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트랜스젠더 수감자 자해 사건 - 2005년에 교도소의 남성 수용시설에 입소한 트랜스여성이 여성용 속옷 특별구매 신청을 거부당한 후 심리적으로 불안해진 끝에 2006년에 가위로 성기를 자해한 사건. 2011년에 국가가 해당 트랜스여성에게 손해배상을 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2014년 트랜스젠더 징벌방 수감 사건 - 2014년에 광주교도소에 수감된 트랜스여성 수감자가 수용관리팀장의 이발 요구를 거부하자 거실검사 실시 이후 징벌방에 수감되면서 논란이 된 사건.
2016~2017년 노동자의 책 사건 - 2016년 하반기부터 2017년 7월 20일 무죄판결 때까지 사회주의 서적 아카이브 사이트 '노동자의 책'에 대한 국보법 적용으로 표현의 자유 쟁점에서 논란이 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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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G녀 - 2013년 스레딕에서 일어난 신상털이 사건. [20130113] 65G 스레주
광명 나산클레프 에스컬레이터 사망 사고 - 1997년에 한 이용자가 에스컬레이터 이용 중에 옆으로 머리를 내밀고 지인을 부르다가 맞은편 에스컬레이터와 충돌, 목이 끼어서 사망한 사건. 이 사건 이후, 두 에스컬레이터가 교차하는 지점에는 삼각형의 안전판을 설치하도록 규정이 만들어졌다.
도시바-콩스버그 스캔들 - 도시바가 냉전 시절에 소련에 CNC를 몰래 팔아 왔다는 것이 발각된 사건.
마산 손가락 절단 사건 - 1998년에 아이의 아버지가 강도로 위장해 아이의 손가락을 자른 사건. 당시 피해 어린이를 위한 모금이 이루어졌고 대통령이 직접 범인을 잡으라고 지시했을 정도로 상당히 큰 사건.
마우로 프로스페리 사하라 조난 사건 - 1994년 사하라 사막에서 개최된 울트라마라톤에 참여했다가 9일 동안 조난당했고 이후 기적적으로 구조된 이탈리아 마라토너 마우로 프로스페리(Mauro Prosperi)의 이야기. 출발은 모로코의 품 즈가이드(Foum Zguid)에서였으나, 구조될 때 그는 코스로부터 정반대 방향인 남서쪽 300km 밖 알제리 최서단 국경 근처에 있었다. 의학적으로 곧이듣기 힘들 정도의 생존이었기에 그가 거짓말을 하는 거라는 스포츠의학자들도 있었지만, 이후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진이 프로스페리의 회고를 토대로 그의 행적을 추적한 결과 실제로 그가 보았던 버려진 건물을 발견했고 그 안에서 그가 잃어버렸던 소지품도 회수할 수 있었다. 그의 이야기는 이후
베어 그릴스에게도 영향을 끼쳤다.
상주시민운동장 압사 사고 - 2005년 10월 3일에 상주시민운동장에서 MBC의 가요콘서트를 관람하기 위해 입장하던 11명이 압사하고 70여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
서울 혈우병 초등학생 폭행 사건 - 2010년에 서울의 어느 초등학교의 6학년 교사 오 모씨가 혈우병 환자인 초등학생을 폭행한 사건. 이 사건을 저지른 오 모씨에게는 '오장풍'이라는 별명이 붙었으며 혈우병과 체벌 문제를 환기시키는 계기로 작용하기도 했다.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 가짜 학술대회 사건 - 가짜 학술단체인 세계과학공학기술학회(World Academy of Science, Engineering and Technology, WASET)의 가짜 학술지와 학술대회에 국내 대학 교수진과 연구자들이 논문을 게재하고 학술대회에 참석한 사건. 학술적인 의미나 권위가 전혀 없는 가짜 학술단체의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고 학술대회에 참석하면서 연구 성과를 부풀리고 연구비를 받은 것이 문제가 되고 있다.
양천경찰서 고문 사건 -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양천경찰서에서 피의자들을 고문했음이 밝혀진 사건.
여수 에이즈 사건 - 2002년에 여수시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접대부가 성관계를 하면서 발생한 사건이며 한동안 여수 시민들의 에이즈 항체 검사율이 폭증했고 영화 너는 내 운명의 모티브가 됨.
에히메마루 사고 - 2001년에 일본의 에히메현립 우와지마수산고등학교의 실습선 에히메마루가 미국 하와이 주에서 로스앤젤레스급 잠수함 그린빌과 충돌해 9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
옥토맘 임신 사건 - 미국에서 6남매의 자녀가 있는 여성이 한꺼번에 인공수정으로 8명을 한번에 임신해서 논란이 된 사건. 여성의 이름은 나디아 술레만(Nadya Suleman)으로 추정된다.
은지 사건 -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경북 포항시의 외곽에서 지적장애 아동이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 2008년에 인터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졌음.
이필 참사 - 1995년 4월 4일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 세력인 아부 샤바프가 필리핀 민다나오 섬의 소도시 이필을 기습하여 시민들을 무차별 학살한 사건.
인민일보 반이붕시 게재 사건 - 중국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 해외판 1991년 3월 20일자 2면에 천안문 6.4 항쟁 무력 진압의 주역인 리펑 당시 국무원 총리의 퇴진을 주장하는 내용이 숨겨진 칠언율시가 게재된 사건. '원소(元宵)'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이 시는 그대로 해석하면 먼 이국 땅에서 고국을 그리며 중국의 안녕을 비는 내용이지만 첫 줄의 일곱번째 글자부터 대각선으로 읽어 내려가면 "李鵬下台平民憤(리펑은 퇴진하여 인민의 울분을 달래라)"는 내용이 숨겨져 있었다.
인천 유제품 알레르기 초등학생 뇌사 사건 - 2013년 4월 3일에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유제품 알레르기가 있는 초등학생 김찬희가 급식에 나온 우유가 섞인 카레를 먹었다가 10개월 동안 뇌사 상태에 빠진 끝에 사망에 이른 사건.
장성 동자승 성폭행 사건 - 장성군의 해인사에서 어린이를 입양해 동자승으로 키우면서 동자승들의 아버지로 알려진 무학스님이 2015년에 자신의 입양딸이자 동자승이었던 10대 소녀를 성폭행했음이 밝혀진 사건.
정읍 전처 살인사건 - 2022년에 정읍에서 한 남성이 전처와 처남댁을 사망하게 한 사건. 이 사건의 범인은 전처가 신천지에 빠져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정읍 주차장 살인 사건 - 2021년에 정읍의 주차장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이 사건의 가해자는 중국인이고 피해자는 한국인이라 번역 앱으로 소통하고 있었는데 번역 앱이 중국어 '누나'를 한국어로 '아가씨'라고 오역한 것이 원인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챠노시즈쿠 사건 - 2010년경에 일본에서 '챠노시즈쿠'라는 녹차 비누를 사용했던 사람들이 해당 비누에 들어 있던 밀가루에서 추출한 가수분해 단백질 성분으로 인해 밀가루 알레르기 증세를 보인 사건.
천안초등학교 축구부 합숙소 화재 사고 - 2003년 3월 26일에 천안초등학교 내에 있었던 축구부 합숙소에서 전기합선으로 인해 불이 나 잠자던 축구부원 9명(8명이 사망했으나, 몇달 뒤에 사망자 1명이 추가되어 9명으로 늘어남.)이 숨지고 16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사고의 여파로 축구부가 돌연 해체되었다가 이듬해에 재결성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청소년단체 샘 사건 - 해당 단체는 1992년에 단순한 청소년 민족문화 동아리로 창설되었으나 이듬해부터 주사파로 성향을 바꾸어 구로고 등 서울 남부지역 고등학교를 돌면서 고교생들을 상대로 주체사상을 학습시키며 범민족대회 등에 학생들을 동원시켰으나 1994년 주사파 파동으로 인해 신공안정국이 형성되면서 경찰에 의해 대표 등 3명이 검거됨으로써 조직이 와해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정치적 목적의 청소년 운동은 몰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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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면 내시경 성폭행 사건 - 2007년에 통영시의 한 병원에서 의사가 수면 내시경을 받으러 온 여성들을 성폭행한 사건.
쿠니마츠 경찰청장 암살미수 사건 - 1995년 일본에서 현직 경찰청장을 암살하려 한 희대의 사건. 옴진리교와 연관성이 제기되었으나 끝내 의혹은 풀리지 않았다.
하카마다 사건 - 일본의 권투선수 하카마다 이와오가 1966년에 일어난 일가족 방화 살인 사건의 범인이라는 누명을 쓴 사건.
한국전자인증 TLS 인증서 부정발급 사건 - 한국전자인증(공인인증서 발급기관)이 시만텍의 TLS 인증서를 대행하고 있었는데, 테스트용으로 상용 인증서를 부정발급하는 바람에 구글이 시만텍의 인증서를 신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세계구급 사태로 번졌다.
한국피코 사태 - 1989년 3월, 당시 경기도 부천시 중구 삼정동 소재 미국계 기업인 한국피코가 한국인 근로자들의 체불 임금과 퇴직금 등을 지급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본국으로 철수하면서 일어난 사태. 당시 피코 근로자들은 미국 법원에 미국인 사장을 상대로 체불 임금 지급을 청원하는 소송을 제기, 3년간 법정 투쟁을 했으나 3심 모두 미국 법원이 미국인 사장의 손을 들어 주면서 패소하였다. PD수첩에서 제일 먼저 다룬 사건이기도 하다.
ADHD 강간 불기소 사건 - 2019년 3월 14일 일어난 성폭행 사건, 가해자가 ADHD라는 이유로 초동수사부터 무시했고 가해자는 5개월 후 또 다른 성폭행을 저질렀다. 해당 사건은 불기소 되었고 피해자의 어머니가 상급기관에 민원도 넣고, 여러 번 국민청원도 넣었지만 청원수를 넘긴 5번째 청원은 삼권분립을 이유로 간섭할 수 없다는 대답이 나왔고 이에 6번째 청원도 올렸으나 관리자에 의해 비공개 처리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