킨 챌린지라는 트렌드 자체가 가짜였다. 최초로 나이퀼 치킨 조리 영상을 올린 사람은 농담으로 바보 같은 짓을 찍어서 올린 것이었고, 뉴스에 뜨기 전까지는 조회수도, 따라하는 사람도 챌린지라고 부르기 민망할 정도로 얼마 없는 영상이었다. 하지만 언론에서 이 영상을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따라한다는 양 대서특필하기 시작하면서 외려 반항심에, 또는 관심을 위해 나이퀼 치킨을 만들어서 먹는 영상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실제로 챌린지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언론의 무책임한 사실 부풀리기에 괜히 사람들이 위험한 짓을 하게 된 것. 실제로 사람들이 따라해서 자제 보도를 하는 게 맞았던 타이드 파드 챌린지와는 달랐던 상황.
[1]
그래서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가
네오에게 주는 파란 약이 나이퀼(잠든 채로 매트릭스 속 가상세계에 계속 머무르기), 빨간 약이 데이퀼(기계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현실세계 자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