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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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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의 연도별 시즌 일람
군복무 2023년 2024년

1. 개요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
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4월3.1.2. 5월3.1.3. 6월
3.2. 후반기
3.2.1. 7월3.2.2. 8월3.2.3. 9월3.2.4. 10월
4. 포스트시즌5. 페넌트레이스 총평6. 포스트시즌 총평7. 시즌 후8. 관련 문서

1. 개요

김성욱의 2023시즌 활약상을 서술하는 문서.

2. 시즌 전

양의지의 이적으로 인해 공번이 된 25번을 사용한다. 엔튜브를 통해 진흥고 시절 청소년대표팀에 발탁되었을 때 사용하던 등번호라 좋은 기억이 있어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연봉은 1억원이다.

2.1. 스프링캠프

애리조나 캠프 초반 인터뷰에서 강인권 NC 감독은 "좌익수쪽에는 한석현과 김성욱이 경쟁을 할 것이다. 그리고 외야에 부상이 있거나 피로도가 많이 쌓이면 손아섭이 좌익수로 나갈 수도 있다. 그동안 우익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올해는 좌익수도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스프링캠프 인터뷰에서는 몸에 대한 준비는 어느 때보다 잘했다며 빨리 실전감각을 찾고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송지만 타격코치는 "경기 감각과 예전 실패 경험에 대한 불안요소들을 해소하기 위해 겨우내 몸을 잘 만들어 온 것 같다"며 호평하면서 "많은 피드백보다 기술적으로 느낌을 찾고 경기에 들어갔을 때 불안요소를 해소시켜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다. 경험이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금방 경기감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3. 페넌트 레이스

3.1. 전반기

3.1.1. 4월

4월 1일 개막전에 8번타자 중견수로 선발출장하여 5타수 3안타를 기록했고 다음날도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4일 잠실 두산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으나, 다음날인 5일 경기에서는 NC가 0-1로 지고 있던 2회 초 역전 3점 홈런을 터뜨리며 빅이닝의 발판을 닦았다. 김성욱의 역전 홈런을 시작으로 NC는 2회에만 8득점했고 결국 9-3으로 승리했고 이날 김성욱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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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5일 두산전 김성욱 H/L

그런데 다음날 왼쪽 햄스트링 근긴장 증세로 벤치에서 대기했다. 그러다 8일 결국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외국인 타자 제이슨 마틴의 부상 공백이 발생한 상황에서 시즌 첫 4경기 15타수 7안타, OPS 1.3으로 방망이에 불을 뿜던 김성욱의 부상이 팀에는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강인권 감독은 4월 12일 경기전 인터뷰에서 "김성욱은 지금 회복이 거의 다 됐다. 이제 기술 훈련에 들어가서 배팅훈련까지 소화할 수 있는 상태다. 주루와 수비를 좀 더 체크해봐야 될 것 같다. 14일 퓨처스(마산 삼성전)에서 한 경기 정도 소화한 후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면 16일(문학 SSG전)에 콜업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4월 18일 1군에 콜업되었다. 강인권 감독은 경기전 인터뷰를 통해 "퓨처스에서 1경기만 뛰고 왔기 때문에 복귀 첫 날 선발 출전은 무리가 있을 것 같다. 대타부터 시작해서 컨디션이 올라오면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수 있다. 우리 외야가 워낙 잘하고 있는 선수가 많아서 라인업 짜기가 쉽지 않은데 김성욱이 돌아와 다행이다"라 밝혔다.

그러나 제이슨 마틴이 부상에서 복귀하고, 빈자리를 채웠던 천재환이 맹활약하고, 권희동도 복귀 후 맹타를 휘두르자 입지가 계속 좁아져 경기에 나설 상황 자체가 줄면서 타격감도 싸늘하게 식었다. 주로 경기 후반 대수비로 나서면서 타율도 2할대 초반으로 회귀했다.

3.1.2. 5월

5월 21일 삼성과의 경기에서는 치명적인 타구판단 미스 실책성 플레이로 선두타자 구자욱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이후 다음 타자인 피렐라 타석 때 폭투와 내야땅볼로 동점을 허용하며 시즌 첫 1군 등판에 절치부심하여 호투했던 이재학의 승리를 날려먹었고 권희동과 교체되었다. 이후 12회 연장에서 권희동이 비슷한 타구판단 미스 실책성 플레이를 범하며 역전패를 허용했다.

결국 다음 날 문책성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3.1.3. 6월

이후 다시 1군에 콜업됐으나 타석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1군 2군을 오르내리고 있다. 이대로면 시즌 후 2차드래프트 35인 보호명단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매우 높아졌다.

3.2. 후반기

3.2.1. 7월

3.2.2. 8월

8월 5일 홈 키움전에서 8회말 김성진을 상대로 3-3 동점을 깨는 솔로포를 터트렸고 이것은 시즌 5호 홈런이자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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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5일 키음전 김성욱 H/L

김성욱은 수훈선수 인터뷰에서 "2군에서 중심이동을 중점으로 준비한 게 지금까지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며 "저는 항상 심리상태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아무 생각도 안 하는 게 결과가 제일 잘 나와서 생각을 없애려고 한 게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또 "시즌 초반에 부상이 온 후로 감각이 많이 떨어졌다. 캠프 때 준비하면서 좋았기 때문에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부상이랑 겹쳐서 안 좋았다. 지금부터라도 꾸준하게 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2.3. 9월

하지만 이후 박건우와 교체되어서 나오고 있지만 타석에서 그 어느 투수와 상대를 해도 타이밍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자신 없는 스윙만 연신 반복하고 있어 팬들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3.2.4. 10월

10월 19일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7회말 볼넷 출루한 권희동의 대주자로 나서 서호철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으며, 8회말에는 자신이 볼넷 출루하면서 박영빈과의 더블스틸 작전에 성공한 뒤, 김주원의 적시타로 2득점째에 성공했다.

4. 포스트시즌

4.1. 준플레이오프

10월 22일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8회초 대타로 나와 엘리아스 초구를 받아쳐 선제 투런홈런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 홈런이 결승타가 되며 데일리 MVP에도 선정되었다.

5. 페넌트레이스 총평

개막 직후 초반에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며 드디어 터졌나 싶었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이후 복귀하고서 그 폼은 완전히 죽어버려며 올해도 김성욱스러운 시즌이 되어버렸다.

6. 포스트시즌 총평

준플레이오프 1차전 대타 결승홈런을 때리며 MVP를 수상하며 NC의 포스트시즌 돌풍에 어느정도 도움을 주었다.

7. 시즌 후

김형준 타운홀 미팅에서 등번호를 25번으로 변경한다고 밝히며, 다음 시즌엔 등번호가 바뀔 것으로 보인다.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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