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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897년 7월 26일 |
경상북도 의성군 | |
사망 | 1928년 6월 28일 (향년 30세) |
경상북도 의성군 | |
서훈 | 대통령표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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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2. 생애
그는 1919년 3월, 김태호, 김학배 등이 경상북도 의성군에서 일으킨 만세운동에 참여했다. 김강아지는 군중들과 함께 점곡주재소로 행진했다.[1] 이날의 만세운동은 밤이 늦어도 그칠 줄을 몰랐다. 오후 9시경, 타종을 신호로 사촌동, 송내동, 서변동, 동변동, 윤암동 주민 5백여 명은 다시 사촌동 앞 도로에서 모여 독립만세를 소리 높여 외친 후 주재소로 달려갔다. 그러고는 군중들은 주재서를 둘러싸고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다. 사태의 위급함을 느낀 일경들은 군중들과 주도자들에게 총을 발포하며 시위군중을 해산시켰다. 김강아지는 일경에게 붙잡혀 체포되어 대구지방법원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6개월을 받고 옥고를 치렀다.
[1]
주도자들 중 몇 명은 주재소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