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 마스터가 되어주세요!

길드 마스터를 권유한 사유는 초등학교 시절에 자신하고만 게임하겠다고 한 약속을 깨지 말라다.[2]
게임 플레이스타일은 영 좋지 못한데, 적이 무력화되든 말든 일단 피해가 많이 가는 머리부터 때리고 본다는 스타일이어서 민폐가 되는 일이 잦다. 실제로 주인공과 2인 파티 플레이를 했을 때 유일하게 사망한 히로인이다(...). 머리를 때리는 건 좋은데 그 전에 보스의 행동을 정지시킨 이후 프리딜을 넣는 것이 정석인데 희현은 그게 버릇이 된 탓에...
단걸 안좋아해서 커피도 아메리카노만 마신다고한다.
츤데레다 가끔 츤츤대는게 심각해져서 주인공은 아무생각 안했는데 혼자 소설쓰는 경우가 간혹 있다.[3]

길드 마스터를 권유한 사유는 수능 끝날 때까지만 임시로 길드 마스터를 맡아달라다. 길드원의 숫자는 적지만 길드원 모두가 초고수 유저여서 딱히 폐가 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게임 플레이스타일은 당연히 지원가라는 특성상 후방에서 지원을 해주는 정도뿐이다. 그래도 자기 몸을 사릴 줄 알고 지원을 톡톡히 해 주기 때문에 무난한 편이다.
선도부 부장이지만 왠지 선도부 일을 잘 안하는 것 같다. [4]
후배들은 전부다 귀엽다고 생각한다.[5]
단톡방에 이상한(?) 개그를 쓴 바람에 민희현이 차단한다고 말했다.

길드 마스터를 권유한 사유는 1등을 넘을 수 없다면 1등과 파트너를 맺겠다다. 물론 이에 대한 사유는 좀 복잡해서, 가능하면 주인공과 자신만 속한 2인길드를 만들기를 원한다.
게임 플레이스타일은 콩라인이어서 그렇지 주인공처럼 정확한 패턴 파악 후 빈틈을 발견하여 찔러넣는 스타일. 특히 몇 초 후 보스 패턴 시전, 피해야 할 각도, 이런 걸 다 짚기 때문에 솔플 타임어택 2위의 위엄을 보여준다. 심지어 주인공과 궁합이 안 좋은 클래스인데도 알아서 주인공의 페이스에 맞추면서 공략할 정도의 장인이다.
하루가 따로 파티를 맺지 않고 혼자 행동하는 이유는, 일전에 까다로운 보스 몬스터를 공략하는 법을 커뮤니티에 올렸다가 그 빡센 보스 공략법을 독점한 채 꿀빨고 있던 한 길드와 충돌했기 때문이었다. 결국 그 길드의 수없이 많은 고의적 테러에 시달리고 있는 하루는 진지하게 게임을 접을까도 고민하면서 빡세게 타임어택 2위까진 올라왔으나 어떻게 해도 1위를 꺾을 수가 없었고, 알고보니 그 1위가 주인공임을 알게 되자 주인공과 2인 길드를 맺기 위해 어필을 시작한 것.
살짝 쿨데레다. 천재라는 것과 거의 모든 일을 확률로 따지고 주인공에게는 잘 웃어준다는 점이 잘 맞는 편.어쩌면 제작자분이 나무위키를 참고해서 만든걸지도 그리고 무서운걸 잘 못한다.[6] 여담으로 캐릭터가 모 게임의 분홍머리와 쌍둥이급으로 모습이 닮았기 때문에 해당 캐릭터가 투잡을 뛴다는 농담이 넷상에서 돌기도 했다.

길드 마스터를 권유한 사유는 망해가는 자신의 길드를 살려달라다. 실제로 후아 루트 엔딩에서 길드 마스터 자리를 받은 주인공이 후아의 길드 상태를 총체적 난국이라 평했을 정도로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았다.
게임 플레이스타일은 특기할 만한 점도 없는 무난한 스타일(...). 그래도 실제 게임플레이는 매우 출중해서 딱히 주인공에게 폐가 되지는 않았다.

게임 내에서 무과금으로 할 수 있는 호감도 작업을 다 해도 유일하게 엔딩을 볼 수 없다. 한마디로, 무과금 유저는 모든 히로인의 일러스트를 모을 수가 없다.이거 돈먹는걸까

만화를 보고 잘못된 상식을 배워오기도 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