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전직 야구선수에 대한 내용은 김민태(야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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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5b721><colcolor=#005d9f> 쇼난 벨마레 No. 47 | |
김민태 金眠泰 | Kim Min-Ta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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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93년 11월 26일 ([age(1993-11-26)]세) |
인천광역시 부평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키 187cm / 체중 76kg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
학력 |
부평고등학교 (졸업) 광운대학교 (중퇴) |
소속 |
베갈타 센다이 (2015~2016)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2017~2021) → 나고야 그램퍼스 (2021 / 임대) 가시마 앤틀러스 (2022~2024) → 쇼난 벨마레 (2023 / 임대) 쇼난 벨마레 (2024~ ) |
국가대표 | 13경기 ( 대한민국 U-23 / 2015~2016)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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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쇼난 벨마레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프로 데뷔를 일본에서 한 이래 쭈욱 J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베갈타 센다이
인천의 대표적인 축구 명문 부평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광운대학교에 진학하여 핵심 선수로 활약하면서, 이때의 활약들을 바탕으로 2015년 J1리그 베갈타 센다이에 입단하였다. 프로 첫 시즌인 2015년에는 17경기에 출장하여 4골을 기록하는 등 1년차 신인임에도 나쁘지 않은 출장 횟수와 득점 횟수를 기록했다. 2016년에는 사간 도스와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며 팀이 패배할 위기를 벗어나는 데에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림픽 차출 후로는 전년보다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6경기 1골로 시즌을 마감했다.그리고 시즌 종료 후 J1리그로 승격한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김민태에게 오퍼를 넣었음을 밝혔고, # 12월 22일 이적이 성사되었다. # 같은 한국인 골키퍼이자 대표팀 동기인 구성윤과 호흡을 맞추게 될 것으로 보인다.[1]
2.2. 홋카이도 콘사돌레 삿포로
2017시즌에는 부상도 있었고 적응기였는지 안정적인 출전이 힘들었지만 2018시즌에는 전반기에 좋은 활약으로 주전으로 뛰었다. 그러나 후반기 팀의 성적이 하락하고 본인도 하락세를 타면서 주전에서 밀린 상태.2019년에는 다시 주전 자리를 되찾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7월 13일 오이타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하면서 실점의 원흉이 되었고 팀은 패배했다.
그러나 처음으로 시즌 내내 선발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어느새 삿포로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었다.
시즌 종료 후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K리그로 올 것이라는 예측이 있었으나, 일본인 여성과 결혼을 하면서 영주권이 생김에 따라 병역 연기가 가능해졌다. 그래서인지 구성윤과 함께 2020년에도 삿포로에서 뛸 거라는 기사가 나왔다.[2] 영주권이 있다면 만 37세까지 병역 연기가 가능하다.
2021시즌은 출전이 줄어들었고 결국 나고야 그램퍼스로 임대된다.
2.2.1. 나고야 그램퍼스 (임대)
이적 후 선발로 나선 첫 경기인 쇼난 벨마레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영웅이 되었다.이후 선발 멤버로 꾸준히 활약하고 있으며 삿포로에서 뛰었다면 경험하지 못했을 챔피언스리그도 경험했다.
리그컵 결승전에서도 활약하면서 우승컵도 들어 나고야 임대 이적이 신의 한수가 된 셈.
참고로 나고야의 감독 피카덴티 감독은 친한 성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도스 시절 조동건, 안용우, 정승현 등의 선수를 영입했던 적이 있으며 나고야 부임 후에도 감바에서 오재석을 영입했었고, 2021시즌에는 김민태를 임대 영입했다.
2.3. 가시마 앤틀러스
2021년 12월 24일, 가시마 앤틀러스로 이적했다.2.3.1. 쇼난 벨마레 (임대)
2023년 7월 3일, 경기출장을 위해 같은 1부리그의 쇼난 벨마레로 반년간 임대로 이적하여, 현 국대 멤버인 송범근과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임대 이적 이후 3백의 스토퍼 자리에서 굉장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매 경기를 선발 풀타임으로 소화하여 부진하고 있던 쇼난의 잔류 1등 공신이 되었다. 야후재팬 등 커뮤니티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은 덤.
2.4. 쇼난 벨마레
2024년 1월 3일, 쇼난 벨마레로 완전 이적했다.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고, 오랜만에 안정적인 주전으로 출전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3. 국가대표 경력
2015년 신태용 감독이 이끌던 U-23 대표팀에 처음으로 소집되어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가졌다. 이후 2016 리우 올림픽에서는 당초 예비 엔트리로 분류되면서 탈락에 고배를 마셨으나, 최종 엔트리에 들었던 같은 J리그 소속의 송주훈이 발가락 골절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가 되면서 이에 대체자로 바로 발탁되었다. 이후 올림픽 본선에서는 주로 교체자원으로 박용우, 장현수 등과 함께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기용되었는데, 대표팀이 조1위로 토너먼트에 올라갔음에도 8강에서 바로 탈락하게 되면서 결국 크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3]4. 플레이 스타일
5. 여담
- 국내 인천 유나이티드의 팬들이 상당히 아쉬워했던 선수 중 한 명이었는데, 2015년의 당시 주력 수비형 미드필더였던 김원식이 원소속팀 FC 서울로 임대 복귀하면서 수비형 미드필더 자원이 상당히 부실해졌던 인천에게 상당히 도움이 될 선수로 주목받기도 했으며, 거기에 인천 출신의 토박이에다가 학교도 인천대건고등학교[4]와 함께 쌍벽을 이루는 축구 명문 부평고등학교 출신이라 인천에 입단했다면 팀의 몇 안 되는 로컬 보이[5]이자 새로운 프랜차이즈 스타로서의 가능성과 상징성 또한 지녔을 것이기 때문에 그가 J리그로 간 것을 안타까워하는 팬들이 많은 편. 게다가 김민태도 어릴 적부터 고향 팀인 인천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차후 K리그에도 진출한다면 인천 입단 소식을 기대해봐도 될 듯.[6]
- 삿포로 시절 같은 팀이였던 구성윤이 병역을 위해 잠시 국내로 떠나게 됐었을 때 나중에 대표팀에서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하기도 했다.
- J리그에서 워낙 오래 뛰어서 그런지, 일본인 아내와 결혼해서 슬하에 딸이 있다.
[1]
공교롭게도 삿포로는 예전에도 한국인 골키퍼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동시에 기용했던 적이 있었다. 바로
이호승과
조성진.
[2]
단 구성윤은 병역 해결을 위해 2020년 여름 K리그로 건너와
대구 FC에 입단했다.
[3]
여담으로 멕시코를 이겼던 경기에서 이후
손흥민을 필두로 관중석에 있던
이천수에게 달려든 동료들 사이에서 본인만 예쁜 여자에게 달려들어 이것때매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는 했다...
[4]
이 학교에는
인천 유나이티드의 U-18팀이 있다.
[5]
인천 유나이티드는
인천대건고등학교 출신의
진성욱,
김용환,
이태희,
광성중학교 출신의
이승우 등 유스 출신의 유명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지만,
인천광역시에서 태어나고 자란 로컬 보이들은 많지 않은 편이다. 비록 2015년 인천 출신의
지병주가 입단하긴 했지만 그 또한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으며, 2016년부터는 아예
부천 FC 1995로 소속을 옮긴 터라 로컬 보이라고 부르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6]
다만 일본인과 결혼했기 때문에 영주권으로 병역을 연기하고 있을 확률이 매우 높고, 때문에 국내에 긴 기간을 머물러야 하는 K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은 낮다. 만 40이 넘으면 병역을 사실상 면제받고 K리그에 진출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