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김종배 |
직업 | 대학교수 |
출생 | 1961년 |
거주지 | 경기도 하남시 |
학력 |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학사 KAIST 대학원 산업공학 석사 피츠버그 대학교 대학원 재활공학 박사 |
소속 |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작업치료학과 (교수) |
종교 | 개신교 |
가족 | 배우자, 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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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61년생이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작업치료학과 교수이다. 후천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2. 내용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80학번으로서 당시 산악부에 가입해 있던 그는 산도 자주 타고 활발하였는데 대학 졸업 후 KAIST 대학원에 진학한 이후 1985년 석사과정 4학기 중 친구의 옥탑방 계단을 내려오다 발을 헛디뎠고 목을 다친 이후 가슴 아래가 마비되어버렸다 한다. 이 때부터 씻고 먹는 것, 심지어 대소변 처리까지 부모님이 해주셔야 했는데 심적 절망으로 대학원 졸업까지 포기할 뻔 했으나 후에 공부의 열정이 살아났고 마흔 살에는 유학을 결심해 미국의 피츠버그대학교에서 재활공학 박사를 2005년 취득하였다. 피츠버그대에선 그에게 조교수 직을 제의했으나 한국에서 당시 국립재활원에서 재활 보조 기술연구를 맡아달란 요청이 같이 왔고 그는 한국행을 택했으며 2014년에 연세대 미래캠퍼스 작업치료학과 교수로 임용되었다. 임용되고 얼마 안 되어 보건과학대학장 겸 보건환경대학원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3. 저서 및 논문
4. 언론 기사
- 장애를 이겨내고 모교로 돌아온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와의 만남 (2014년, 연세춘추)
- ‘Disable’을 ‘Enable’로 탈바꿈시키는 재활공학을 꿈꾸다 (2016년, 연세춘추)
- 꿈 향해 질주하던 25세 청년… 不意의 전신마비… 연필조차 쥘 수 없지만, 30년 만에 母校교수로 (2014년, 조선일보)
- 장애를 뛰어넘게 하는 기술의 힘…김종배 교수 (2019년, YTN)
- 장애인의 자기결정권 (2019년, Economy21)
- 불가능을 뛰어넘는 기술, 재활공학 (2020년, EBS)
- “장애는 신체적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다” (2020년, 연세춘추)
5. 영상
6. 상훈
-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프로젝트부분 최우수상(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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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근정훈장(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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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여담
- 장애인들의 재활을 꼭 의학적으로 치료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떤 기술이나 환경을 통해 어떤 작업을 다시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을 재활이라 생각하며 본인은 기술로서 작업을 회복할 수 있게 돕는 일을 하고 있다 밝혔다. 그러면서 김 교수는 우리나라가 다른 선진국에 비해 재활공학 제품에 대한 공적급여 등 지원이 아주 미약하다고 밝혔고[1] 반대로 잘 되고 있는 장애인 서비스 중에서는 '활동 지원사'라고 한다.
[1]
예를 들면 본인이 타고있는 휠체어가 약 750만원 짜리인데 미국에선 전액 지원이 되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건강보험공단에서 200만원만 지원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