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3:19

김지현(굿모닝! 티처)


굿모닝! 티처의 인물이다.

안경속성의 캐릭터로, 작중 초반에는 롱헤어+안경이었지만, 머리를 자르고 나서는 그 특유의 우미하라 카와세 닮은 숏컷을 유지한다(...) 에필로그 때는 그나마 좀 기르는 편이다. 처음 숏컷이 되었을 때는 렌즈를 끼고 안경을 벗은 채 등장했는데 이후로는 계속 안경 쓰다가 에필로그 때 다시 안경이 사라졌다.

처음에는 부모님의 촌지이벤트부터 시작해서 답답하고 싸가지 없는 반장 역할이었는데 학년이 올라가면서 캐릭터가 조금씩 바뀐다. 약간은 허당. 중반 캐릭터 인기투표에서는 6위 정도를 할 정도면 나름대로 중견급 히로인의 위치. 가끔 예상밖의 행동으로 주변사람을 놀래킬 정도로 엉뚱한 면이 있다. 성적도 뛰어난 편이었는데 의외로 재수를 해서 대학[1]에 들어간다. 그렇다고 재능형은 아니고 노력형이며 재능형인 최치선과 자신의 동생인 김지영에게 약간은 열등감을 품고 있다. 재수할 때는 다시 장발이 되었으며 최치선과 약간 플래그가 서 있다. 박영민과는 중학교 동창이다. 박영민의 어머니가 김지현을 며느리 후보 1순위에 두고 있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그리고 직후 천주현을 0순위에 둔다고 말했다. 성적은 굉장히 좋은 편이지만 실전에 약한 타입인 듯. 재수를 해서 대학에 들어간 것도 그렇고 에필로그에서 사법고시에 한번 낙방했다고도 나온다.

박영민과는 3학년까지 같은 반이었으며, 에필로그에서 최치선과 같이 있는 걸 보니 결국 영동의 손도끼를 이기고 최종승자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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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대학교 법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