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0:57:49

나오미 아르젠토

||<-3><tablewidth=500><tablealign=right><tablebgcolor=#fff,#1f2023><bgcolor=#fff,#000><tablebordercolor=#9b7341,#c19b5d> 나오미 아르젠토
[ruby(直, ruby=なお)][ruby(美, ruby=み)] アルジェント
Naomi Argento
||
파일:나오미 아르젠토 극장판.jpg
<colbgcolor=#fff,#000><colcolor=#9b7341,#c19b5d> 이름 나오미 아르젠토(Naomi Argento/直美 アルジェント)
연령 19세[1]
성별 여성
생일 9월 27일( 천칭자리)[2]
신체 불명
국적
[[이탈리아|]][[틀:국기|]][[틀:국기|]] (귀화 전)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속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
유럽형사경찰기구(유로폴)[A]
직급 퍼시픽 부이 메인 엔지니어
시스템 엔지니어[A]
가족 아버지 마리오 아르젠토
어머니 ? 아르젠토[5]
첫 등장 극장판 26기 〈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타네자키 아츠미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박이서[6]

[[미국|]][[틀:국기|]][[틀:국기|]]
미정

1. 개요2. 상세
2.1. 외모2.2. 성격
3. 능력4. 작중 행적5. 등장 에피소드
5.1. 극장판
6. 인간관계7. 명대사8.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나오미.jpg
||<tablewidth=100%><width=10%><tablebgcolor=#fff,#1f2023><tablebordercolor=#fff,#1f2023>이게, 생장인식 시스템이에요.
극장판 26기 〈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


극장판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의 등장인물.

이탈리아계- 일본계 미국인으로 이탈리아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의 혼혈이다. 나오미가 아버지의 지원을 받으며 개발한 생장인식 시스템은 본작 최대의 핵심 요소.

2. 상세

||<tablewidth=8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000><bgcolor=#fff,#000><tablebordercolor=#9b7341,#c19b5d>
파일:나오미 아르젠토 설정화.png
||
▲ 《흑철의 서》에서 공개된 설정화

2.1. 외모

설정화를 통해 공개된 바에 따르면 우에하라 유이를 닮게 디자인되었다.

2.2. 성격

혼혈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았던 과거 때문인지 인종차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심지어는 AI 안면인식 기술도 인종 간 화합을 도모하고자 직접 개선할 정도.[7]

3. 능력

미야노 시호와 비슷한 연배이면서도 인터폴이 주목할만한 기술을 개발한 것으로 보아 이쪽도 시호 못지않은 굉장한 브레인으로 추측된다.

4.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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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노 시호가 어렸을 적 유학갔을 때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 동양적인 외모로 따돌림을 당하던 그녀를 시호가 구해주고 이후 시호가 대신 따돌림을 당하나 또다시 괴롭힘을 받는게 두려웠던 그녀는 도와주지 못한다. 이후 시호에게 계속 죄책감과 고마움을 갖고 있었다.

||<tablewidth=8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000><bgcolor=#fff,#000><tablebordercolor=#9b7341,#c19b5d>
파일:8920696.we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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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베르무트 버번에 의해 납치되어 잠수함 속에 감금당했다가 나오미의 목걸이형 USB에 저장된 생장인식 시스템 테스트 파일로 인해 하이바라 아이가 납치되어 오면서 재회하게 된다.

처음에는 어린 시절의 시호와 똑같은 얼굴을 한 하이바라를 보고는 시호의 딸이라고 생각하지만 시호의 나이상 이렇게 큰 딸이 있을리가 없다는 것을 떠올리고 의심을 거두었다.

이후 검은 조직에게 협박 당하던 중 협박의 일환으로 아버지가 총격을 당하며 죄책감에 울면서 피폐해졌으나[8] 코난과 하이바라의 탈출 계획에 하이바라가 "어린 아이의 말 한마디로 운명이 바뀔 수 있다"고 설득하자 따라나선다.

이후 시호가 정체를 밝히진 않았으나 나중엔 하이바라가 시호임을 알아차린다. 어떻게 유아화한 것인지는 알아내지 못했지만, 생장인식 시스템과 직감 등을 기반으로 '하이바라 = 미야노 시호'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다.[9][10]

결말부에서는 하이바라와 인사를 나눈 직후 '만나서 기뻤어, 시호'라고 독백하며 헤어진다.

5. 등장 에피소드

5.1. 극장판

||<-3><tablewidth=100%><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f2023><bgcolor=#fff,#000><tablebordercolor=#9b7341,#c19b5d> 극장판 ||
<rowcolor=#9b7341,#c19b5d> 순서 제목 비고
01
(01)
26기 〈 흑철의 어영 국장 마키노 요스케와 함께 퍼시픽 부이의 메인 스태프로서 에도가와 코난 쿠로다 효우에 일행을 맞는다. 검은 조직에 의해 납치되기도 하지만 미즈나시 레나의 암약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하이바라 아이의 정체가 어릴 적 자신을 도왔던 미야노 시호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6. 인간관계

6.1. 미야노 시호 / 하이바라 아이

미야노 시호가 어렸을 적 유학을 갔을 때 같은 학교를 다녔는데, 동양적인 외모로 따돌림을 당하던 그녀를 시호가 구해주고 이후 시호가 대신 따돌림을 당하나 또다시 괴롭힘을 받는 것이 두려웠던 그녀는 도와주지 못한다. 이후 시호에게 계속 죄책감과 고마움을 갖고 있었다고 한다. 마지막에는 떠나기 전에 하이바라 아이의 정체가 미야노 시호라는 것을 알아차리게 된다.

6.2. 에도가와 코난

하이바라와 함께 자신을 구출해준 은인. 어쩌면 코난의 정체도 알아챌 가능성이 있다.

6.3. 검은 조직

자신의 아버지를 눈앞에서 총을 쏴서 다치게 만든 불구대천의 원수.

조직의 흔적을 지우고자 어마어마한 수수료를 대가로 생장인식 시스템의 독점 사용 및 개량에 대한 거래를 제시하지만, 이미 인터폴을 위해 사용하기로 결심했다며 나오미는 거절한다. 결국 검은 조직은 나오미를 납치하고, 나오미가 조직을 위한 생장인식 시스템을 개발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아버지를 저격하는 장면을 보여준다.[11]

7. 명대사

이게, 생장인식 시스템이에요.
극장판 26기 〈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다시 만나서, 정말로 기뻤어. 시호.
극장판 26기 〈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8. 기타

  • 시호(하이바라)와의 서사가 굉장히 인상 깊었는지 해당 극장판을 본 후 대다수의 팬들은 나오미를 원작에 편입시켰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걸고 있다. 《 붉은 수학여행》 이 연재될 즈음부터 극장판 출신 인물이 원작에 등장하거나 극장판 스토리가 원작에서 언급되면서 부분적으로 편입되는 사례가 잦아졌고, 바로 이전 극장판인 할로윈의 신부처럼 대놓고 원작 에피소드의 후속 이야기임을 나타내는 경우도 있었으니 더더욱 나오미의 원작 등장에 기대를 거는 팬들이 많다.
  • 명탐정 코난: 흑철의 어영〉 쿠키 영상에서 베르무트가 변장한 채 공항을 찾아와 나오미와 하이바라의 대화를 엿듣는데, 이를 근거로 표면적으로나마 해피엔딩으로 마무리하느라 영화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 이후 나오미가 베르무트에 의해 살해당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12]

[1] 《흑철의 서》를 통해 공개되었다. 미야노 시호보다 1살 연상. [2] 퍼시픽 부이 시연 장면에서 범죄자들의 얼굴을 인식했을 때는 국가의 약자, 생월일, 생년 순으로 적힌 코드가 나왔었는데, 생장인식 시스템 시연 장면에서 나오미의 얼굴을 인식했을 때는 US0927-A157라는 코드가 나왔다. US는 나오미의 현재 국적인 미국의 약자. [A] 생장인식 시스템의 개발 지원처는 인터폴이었고 퍼시픽 부이도 인터폴 산하의 시설로 등장했지만, 생장인식 시연 장면에서 나온 직업란에는 유로폴 시스템 엔지니어로 기재되어 있었다. [A] [5] 이탈리아인인 남편과는 달리 일본인이다. [6] 본편에서는 하네다 슈키치의 아역을 맡고 있다. [7] 현실의 안면인식 기술도 인종에 따라 인식률이 저하되는 문제를 지적받은 바 있다. [8] 이 때 하이바라도 그 모습을 보고 순간적으로 언니를 떠올리며 똑같이 오열한다. 여담으로 작화 오류인지 하이바라가 우는 모습이 미묘하게 시호일 때 모습이랑 비슷하다. [9] 하이바라가 의식을 되찾은 후 미야노 시호에 대해 나오미와 대화하는 장면에서 나오미는 이름인 '시호'만을 언급하였으나, 이후 다시 장면이 전환되어 하이바라와 나오미의 장면으로 넘어왔었을 때 하이바라는 성을 포함하여 '미야노 시호'라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이 대목에서 하이바라의 정체를 알았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경우도 있다. [10] 다만 하이바라가 "말했잖아요, 전 미야노 시호라는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다고."라고 이야기한 것으로 두 장면 사이에도 나오미와 하이바라 간의 대화가 몇 번 오갔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이바라가 호칭 문제로 실수한 적은 없기 때문에 화면에는 잡히지 않았어도 나오미가 미야노 시호라는 풀네임을 언급했을 가능성이 높다. [11] 나오미의 아버지를 저격한 후, 생장인식 시스템을 개발해주지 않으면 어머니마저 처형할 것이라고 협박한다. [12] 검은 조직의 그림자〉 에피소드에서 어린 소년이 조직 임무를 수행하는 미즈나시 레나를 목격했음에도 베르무트가 죽이지 않고 내버려 둔 적이 있기 때문에, 극장판이 패러렐 월드라는 점을 배제하고 보아도 평범한 어린 아이로 결론난 하이바라 아이가 당장 제거되지 않은 부분은 이상하지 않다. 그러나 인터폴과 협력 중인 성인인 나오미가 민간인으로 위장한 노크 조직원의 얼굴을 포함해 조직 간부들의 얼굴을 여럿 본 이상 죽일 당위성은 충분하다. 더군다나 베르무트가 변장까지 하고 공항을 찾을 이유가 나오미의 신변 관련 외에는 마땅치 않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