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1-10-12 17:21:49

김위영

고려국 호장공
김위영
본관 경주 김씨(慶州 金氏)
이름 위영(魏英)
생몰년도 ?[1] ~ ?
1. 개요2. 생애3. 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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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려의 문신으로, 경주 김씨 호장공파의 파조이다.

2. 생애

고려사에 실려있는 김부식의 형 김부일(金富佾)의 열전에 따르면, 김위영은 김부일의 증조부이며, 태조 왕건이 금성을 경주로 이름을 바꾼 후 김위영을 경주의 주장(州長)으로 삼았다고 쓰여 있다. 김위영의 조상은 알 수 없으나, 후손 김군수(金君綏)가 쓴 시 「동도객관(東都客館)」에는 스스로를 무열왕의 후손이라 하는 구절이 있다.[2]

3. 후손


[1] 김부식의 증조부인 것으로 보아, 덕종 대나 정종 대에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2] 고려 시대엔 조선 시대와 달리 부계 혈통의 조상만을 중시하지 않고 부모 양계의 조상을 동등하게 보았으므로, 모계로 무열왕의 후손일 가능성도 있다. [3] 정사에는 김위영의 아들이자 김근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기록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 고려도경』에 따르면 김원충은 김인규의 친척이었다. 게다가 김인위의 아들임이 확실한 김원황과, 경주 김씨 족보에 아들로 기록되어 있으며 김원황과 활동 연대가 거의 일치하는 김원정이 김원충과 더불어 원(元) 자를 공유하기 때문에 이 셋은 형제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러나 김근의 아버지가 이 셋 중 누구인지는 정사의 기록으로 확인되지 않는데, 경주 김씨 족보에는 김근의 아버지가 김원충이라고 되어 있으므로 이를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