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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머리 ( 정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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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화 마녀의 등장인물이자 서브 빌런이면서 중간 보스. 배우는 정다은.이름대로 긴 헤어스타일을 한 실험체이며 귀공자의 동료 중 유일하게 여성 2세대이며 귀공자와 더불어 닥터 백이 빼돌린 2세대 중 한명. 무기는 허리춤 뒤에 숨겨져 있는 단검 두 자루. 작중 내내 리더인 귀공자의 옆을 동료들과 함께 붙어다니며, 여럿과 함께 협동하며 움직이기도 한다. 작중에서 사탕을 물거나 껌을 씹는 모습을 보인다.
2.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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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귀공자가 벌떡 일어나며 어디론가 가려고 하자 다른 동료들과 함께 그를 따라나서며 그에게 의아하며 무슨 일이냐며 물어보고는, 귀공자 일행과 함께 자윤을 막으려고 향하려다가, 저 멀리 뒤에서 미스터 최가 이끈 부하 용병들이 승강기 문이 열리자마자 갑자기 바로 기습을 행하며 그 과정에서 동료 한명이 죽고 다른 동료가 그를 방패용으로 쓰면서 자윤을 막으려 가는 건 잠시 저지되고, 하필이면 기관총 세례를 맞을 뻔한 걸 한명이 죽은 동료 시체를 갖고 방패용으로 써 시간을 벌어준 덕에 귀공자와 다른 일행을 포함해 기습 공격을 면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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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닥터 백이 "그 괴물 XX들 다 날려버리라고!" 라고 소리치자 옆에 다시 나타나서 "머리? 어떻게 이렇게?" 라며 목에 칼을 들이대며 위협하지만 도중 미스터 최의 총에 맞고 쓰러지지만 금방 일어나서 단검을 꺼내 그를 향해 다가간다. 총을 맞다가 총알을 튕겨내 미스터 최의 손목에 맞혀 부상을 입히고 아파하는 사이 달려들어 손을 칼로 꿰뚫지만 도중 그가 반격으로 다리를 걷어차 몸에 중심을 잃고 그대로 주저앉게 되며 머리채가 잡힌 채 얼굴을 수시로 두들겨맞고 머리를 세게 가격당하고나서 머리채가 잡힌 채로 문 입구로 던져진다. 후에 일어나서 자윤에게 "죽어, 이 X발년아!!"라며 뒤에서 욕짓거리를 하며 달려들지만 아주 간단히 제압당해 자윤이 염력으로 긴머리의 뇌를 터뜨려 버리면서 사망.
3. 능력
미스터 최와 더불어 작중 보여준 포스가 무색하게 구자윤에게 너무 쉽게 죽었지만, 묘사로 보아 이견이 없는 최강의 칼잡이. 소총을 들고 무장한 미스터 최의 부하 용병 대여섯을 단검 두 자루로 학살했다. 사실 미스터 최도 전투 센스가 워낙 좋아 긴머리를 간신히 이긴 거지 순수 완력으론 명백히 열세였다. 또한 염력도 사용할 줄 안다.물론 이는 등장인물이 몇 없었던 1편 기준이고, 2편을 기준으론 훨씬 더 강한 존재들이 널렸기에 세계관을 통틀어서 봤을 땐 그리 독보적이거나 막강한 수준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