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花と悪魔.오토 히사무 작의 순정만화. 한국에는 서울문화사가 출판하였으며 번역자는 이명희.
10권으로 완결되었다.
2. 줄거리
인간계에서 사는 대악마 비비는 저택 앞에 버려져 있던 인간 아기를 줍는다. 꽃같이 예쁜 미소를 보여주기에 '하나(花)'라고 이름 짓고 소중히 기른 그 아기는 세월이 흘러 조금씩 사랑에 눈을 뜬 소녀가 되어가는데…?!
하나는 비비에게 맹목적인 애정을 표시하지만, 악마이기에 꽃을 만지면 시들게 하는 비비는, 하나도 직접 만지지 않으려고 한다. 사라져 버릴까봐 두렵지만 손을 내밀지 않을 수 없는 하나의 사랑스러움에 고뇌하던 비비는…?!
그 이름대로 악마가 나오는 만화. 하지만 다른 매체에 나오는 피도 눈물도 없고 남 괴롭히는거 좋아하는 사악한 악마와는 달리 어지간한 인간 뺨치게 선량한 악마가 나온다.하나는 비비에게 맹목적인 애정을 표시하지만, 악마이기에 꽃을 만지면 시들게 하는 비비는, 하나도 직접 만지지 않으려고 한다. 사라져 버릴까봐 두렵지만 손을 내밀지 않을 수 없는 하나의 사랑스러움에 고뇌하던 비비는…?!
거기다 스토리를 보다보면 이건 빼도박도 못할 키잡...[1]
그래도 수명이 무한에 가깝게 길면서 생명력도 강한 악마와 수명도 짧고 툭하면 죽어버리는 허약한 인간 사이의 애정관계를 잘 그려낸 편.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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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본작의 주인공. 비비가 갓난아기 때 주워서 키우던 인간 여자아이다. 천연이라 그런지 사고를 자주 친다. 초반에는 학교에 다니지 않았으나, 중반부터 중학교에 다니게 된다. 처음에는 비비와는 그냥 사이가 매우 좋은 부녀지간 정도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연인사이로 발전해나간다. 후에 혼자남을 비비를 생각해 아이를 많이 낳고 싶어한다. -
비비
대악마. 갓난아기이던 하나를 주워서 키웠다. 차기마왕후보로 꼽힐정도로 강대한 힘을 지닌 악마인데다가, 남과 거리를 두지만 사실은 이건 자신의 강한 힘 때문에 남을 부숴버릴까봐 두려워서 그런거고 본심은 좋은 악마다. 중반부부터 서서히 하나에게 애정을 느끼지만 종족의 차이 때문에 고뇌하게 된다.종족의 차이가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CD
인기가 있어서 드라마 CD도 나오기도 했다.
[1]
처음에는 악마쪽에서 애정을 느끼고 있다는걸 자각하지 못하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기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