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시드사운드의 곡으로 6집 앨범 Fate Symphonia에 수록되어있다. 엘리카와 서량의 듀엣곡으로 HiTaZ가 작곡했다.
얀끼가 넘쳐 흐르는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특징.
후반부 일부 구간은 나레이션 식으로 들어가 있다. 덕분에 이런 방면에 내성이 없는 경우 오글거린다고 말하기도 했다.
2. 가사
눈을 떠라 나의 주문으로 일어나 이제 나를 보고 웃어라 듣지 마라 다른 목소리는 나를 봐 사랑을 모르는 너는 나의 것 하얀 송곳니 검은 입술 왜 진실만을 말하는지 내 맘이 이렇게 가로찢기는데 두껍게 칠한 빨간 입술 넌 사랑만을 말해야 해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거짓을 나에게 말한 전부 다 잊어버려 텅 빈 너의 안에 그저 담아 나만을 눈을 떠라 나의 주문으로 일어나 이제 나를 보고 웃어라 듣지 마라 다른 목소리는 나를 봐 사랑을 모르는 You are my own clown 둥근 입꼬리 차가운 눈 왜 거울 속의 나같은지 네 맘도 이렇게 얼어 굳었을까 정해져 있는 대본처럼 넌 흉내밖에 낼 줄 몰라 아파도 그것조차 내겐 달콤해 무엇을 속삭일지 다 잊는대도 텅 빈 너의 안에 몇 번이고 외칠게 눈을 떠라 나의 주문으로 일어나 이제 나를 보고 웃어라 듣지 마라 다른 목소리는 나를 봐 사랑을 모르는 You are my own clown 까맣게 썩어버린 네 입술을 빨갛게 칠하면[A] 그 입에서 흘러나오는 달콤한 고백 결국엔 칼날처럼 돌아올 거짓이라도 내게는 하나뿐인 진실 그러니 나의 목소리를 들어 나를 따라 말해줘 오직 나만을... 나만을... 바라는 건 헛된 환상처럼 언제나 깊은 나락으로 떨어져 영원한 건 내가 만들거야 오로지 나만을 위해 줄 어릿광대 눈을 떠라 나의 주문으로 일어나 이제 나를 보고 웃어라 듣지 마라 다른 목소리는 나를 봐 사랑을 모르는 You are my own clown |
[A]
해당 구간은 멜로디 없이 나레이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