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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수 |
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등장인물. 배우는 정인기.
기하명과 기재명 형제의 아버지이자 소방대장.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가족 내에서는 좋은 가장이라 집안에서는 사랑받는 남편이자 아버지였고, 집 곳곳에 대원들의 프로필을 붙여놓을 정도로 소방대원들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으며[1] 대원들도 그런 기호상의 말을 믿고 따르는 훈훈한 사이였으나, 폐기물 처리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때 직원 두명이 남아있다는 작업반장의 증언을 듣고 대원 9명과 함께 공장 내로 들어갔으나 사실 직원들은 이미 빠져나온 상태였었고 결국 공장 내에 있던 인화성 폐기물이 폭발해서 대원 9명은 사망, 본인은 실종되었다.
이후 그와 유사한 복장을 입은 누군가를 본 한 제보자에 의해 그가 살아있다고 여겨져, 진급을 위해 실적을 노려 소방대원 9명을 사지로 몰아넣은 범죄자가 되어 수배된다.[2] 2화에선 여전히 행적이 묘연한 상태였지만, 비 오는 날 화재가 일어났던 폐공장 근처 흙더미에서 소방대원 의상과 두개골이 나오는 걸 봐선 이미.. 폭발의 여파로 공장에서 튕겨져 나가 사람들이 그의 시신을 못 찾은 것으로 보였고, 4화에서 시신이 발견된다. 공장 근처에서 공사중이던 인부가 크레인으로 흙을 옮기던 도중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그 시신은 아들인 기재명이 수습했다. 이후 그의 누명은 재명이 학생을 구하면서 한 인터뷰에 의해 풀어지게 된다.
그가 범죄자가 된 것이 실은 여론몰이 당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극중 인물들에게 제시되었다. 당시 신문이나 방송에서 공장주나 불법폐기물업자 등 사고책임자에 대한 내용은 짧게 나오고 기호상을 저격하는 내용만 많이 나왔기 때문. 결국 박로사 회장이 일부러 공장에 얽혀있던 국회의원을 가려주기 위해 송차옥을 이용해 여론몰이했다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