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규 金德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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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 출생 | 1959년 08월 13일 ([age(1959-08-13)]세) |
전라북도 군산시 | |
소속 정당 | [Include(틀:노동당)] |
학력 |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취득) |
약력 |
(전)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 (전)울산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위원 |
1.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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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애
1959년 전라북도 군산에서 태어난 김덕규는 82년 군대를 제대하고 26살에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용접공으로 취직했다. 당시 한달 월급 7만원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그러다 87년 입사 2년차 28살에 노동자 대투쟁이 일어나고 이에 휩쓸렸고, 파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당시 임금 25%인상, 성과금 차별폐지, 하청 직영화를 주장하며 행진에 참여한 김덕규는 동지들과 함께하면서 해방감을 느끼게 되었고, 삶의 이정표를 세우게 되었다.
하지만 공권력의 탄압과 당시 서태수 노조 집행부와 이원건 비상대책위원회의 대립, 서태수 집행부의 집권조인의 목격, 현대그룹 1·8 테러를 경험하면서 128일 투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1989년 1월 15일 테러만행 규탄 전국노동자대회에 참여한 김덕규의 팔뚝질 사진은 그해 4월에 창간된 노동해방문학의 표지에 실리며 그의 사진이 노동운동의 상징이 되었고, 그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1989년 제2대 대의원으로 시작해서 현대중공업 노동조합 대의원 분과장,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다가 1998년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조선부문 부위원장을, 2002년에는 현대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을 하면서 투쟁하였고, 2014년에는 노동안전실장 20167년에는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년퇴직을 하게 되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노동당에서 울산광역시 동구의원선거 나선거구에서 구의원으로 출마하였지만 2,993표(14.86%/3위)의 득표율로 낙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