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color=#fff><colbgcolor=#000> 김보영 | |
출생 | 1975년([age(1975-01-01)]세) |
이름 | 김보영 |
필명 | 보이다[1] |
직업 | 소설가 |
데뷔 | 2004년 <촉각의 경험> |
수상 |
2004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전 중편 소설 부문 2014 제1회 SF 어워드 장편소설부문 최우수상 수상 |
주요 작품 |
《멀리 가는 이야기》 《진화신화》 《7인의 집행관》 |
영향 받은 인물 | 헤르만 헤세, 애거서 크리스티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사이언스 픽션 작가.2. 상세
1975년생이며 2004년 제1회 과학기술창작문예 공모전 중편소설 부문에 〈촉각의 경험〉이 당선되어 SF 소설가로 데뷔했다. 소설가가 되기 전에는 게임 개발자로서 그래픽 디자이너, 시나리오 작가, 기획자로 일했는데 게임 《씰》,《나르실리온》,《씰 온라인》 등에 참여했다. 씰과 나르실리온, 씰 온라인의 시나리오를 집필 경력이 있다.[2] 웹진 거울 소속이었다.배명훈 등과 함께 한국의 신진 SF 작가로 떠오르고 있다. 2010년 단편집 <멀리 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를 출간했으며 2013년에 첫 장편 소설인 <7인의 집행관>을 발간했다. 2014 제1회 SF 어워드 장편소설부문 최우수상 수상.
주로 SF다운 경이감(sense of wonder)이 느껴지는 단편을 많이 써 왔으며 영화 설국열차의 1차 시나리오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3. 작품 특징
-
SF 소설
SF 작가로서의 강점은 심리묘사와 외삽법에 있다. 경이감을 주는 방식이 남다른 편인데 놀라운 설정이나 있을 법한 SF적 미래상을 선보이는 것이 아니라 익히 알려진 클리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점을 잡아내는 것에 능하다.
동양적 이미지를 잘 이용하는 작가이기도 하다.
한국 SF 작가로써는 최초로 미국 출판사인 하퍼콜린스와 계약하여 2021년에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와 그 후속편, 그리고 "저 이승의 선지자"가 북미에서 출간되었다.
한국 SF 문단에 페미니즘 색깔을 강하게 불어넣는 작가 중 한 명이기도 하다. SF 문학에 대한 이야기 속에도 페미니즘적 주장이 매우 많이 섞여 있다. 겉으로는 페미니즘적 서적으로 보이지 않아 사서 읽고 나서야 자기가 생각하던 책이 아님을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다.
4. 작품 리스트
공동 저작인 작품의 경우 '책제목 - 수록작' 으로 기재.- 2004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작품집 - 촉각의 경험
- 2006 과학기술 창작문예 수상작품집 - 우수한 유전자
- 누군가를 만났어 - 종의 기원, 미래로 가는 사람들 起, 미래로 가는 사람들 承, 미래로 가는 사람들 傳, 미래로 가는 사람들 合
-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 마지막 늑대
- 얼터너티브 드림 - 땅 밑에
- 위대한 시대
- 한국 환상 문학 단편선 - 몽중몽
- U, Robot 유, 로봇 - 다섯 번째 감각
- 죽은 자들에게 고하라 - 0과1 사이
- 커피 잔을 들고 재채기 - 노인과 소년
- 백만 광년의 고독 - 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
- 멀리 가는 이야기: 첫번째 창작집
- 진화신화: 두번째 창작집[4]
- 독재자 - 신문이 말하기를
- 호연피망 - 같은 무게(김종욱과 공저)
- 멀티버스(에스콰이어 창간 16주년 기념호 별책부록) - 진화신화 (창작집 진화신화에서 재수록함)
- 7인의 집행관: 장편[5]
- 이웃집 슈퍼히어로 -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람
-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 단편 단행본[6]
- 다행히 졸업 - 11월 3일은 학생의 날입니다
- 저 이승의 선지자: 장편
- 김보영의 스텔라 오디세이 트릴로지 세트
- 얼마나 닮았는가: 단편집
[1]
웹툰 연재 시 필명을 사용한다.
[2]
씰은 원화를 그리기도 했다.
[3]
만화 on우주 : 보이다의 작가 사는 이야기 5. 오지랖 ( 만화 | 보이다 ) 2014. 3. 11 출처 온우주출판사:티스토리
#
[4]
(소설이 아닌 위대한 시대를 제외하고) 촉각의 경험부터 지구의 하늘에는 별이 빛나고 있다까지의 모든 중단편들은 멀리가는 이야기와 진화신화의 두 권에 수록되어 있다.
[5]
2014년 제1회
SF 어워드 장편 부문 대상 수상작
[6]
드니 빌뇌브 감독의 차기작 후보군 중 하나에 이 소설이 올라갔다는
루머가 돌았다. 2024년 6월 기준으로 드니 빌뇌브의 차기작으로 '
듄: 파트 3',
아서 C. 클라크의 소설 '
라마와의 랑데부', '클레오파트라'가 꼽히고 있었는데 이 후보군 중에 '당신을 기다리고 있어'도 들어가게 된 것. 어느 쪽이 먼저일지는 드니 빌뇌브의 인터뷰에 따르자면 '각본이 먼저 완성되는 쪽' 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