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김현중(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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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발목부상
2008년 4월 3일 김현중은 쇼! 음악중심에서 리허설을 마치고 계단을 내려오다 굴러 왼쪽 발목을 크게 다쳤다. #2. 수면제 과다복용 응급실 호송
2008년 9월 16일 불면증으로 고생하다가 수면제를 6~7개식 먹고 과다 복용해 서울 삼성의료원 응급실로 호송됐다. #3. 신종플루 확진
2009년 9월 8일 일본에서 신종플루 확진을 받았다. 다행히 치료받고 무사히 완치되었다. #4. 전두환 팔순잔치 참석 논란
2010년 1월 18일 일부 언론에서 김현중이 전두환의 세는나이 팔순잔치에 참석한 소식을 알리면서 논란이 일어났다.처음에 소속사에서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을 하였으나 얼마 안가서 참석한 게 맞다며 입장을 번복하면서 파장이 일어났다.
추후 소속사에서는 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친분이 있어서 참석한건 아니라며 해명하였으며, 소속사 사장인 이호연의 생일과 같은 일정이라 약속장소로 가기 위해 이동하였다가 잠깐 들렀다고 밝혔다. 김현중도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며 해명글을 올렸다.[1]
5. 교통사고
2010년 5월 12일 교통사고로 당해 갈비뼈 타박상 및 철과상을 입어 전치 2주를 받았다. 이 일로 아쉽게 드림콘서트에 출연해서 댄스가 아닌 발라드를 불러야만 했다. #6. 여자친구 폭행, 상해 사건 및 법정공방
2014년 김현중은 여자친구 최씨 폭행 및 상해 죄에 대해서 벌금형을 받았는데, 이듬해 피해자였던 최모씨가 그후 다시 만나 임신했다고 발표한다. 김현중이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하여 유전자 검사 결과 김현중과 아이 간 부자관계가 성립한다고 드러났고, 이후 그들은 수년간 민형사 소송을 이어간다.1. 형사
(1) 김현중
전여친에 대한 상해죄 유죄 확정판결'''(항소하지 않고 벌금형), 전여친에 대한 무고 및 명예훼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 전여친 최씨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사기미수 혐의로 전 여친에게 벌금 500만원이 확정되었다.
2. 민사
(1) 친자확인 소송: 친자로 판명된 후 합의로 종결되었다.
(2) 손해배상 청구소송: 대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전 여친 최씨가 김현중에게 위자료 1억원+지연 손해금을 지급하게 됐다.
6.1. 여자친구 폭행 및 상해: 김현중 유죄 벌금형 확정
2014년 김현중은 여자친구 최씨 폭행 및 상해죄에 대해 벌금형을 받았다. 이에 대하여 김현중이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되었다.첫번째 보도는 2014년 8월 22일에 2012년부터 사귀고 있었다는 전 여자친구가 전치 6주에 갈비뼈가 손상되었다는 기사였다. 당시 김현중 측에서는 몸싸움이 있었단 사실은 인정하였으나 상습폭행 혐의는 부정하였다.
김현중은 이후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소화하기 위해 29일 중국으로 의지의 출국을 감행했다. 이후 김현중은 변호사를 선임했고 9월 2일 송파경찰서로 출두해 조사를 받았으며, 그후 김현중은 16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자신의 투어 무대에서 "안 좋은 일 있었지만 팬들 덕에 버텼다"라는 심경을 밝혔다.
그 후, 2015년 5월 12일 군입대를 했다.
6.2. 친자분쟁: 친자로 확인 후 합의종결
2015년 2월 22일 전 여자친구인 최모씨가 임신 10주차에 접어들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음날 김현중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주요내용은 임신(친자)이 확인되면 자신이 책임을 질 것이나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현중 측에서 태아를 확인하고 싶은데 산모가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는다고 한다. 김현중의 공식 입장에 최씨는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은 김현중과 결혼할 생각이 없으며, 아이는 자신이 책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최씨는 김씨 측과 같이 산부인과 검진을 받지 않는 이유가 김현중 부모 때문이라고 간접적으로 밝혔고 결국 최씨가 김현중 부모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은 불발로 끝났다.9월 초 최씨는 출산했으며 친자 확인 절차를 준비 중이다. # 몇 달 뒤 12월 14일 최씨와 부대에서 나온 김현중이 아기의 유전자 검사를 마쳤고 양측에 또다시 엄청난 공방전이 벌어졌는데 우여곡절 끝에 서울대학교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확인 결과 최씨가 낳은 아이는 김현중과 99.999%의 확률로 부자 관계에 있다고 한다. 즉, 최씨가 낳은 아이는 김현중의 친 아들이 맞다. # 결국 김현중은 국내 아이돌 중 최초 미혼부 아이돌이 되었다.
이후 김현중 측은 법원에서 정해준 대로 양육비와 양육권 등에 있어 책임을 지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친자확인소송 조정기일 후 김현중과 최씨 양측의 만장일치로 아이의 친부·친자확인 소송은 종결되었다. 그러나 친권자 및 양육자는 지정되지 않았으며, 이외에도 양육비와 관련해서는 추후 별도로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측 다 친자확인 소송에서 자신을 아들의 친권자 및 양육자로 지정해 달라고 주장하며 대립 중이다. 최씨 측은 최씨가 지난 2년간 김현중과 동거하며(이번 아이와 유산을 포함해서) 총 5회의 임신을 했다고 주장했다.
6.3. 최씨의 민사소송 제기와 김현중 맞고소
2015년 4월 초에 최씨는 김현중에게 16억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최 씨는 2015년 초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하고 이 문제로 갈등을 겪는 과정에서 정신적인 피해를 겪었다고 주장하며 16억 원을 청구했다.5월 11일에 최씨는 11일 KBS2 '아침 뉴스타임'에 출연해서 '작년 5월 말 임신 중이었는데 김현중이 5월 30일 자신을 폭행해 전치 2주의 부상을 입혔고 그 때문에 이틀 뒤인 2014년 6월 1일쯤 자연 유산했다.'고 주장했다. 2014년의 상해소송 당시에 알리지 않은 이유는 '임신과 유산 사실을 세상에 알리고 싶지 않아 언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 측은 이미 최씨가 2014년 6월 3일에 자신의 유산사실을 김현중에게 알렸고, 이에 김현중 측은 비밀유지 조건으로 6억 원의 배상금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김현중은 '두려움에 임신과 유산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6억 원을 건넸다'고 주장하면서 '최씨가 유산치료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병원에 진료기록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만약 유산이 사실이라면 이미 6억 원을 받은 뒤에 다시 한번 문제를 야기한 것이니 명예훼손죄로, 유산이 사실이 아니라면 6억 원을 갈취한 공갈협박죄 특별법 위반으로 고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5년 7월 15일 김현중 측 변호사는 2014년 6월의 임신과 유산 자체를 부인하면서 관련 증거들을 제시하였다. 최씨가 임신 검사를 받은 산부인과의 사실조회 회신서를 근거로, 최씨는 2014년 5월에 초음파 검진을 받았지만 임신 확인이 되지 않았고, 2014년 6월 13일 진료기록에도 성선자극호르몬에서도 임신이 아닌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위의 상해소송과 관련된 상해진단서도 2014년 7월 25일에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을 때는 헬스 클럽에서 다쳤다고 하고 상해진단서를 받으려 했으나 상해진단서가 발급되지 않자 2014년 8월 18일 다른 정형외과에 들려 폭행당했다고 진술을 바꾼 뒤 6주 상해진단서를 받아서 며칠 뒤 상해 소송을 걸 때 소장에 첨부한 것이라 주장했다. 그리고 2015년 7월 21일 김현중은 최씨의 임신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 주장하면서 최씨를 무고, 공갈, 명예훼손, 소송사기로 고소했다. 김현중 측이 주장하는 민사 배상금은 배상금 12억과 이전에 지급했던 배상금 6억 원을 돌려줄 것을 제시했다.
이에 최씨는 7월 30일 김현중의 주장은 거짓이라 주장하며 그 증거로 김현중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한다 해당 문자메시지의 내용은 "임신기계냐?" "약 없나?" 등이였다. 폭행 또한 실제로 있었다고 주장하며, 김현중과 같은 방에 알몸으로 있던 여자 연예인의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그녀를 증인으로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최씨는 위에서 언급한 6억 배상금도 부정하면서, 이것을 주장한 김현중과 법률대리인을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었지만 며칠 뒤에 해당 고소를 취하했다. 김현중 측은 문자 공개가 명예훼손이라고 주장했다.
2016년 6월 3일 서울중앙지방 법원에서 첫 변론 기일이 열렸는데 김현중 소속사 양모씨가 2014년 5월 30일 임신, 폭행, 유산을 했던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또다른 일반인 여성 이씨는 최씨가 유산을 당했다고 한 2014년 6월 2일에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었으며 당시 팔에는 멍이 없었다고 증언했다.
2016년 7월 8일 오전 10시 두번째 변론 기일에서 최씨가 친구B를 증언으로 세웠는데 2014년 6월 초 최씨가 ’김현중에게 맞아 임신 중 폭행으로 인해 하혈을 했다고 유산을 한 것 같다.‘고 들었고 최씨의 얼굴과 팔에 큰 멍자국을 봤다고 증언했지만, 김현중 측 변호사는 병원 기록을 토대로 임신과 관련된 직접적인 증거를 봤는지 확인하려 했다. 또 임신과 폭행 그리고 유산의 과정까지 B씨가 최씨로부터 들은 내용에 대한 구체적인 시기, 시간 등에 대해 상세히 물었다. 이와 관련해서 B씨는 구체적인 시기와 시간을 정확히 기억하지는 못한다면서도, 최씨로부터 직접 얘기를 들은 것 뿐이고, 멍 자국을 봤다는 증언도 최씨가 보낸 카톡 사진으로만 본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달 6월 3일에 열린 첫 변론 기일에서는 김현중 측 증인인 이씨가 ’최씨가 유산한 다음날 술집에서 친구랑 함께 술을 마시고 그때 당시 입은 옷이랑 팔에는 멍이 없었다.’고 증언 했으며 당시 사진을 찍을 때 최씨도 함께 찍혔다고 필요하면 증거로 제출하겠다고 반박했다. 그 날 술집에 간 카드내역도 있으며 최씨가 술집 점원이랑 이야기할 때 자신을 김현중 여자친구 라고 소개하는 걸 직접 들었다고 증언했다. 그리고 술집에서 찍은 사진과 영수증도 제출했다고 한다.
그러자 최씨는 허위 임신 진단서를 병원에서 발급해 줄 것을 요구하다가 재판 도중 병원에서 보내는 새로운 추가 사실조회회신서 내용으로 인해 까였다. 2014년 복부를 강타 당했으면 병원에서 복부 검사를 받을텐데 정형외과 의사가 복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하지 않았고 엑스레이 촬영을 위해 임신 여부에 물으니 최씨는 자신은 임신이 아니라고 했다. 전치 2주 상해진단서를 발급 받기 위해 임신중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의사한테는 임신이 아니라고 거짓말을 한 후 엑스레이까지 촬영했다. 이미 제출된 2014년 5월, 6월 산부인과 진료기록의 산부인과 사실조회 회신서에서 당시 최씨가 임신이 아니라고 밝혀졌다. 최씨가 법정에 제출한 임신테스트기와 최씨가 친구에게 문자로 보낸 임신테스트기 사진이 다르다고 했다. #
증인신문이 열린 당일 오후 2시 김현중과 최씨가 법정에 출석했으며, 7시간이 넘도록 비공개로 당사자본인신문이 진행되었다. # #
7월 20일 제3차 변론기일에 변론이 종결되었다.
6.4. 무고죄 쌍방고소: 둘다 무혐의 처분
민사소송을 이어가는 한편, 2016년 7월 김현중이 전 여자 친구이자 자신의 친자(親子)의 생모 최모 씨를 상대로 낸 공갈, 사기, 무고, 명예훼손 등 형사고소를 했다. 최씨는 출산을 한 달 여 앞두고 있었는데 당시 김현중 측은 최 씨가 만삭의 상태인데도 ‘피의자가 조사를 피하기 위해서 해외로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법원에 출국금지 신청을 하기도 했다. 동부지방검찰청은 김현중이 최 씨를 상대로 낸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 소송사기), 무고,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 등 4가지에 이르는 죄목에 대해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냈다. 이로써 김현중이 최 씨에게 제기한 형사 고소건은 무혐의로 마무리되었다.같은 해 9월 최 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낸 무고, 명예훼손 등 형사고소 사건은 30사단 군검찰에서 현재 수사하였고 이후 김현중은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된다. 군 검찰은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가 제기한 김현중 무고에 대한 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대한 법률 위반(공갈,사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무고에 대해 혐의 없음 판결을 내렸다.
6.5. 민사소송 결과: 최씨가 김현중에게 정신적 피해 보상 1억 원 지급 판결
#전 여자친구 최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김현중은 최씨에게 기지급한 6억 원 반환 및 12억 원의 손해배상을 지급할 것을 주장하며 민사소송을 이어왔다. 최종적으로는 최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이 확정되었다. 이는 폭행 후 김현중에게 받은 6억은 반환하지 않고 1억 원 지급하라는 내용이다.
2020년 대법원 3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12일 최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어 최 씨가 김현중에게 1억 원 및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도록 한 원심 판결을 확정하였다. # 대법원은“최씨가 과실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김씨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판단해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원심은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 원 상당의 민사소송 선고기일에서 "4차 임신 사실 자체가 확인되지 않고 당시 피고가 임신 중절을 강요한 사실도 없고 1차 3차 임신의 경우에는 피고와의 상의하에 자의로 임신 중절 수술을 받기로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원고가 명예훼손으로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피고에게 1억 원 및 이에 대한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
대법원은 두 소송에 대해 원심을 확정했다. 형사 건은 사기미수 혐의로 전 여친에게 벌금 500만 원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소송기록 증거에 비춰보면, 최씨가 적시한 사실은 허위임이 인정돼 김현중의 폭행으로 최씨가 유산한 사실은 없다”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최씨는 자신이 임신했다가 김현중 폭행으로 유산한 것으로 생각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인터뷰 당시 허위임을 알았다고까지는 어렵다”며 “필요한 확인이나 조치를 게을리해 허위임을 알지 못한 과실은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다만, “최씨가 과실로 허위사실을 적시해 김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허위사실 보도로 인한 명예훼손에 의한 손해배상책임을 인정한 원심의 결론은 결과적으로 정당하다”고 설명했다.
전 여친의 사기미수 혐의는 이후에도 법정공방이 이어지다가, 대법원의 원심 확정에 따라 벌금 500만 원이 선고되었다. 손해배상 청구소송은 '전 여친이 김현중에게 1억 원과 지연 손해금을 지급하라'는 대법원의 원심확정 판결로 마무리되었다.
7. 음주운전
2017년 3월 26일 새벽 2시, 서울특별시 송파구에서 캔맥주를 마시고 자신의 BMW 승용차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다고 하며, 30일 채널A의 단독보도로 알려졌다.전역 후 4월 말 팬미팅을 첫 공식일정으로 잡고 있었으며, 전 여자친구와의 논란 후의 행보에 대한 이목을 끌고 있는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에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본인은 무혐의와 전 여자친구의 사기 미수 구형 등으로 그동안 훼손된 이미지 회복의 타이밍에 스스로 그것을 걷어찬 어리석음의 극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