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5-23 07:42:55

김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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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줄 왼쪽의 인민복을 입고 모자를 쓴 늙고 마른 인물.

1. 개요2. 생애

1. 개요

북한의 정치인, 건축가.

2. 생애

초기 이력은 추적되지 않으나 건축 부문의 테크노크라트, 그중에서도 설계가로 추정된다.

2016년 1월 10일자 로동신문 기사 "청년돌격정신을 천백배로 폭발시켜"에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평안북도려단 3대대장으로 소개된 김화성이 있는데, 같은 건설 부문 종사자이긴 하지만 2024년에 공개된 김화성의 얼굴을 보면 상당히 늙은 얼굴인데 청년돌격대 대대장으로 사업했을지는 의문이 있으나 2019년 3월,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선거에서 평안북도 신의주시 연하선거구에서 김화성이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는 점에서 동일인물일 가능성도 있다.

이후 소식이 없다가 중요한 직무에 임명되었는지 2021년 12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에서 당중앙위원회 위원으로 직접보선되었다. 지금까지 유일하게 김화성의 이름이 언급된 김화군 지방공업공장 현지지도 보도에서 "당중앙위원회 간부"로 보도되었으니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하고 있다는 것만 확실하다. 2022년 1월,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에 참석하여 인민설계가 칭호를 받았다. 이후 2024년 2월 7일, 김정은의 김화군 지방공업공장 현지지도에 동행한 것을 시작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3월 30일, 중앙간부학교 건설장 현지지도, 4월 5일, 화성지구 2단계 1만세대 살림집건설장 현지지도, 4월 10일, 김정일군정대학 현지지도, 5월 15일, 중앙간부학교 현지지도 등에 동행했다. 또한 5월 7일, 제21차 5.21건축축전 개막식에 참석하는 등 개인 행사도 다니기 시작했다. 5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간부학교 준공식에도 양복을 차려입고 김정은의 중앙간부학교 순시를 수행했다. 5월 22일, 기념사진을 같이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