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향고래 Dwarf sperm whale |
|
학명 |
Kogia G.R. Gray, 184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우제목Artiodactyla |
하목 | 고래하목Cetacea |
소목 | 이빨고래소목Odontoceti |
과 | 꼬마향고래과Kogiidae |
속 | 꼬마향고래속Kogia |
종 | |
|
[clearfix]
1. 개요
넓게는 향유고래상과 꼬마향고래과 꼬마향고래속[1]에 있는 종들을 통틀어 이르는 말. 좁게는 꼬마향고래속의 꼬마향고래(Kogia sima)만을 이르는 말.2. 상세
고대에는 여러 속의 꼬마향고래류가 살고 있었지만 현재는 꼬마향고래속 종류를 제외하고 전부 멸종하였다. 현존하는 꼬마향고랫과 종류는 '쇠향고래(Pygmy sperm whale, Kogia breviceps)'와 '꼬마향고래(Dwarf sperm whale, Kogia sima)'밖에 없다. 이 둘은 등지느러미의 길이로 구별할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꼬마향고래의 등지느러미가 쇠향고래의 것보다 크다.가까운 친척으론 향유고래가 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생긴 건 향유고래의 축소판이라 볼 수 있다. 향유고래와 마찬가지로 머리에 경뇌유(향유)가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향유고래와 다르게 등지느러미가 더 길고 주둥이는 향유고래보다 더 짧고 뭉툭하다.
향유고래는 적극적인 보호로 개체수가 늘어나서 작정하고 찾으면 잘 보이는 것에 반해 꼬마향고래류는 대부분의 시간을 원양의 심해에서 보내고, 겁이 많아 살아 있는 개체를 관찰하기 매우 힘들다. 지금까지 알 수 있는 정보 대부분은 좌초된 시체를 통해서 얻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녀석의 생태에 대해서도 알려진 것이 없으며 개체수도 제대로 조사되지 않았기 때문에 멸종위기등급을 매길 수 없다는 문제가 생겼다.
천적으로는 상어, 범고래, 바다표범 등이 있으며 위기 상황에서는 항문선에서 먹물 같은 액체를 뿜어내며 도망치는 방어기제가 있다고 한다. # 해당 영상에 나오는 꼬마향고래가 부상당한 상황이라 피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는 피가 아니다.
[1]
향유고래과 꼬마향고래아과로 분류하자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