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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82B4> 신바빌로니아 초대 국왕 나보폴라사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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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나보폴라사르 |
출생 | 기원전 658년 |
사망 | 기원전 605년 (향년 53세) |
왕조 | 칼데아 왕조( 바빌론 제10왕조) |
종교 | 마르두크 신앙 |
후임자 | 네부카드네자르 2세 |
재위 기간 | 기원전 626년 ~ 기원전 605년 (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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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바빌로니아의 초대 국왕. 칼데아인으로 추정되며, 신아시리아에 반해 반란을 일으켜 긴 전쟁 끝에 바빌로니아의 독립을 쟁취했고 더 나아가 메디아와 동맹을 맺고 신아시리아를 멸망시켜 신바빌로니아의 전성기의 기틀을 닦았다.2. 생애
나보폴라사르는 우루크 출신의 칼데아인 귀족으로 추정된다. 그의 조상에 관해선 알려진 것이 없다.기원전 7세기 동안, 신아시리아는 바빌로니아 지역을 지배해왔으나 기원전 7세기 후반이 되자 신아시리아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기원전 626년 초의 신슈무리시르(sin-shumu-lishir)의 반란과 그 진압으로 신아시리아 제국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 기원전 626년 중반에 나보폴라사르는 우루크에서 반란을 일으켜 니푸르와 바빌로니아를 공격해 승리했다.
신아시리아의 군대는 기원전 626년 10월에 니푸르를 탈환하고 바빌로니아와 우루크를 공격했으나 나보폴라사르는 이 공격들을 모두 막아내고 11월 23일에 바빌로니아의 왕으로 즉위했다.
이후 몇 년간 바빌로니아는 바빌로니아와 신아시리아의 전쟁터가 되었다. 이후 신아시리아의 신 샤르 이쉬쿤은 대군을 일으켜 기원전 623년에 나보폴라사르와 바빌로니아를 위기로 몰았지만 기원전 622년에 아시리아 본토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장군이 반란을 일으켜 구사일생했다. 나보폴라사르는 신 샤르 이쉬쿤이 반란을 진압하는 동안 전열을 가다듬어 다시 바빌로니아의 여러 도시를 탈환했고 기원전 620년경까지 바빌로니아의 대부분을 확보했다.
이후 나보폴라사르는 아시리아까지 진격하기로 결심하여 기원전 616년에 아시리아 본토를 공격했다. 이에 이집트의 파라오 프삼티크 1세가 아시리아에 원군을 증원하기도 했다.
아수르 공방전에서 나보폴라사르는 잠시간 교착 상태를 겪었으나 기원전 614년, 메디아의 왕 퀴악사레스가 아수르를 공격하여 함락시켰다. 이후 나보폴라사르는 퀴악사레스와 반 아시리아 동맹을 맺었다.
동맹군은 612년에 아시리아의 수도 니네베로 진격해 함락시키며 신아시리아를 멸망시켰다. 아시리아의 아슈르 우발리트 2세는 하란으로 도망쳐 이집트와 동맹을 맺고 재기를 시도했으나 끝내 실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