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30 19:52:35

기술자(닌자고)


파일:레고 닌자고 검은색 로고.png
닌자고 주요 서브 빌런
기술자
The Mechanic
소토 선장
Soto
울트라 바이올렛
Ultra violet
탈출 비둘기
Fugi-Dove
데모나 양
Miss Demeanor

<colbgcolor=#c80000><colcolor=#ffffff> 닌자고 시리즈의 서브빌런
기술자 / The Mechanic
파일:The_Mechanic_minifigure.webp
소속 소토 해적단
크립타리움
기술자 일행
벤지스톤 군대 / 크리스털 킹의 협의회
성별 남성
종족 사이보그
계급 선원 ( 소토 해적단)
행동대장 ( 크립타리움)
우두머리 ( 기술자 일행)
간부 ( 벤지스톤 군대)
무기 로봇 팔, 화염방사기
크리스털로 흑화된 얼음 수리검[1] ( 어둠의 크리스털)
능력 기계 수리
데뷔 티타늄 닌자고(2015)
성우 파일:캐나다 국기.svg 마이클 안토나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호산[2]
파일:일본 국기.svg 타카하시 신야


[clearfix]

1. 개요

첸의 국수트럭 기술자이자 닌자고 시리즈[3]의 서브 빌런.[4]

2. 작중 행적

2.1. 티타늄 닌자고

파일:지켜보는 기술자.jpg

43화에서 크립타리움 감옥에서 닌자들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드러낸다. 픽셀이 말한 컴퓨터 해킹으로 파이토를 노리게 만든건 기술자가 꾸민 것이다.

2.2. 닌자고 대 스카이 해적

파일:20170805_170641.png

3화에서 본격적으로 등장. 첸의 나쁜짓과 반역이 세상에 들통나게 되어 기술자도 마스터 첸의 지하조직에서 국수트럭을 고쳐준 죄로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나다칸에 의해 크립타리움 감옥에 갇힌 닌자들과 만나는 것으로 첫등장하는데 첸의 지하조직에서 국수트럭을 고친 죄로 감옥을 가게된 문제 때문에 첫 인상이 매우 좋지 않았다. 그 후 저녁 식사를 할때 다른 범죄자들이 닌자들에게 시비를 걸어 싸우게 되는데 기술자는 쟌의 몸을 분리시켜 고장나버리게 하려 했으나 픽셀에 의해 실패하고 기절해버렸다.

2.3. 닌자고 마스터즈

파일:기술자1.jpg

1화에서 탈옥하여 등장해서 쟌, 카이와 분투하는 잡범으로 등장. 하지만 쟌에 의해 얼어버려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된다.[5]

2.4. 닌자고: 불의 닌자 대 얼음의 황제

19화에서는 닌자들이 행방불명이 됐다는 신문을 보고 놀라 울트라 바이올렛에게 이 소식을 전한다.

그래서 닌자들이 없는 틈을 타 닌자고 시티를 점령하려고 밤에 울트라 바이올렛과 감옥을 탈출하려 했는데 중간에 " 탈출 비둘기" 라는 새로운 범죄자가 나타나 울트라 바이올렛과 그와 닌자들에 관련된 많은 수다를 떨어[6][7] 감옥을 탈옥하는데 성공하지만 픽셀에게 적발되어 다시 감옥에 갇힌다.[8]

2.5. 닌자고: 게임 속으로 레벨 업!

파일:The Mechanic.gif

닌자고 시즌 12의 서브 빌런, 중간 보스.

프롤로그 편에서도 등장하는데 또 다시 감옥을 탈옥하여 개조된 첸의 국수 트럭으로 은행의 돈을 털고 도망치는데 닌자들이 이를 쫒지만 실패했다. 그리고 누군가와 통신을 하는데 그의 정체를 알고 싶다 했으나 때가 되면 알려준다는 답변을 들었다. 그 후, 부하들에게 트럭을 자랑하는데 그중 1명이 자신보다 트럭을 잘 사용해 짜증을 내기도 하였다.[9]또다시 누군가와 통신을 해서 새로운 기계팔 설계도를 받고 새롭게 개조시키는데 성공했고 설계도를 준 그의 이름은 왕가미란 사실을 알게 되었다.

1화 : 왕가미가 닌자고를 지배하려고 하자 기술자도 이의 말에 동참하여 마더보드를 찾아서 왕가미와 같이 협력하기 위해 부하들과 어떤 창고로 가서 마더보드를 찾는데 성공했지만 닌자들에게 적발되어 국수트럭을 타고 도주하는데 콜의 활약으로 실패해 다시 경찰에 연행된다.

2화 : 닌자들이 기술자에게 프라임 엠파이어는 뭐고 왕가미는 누구냐고 물었지만 기술자는 말에 제대로 응답하지 않고 모른다고 했다.

3화 : 왕가미가 크립타리움 감옥문을 풀어주어 왕가미와 함께 일을 하려고 울트라 바이올렛, 소토 선장, 다른 죄수들과 같이 보그타워에 습격했는데, 보그박사는 이들을 막기위해 여러 함정을 준비해둬 100층까지 올라오는 데 난항을 겪었다. 콜이 제이를 구하려고 게임기를 13레벨까지 올리려고 하는 동안 기술자와 울트라 바이올렛, 소토 선장과 죄수 2명은 함정을 피해 100층까지 올라오는 데 성공했다. 콜이 13레벨까지 올리는걸 방해하려고 공격했지만 닌자들이 가로막아 역관광을 당했다. 콜이 13레벨까지 올린 후 닌자 4명[10]은 게임속으로 들어가고 보그박사와 쟌, 픽셀은 헬기를 타고 자리를 뜬다. 왕가미와 같이 일을 하려고 기술자가 게임기를 시도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11]

13화 : 재등장하였다. 부하들과 함께 쟌과 픽셀을 공격해 쟌을 납치하고 픽셀은 잡지 않았다.

14화 : 부하들을 시켜 마스터 우를 납치하고, 쟌을 이용하여[12] 프라임 엠파이어와 현실세계를 연결하는 기계를 작동시켜 왕가미가 현실로 넘어오게 한다.

16화 : 왕가미가 현실세계로 넘어오자 부하들과 함께 도망친다.

2.6. 닌자고 미지의 섬

로이드에 의해 언급만 된다.[13] 처음에는 이 사건의 원흉이라고 생각했지만 실제로는 그 원흉이 따로 있었다.

2.7. 닌자고 미지의 바다

이때 감옥에 갇힌다.

2.8. 닌자고 어둠의 크리스털

파일:어둠의 크리스털 로고.png
크리스털 킹의 군대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파일:The-Crystal-King.webp
간부 & 의원
군대
}}}}}} ||

파일:The-Mechanic.webp

예고편에서는 첸의 국수트럭에서 닌자들과 교전하는 것으로 등장. 닌자 4명을 한번에 상대할 정도로 강해졌다.[14][15]

11화 : '닌자고 게임 속으로 레벨 업!'에 나왔던 문 닫은 비디오게임 가게에 계속 거주하고 있었다. 닌자들에게 습격당해 묶이는 신세가 되고 만다.

12화 : 닌자들과 함께 국수 트럭에 탑승하게 되었다. 제이와 콜의 감시가 느슨해진 사이 팔로 밧줄을 풀고 탈출해 하수구로 도망친다. 뒤늦게 따라온 닌자들을 지하철 선로로 밀어버리고 기계팔로 공격을 피하는 등 닌자들을 농락한다. 그 후 크리스털 킹의 협의회에 가야 한다며 닌자들을 비웃고는 자리를 뜬다.

15화 : 후에는 합류했는지 다른 악당들과 함께 수도원을 공격해 황금무기를 탈취한다.

17화 : 황금무기 중 하나인 얼음수리검 중 하나를 미스터F가 가져가자 처음에는 자기 거라고 불평했다가 다른 하나가 자신의 것이 되자 관둔다.

2.9. NEW 닌자고: 엘리멘탈 메카

등장이 확정되었다. 병합 이후로도 생존한 걸로 보인다.

2.10. NEW 닌자고: 드래곤 라이징 시즌 2

닌자들과 싸우는 모습으로 짤막히 나온다. 이때 새로 만든 장치와 싸우는 모습이 마치 닥터 옥토퍼스를 연상시킨다.

3. 비판

닌자고에서 가장 많이 비판 받는 빌런이다.

3.1. 불필요하게 늘어나는 비중

기술자 ㅈㄴ 비호감
팬들 사이에서 클러치 파워와 더불어 안티가 매우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그 이유는 사연도 없고 멋있지도 않으며 목표도 별 볼일 없는 삼류 악당인데 비중만 차지하기 때문이다. 초반에는 별 비중이 없었으나 시즌 12부터 갑작스럽게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하여 더더욱 반감을 샀다. 또한 시즌 15에서는 아예 과 합류해서 이들과 동급 취급을 받기에 이러한 반감이 더더욱 커지고 있다.[16][17]

차라리 파일럿 이후의 넉클과 크런챠처럼 약방의 감초 마냥 대놓고 비하 혹은 개그 캐릭터 컨셉의 엑스트라로 만들었으면 별 논란도 없을텐데 시즌 12 부터 메인 빌런들의 분량을 갉아먹을 정도로 비중을 심하게 차지하는 바람에 팬들 사이에서는 브라기가 새로운 메인 빌런을 만들기 귀찮다며 이전 시리즈의 잡범을 가져다 사용하는게 아니냐는 비아냥까지 나오는 중이다.[18]

이로 인해 기술자 대신에 클라우즈, 나다칸 진, 아이언 배런, 시곗바늘 형제처럼 생사여부가 불투명한 다른 빌런들을 등장시키는 편이 훨씬 나았을거라는 의견도 있다.[19][20]

3.2. 밸런스 붕괴

강함에 있어서도 문제가 크다. 능력도 없음에도 불구하고 원소의 힘을 사용하는 닌자들을 이겨버려서 밸런스 붕괴 논란이 생겼다.

대표적으로 시즌 8에서 카이가 고작 기술자의 화염방사기에 밀리는 장면과[21] 시즌 15에서는 닌자들 4명이 기술자 한 명을 상대하는 것도 버거워할 정도로 강해졌다. 아무리 저 시즌들에서 닌자들이 전보다 약해졌다 하더라도 아무 능력이 없는 기술자에게 패배하는건 무리수라는 비판이 많다. 때문에 팬들은 왜 닌자들은 다른 빌런들은 다 이기면서 기술자 한 명은 못 이긴다며 불만을 표했다.

게다가 후반부에서는 크리스털 킹에게 힘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힘으로 각성한 제이와 힘이 완전하지 않은 니야에게 완패하는 등 다시 한번 비난을 피할 수 없었다.

기술자의 강함이 특히 문제가 되는 이유는 파워 밸런스 논란이 발생할 때마다 항상 기술자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시즌 8에서는 가마돈의 아들들도 원인이기는 했지만 초반에 기술자가 카이를 화염방사기로 제압하는 것 때문에 밸런스 붕괴가 일어났으며 시즌 12에서는 닌자들이 기술자 하나 제압하기 버거워했다. 시즌 15에서도 기술자 같은 일개 악역이 다른 간부들과 맞먹는다는 것 때문에 파워 밸런스 논란이 일어났다.

3.3.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없다시피한 서사

본작에서 무리하게 비중을 잡아먹는데에 비해 정작 본인의 서사는 없다시피 하다 위에서 서술 했듯 딱히 특별한 목적이나 사연도 없기 때문이다, 하물며 이런 엑스트라가 갑자기 이렇게 비중을 잡아먹으면 불만의 목소리가 나올 확률이 큰 상황인데 정작 작중에서 기술자가 하는짓은 가게 에서 도둑질 하다가 닌자들에게 허무하게 잡히는거 밖에 없다, 하물며 단순히 엑스트라에 지나지 않고 후에 벤지스톤 군대의 간부로 들어가는것을 생각하면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3.4. 결론

결론은 멋있지도 않고 특별한 사연도 없으며 성격도 별 볼일 없는 매력없는 캐릭터 임에도 계속 비중을 차지하는 것도 모자라 파워 밸런스 논란까지 일으킨 닌자고 역사상 최악의 빌런이다.

4. 여담

  • 악역답게 성격이 매우 나쁘고 까칠하다. 자신을 감옥에 보낸 것 때문에 그런지 닌자들한테 엄청 어두운 표정으로 대하는 것도 모자라 자기중심적 때문에 남을 깔보는 영향이 있는듯 하다.
  • 기술자는 시즌 2부터 나왔음에도 레고 닌자고 제품으로 나오지 않았다가 71741으로 출시되었다. 애니메이션 디자인이 완구화를 상정하지 않은 탓에 단순화 되었다.
  • 시즌 6에서는 그냥 엑스트라였으나 시즌 11부터 비중이 늘어난 캐릭터이다. 그러나 시즌 11부터 갑자기 비중을 차지하기 시작하여서 싫어하는 팬들도 많다.
  • 시즌 8까지는 얼굴에 주름과 광대뼈가 돌출되어있던 얼굴을 가졌으나 시즌 11부터는 없어졌다.
  • 시즌 12부터 버프를 주기 시작하고 시즌 15에서는 아예 전작 빌런들과 합류하는 등 여러모로 제작사 측에서 밀어주었는데도 인기가 매우 없다. 오히려 서사나 파워 빌드업도 없이 밀어주면서 안티들만 잔뜩 생겼다.
  • 시즌 8에서 카이를 화염방사기로 압도한 장면 때문에 카이의 이미지를 깎아먹은 주요인물이 되었다. 그래서 농담반 진담 반으로 카이 팬들에게 욕을 잔뜩 먹고 있다.

[1] 미스터 F와 하나씩 나눠썼다. [2] 대럿, 스콧과 중복 [3] 시즌 12 한정. [4] 사실 몇 백년전 사람이며 과거에 소토 선장의 선원이였다. 그래서 그런지 소토 해적단과 수염이 비슷하다. [5] 팔을 업그레이드했는지 많이 달라졌다. [6] 가장 최악인 닌자가 누구인지로 수다를 떨었다. 울트라 바이올렛을, 기술자는 니야를, 탈출 비둘기 제이를 최악의 닌자라고 말했다. 게다가 이들은 이야기를 하면서 꽤 과장되게 이야기를 한다. [7] 여담으로 2D 애니에서는 다른 일반인이랑 비교했을때 덩치가 꽤 크다. [8] 결국 셋 다 최악의 닌자는 픽셀로 결론짓는다(...) [9] 자기의 기계팔으로 사용을 했더니 버튼이 눌러지지 않았다. [10] 카이, 니야, 콜, 로이드만 갔다. 쟌과 픽셀은 로봇이기 때문에 자기들의 프로그램을 지워버릴수도 있어서 가지 않았다. [11] 카이, 니야, 콜, 로이드가 들어간 후에 쟌이 마더보드를 몰래 빼내 가져갔기 때문이다. [12] 마스터 우를 가지고 협박을 하여 쟌이 프라임 엠파이어의 마더보드가 어디 있는지 말하라고 한다. [13] 로이드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 경찰에게 잡히지 않았다. [14] 닌자들처럼 스핀짓주를 할 줄 아는 아스피라도 닌자 4명을 한번에 상대하지는 못했다. 메인 빌런중에서도 닌자들 여러명을 한번에 제압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물다. 참고로 파일럿에서는 닌자들 넷이서 해골군단을 이긴 적이 있다. [15] 그나마 모로가 원소의 힘이 없는 닌자들을 상대로 압도한 적은 있다 [16] 특히 시즌 15의 결말부가 공개되면서 완전한 용두사미로 끝난 것과는 별개로 기술자가 처음 부터 끝까지 끼어드는 바람에 보기 불편했다는 불평도 존재했다. 적어도 하루미는 억지로 부활시켜 다시 흑화를 시켜놓고는 종편에 너무 단순하게 갱생을 거치면서 이후 그에 따른 책임을 받거나 후회하는 묘사가 빈약해 악역 미화를 시킨게 문제였지, 반면에 기술자는 그냥 꼴 보기 싫다는 혹평만 지배적이다. [17] 시즌 1에서부터 활동한 단골 악역인 파이토는 말할 것도 없으며 아스피라와 스컬 마법사도 각각 시즌 11 불의 장과 시즌 13 최종보스다. 하루미 역시 최종보스는 아니지만 시즌 8~9의 중간보스로서 역할을 다했다. 기술자처럼 최종보스나 사건의 중심이 되는 역할을 맡은 적이 없는 미스터 E조차 중도에 설정이 변경되는 바람에 허무하게 퇴장했지, 퇴장하기 전까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외형과 뛰어난 전투력으로 기술자와는 비교도 안되게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니 이들 사이에 기술자가 동등한 위치로 자리를 잡고 있으니 반감이 안 생길 수가 없다. [18] 시즌 15에서 콜이 기술자를 보며 시즌 12의 행적으로 "급이 올랐다."고 언급하긴 했으나 이전에 보여준 행적들을 보면 급조한 티가 난다. [19] 이는 닌자들과 악당들의 대결 구도의 어색함도 한 몫하였다. 카이는 자신의 힘을 빼앗은 악연이 있는 아스피라. 콜은 아예 한 시즌에서 서로 주인공과 최종보스로서 대립했던 스컬 마법사, 쟌은 초기 설정에서는 원래 정체가 자신의 형제격인 에코 쟌이었던 미스터 E이었던 건 문제가 없지만 제이는 뜬금없이 파이토와 붙었으며 니야는 더 뜬끔없이 기술자랑 대결 구도를 이루었다. 둘 모두 양측 간에 연관성이 희박하다못해 아예 없는 수준으로 니야야 비중있게 대립한 존재가 이미 사망한 파멸의 지배자와 워지라 정도 밖에 없으니 어쩔 수 없다쳐도 제이는 이미 갱생한 왕가미를 제외하고도 현재 생존이 확실하고 나름 인기있는 악역인 나다칸이 남아있다. 물론 시즌 6 사건 자체가 제이의 마지막 소원으로 없었던 일이 되었지만, 되려 스카이해적 편의 나다칸과는 별개의 인물이 되는 셈이라 캐릭터 붕괴의 우려는 없을터러, 클라우즈가 소원을 들어주는 정령 얘기를 통해 나다칸의 램프를 발견한 것처럼 오버로드의 명령을 받은 하루미가 램프를 찾는 등 재등장이 아예 불가능하지는 않다. [20] 게다가 시즌15 어둠의 크리스털이 준비 없이 만들어져서 마땅히 넣을 만한 빌런이 없다고 보기에는 떡밥이나 빌드업을 이미 쌓고 있었던지라 남은게 기술자 밖에 없다는 건 그저 핑계일 뿐이다. 시즌 10 끝났을 때부터 15인 어둠의 크리스털까지의 내용은 이미 어느정도 제작진들이 미리 계획을 세워두고 스토리를 썼을게 뻔한데 막상 만들고보니 한 자리가 비어서 기술자를 포함시켰다는 건 말이 안 된다. 여차하면 시리즈 하나를 더 연장하거나 혹은 하다못해 시즌 12의 스토리 서사 자체를 제이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되 다른 개성적인 빌런으로 채웠어도 될 일이었다. 당장 기술자가 비중이 늘어난 시즌 12를 다른 악당 만들어도 될 일을 굳이 시즌 6~8에 잠깐 나온 엑스트라격 잔챙이에게 형편없는 밀어주기만 하면서까지 저런 자리에 앉힌다는거 부터가 억지인 것. 그리고 애당초 정말로 빌런이 부족했다면 부족한대로 자리를 하나 줄이면 되는 것이, 크리스털 킹 협외회 간부들이 황금무기를 배분할 때 무기는 4개인데 간부는 5명이라 기술자랑 미스터 F가 얼음 수리검을 반씩 나눠가졌다. 기술자야 한쪽 팔이 화염방사기이니 상관없지만 이 바람에 졸지에 미스터 F만 간부들 중 유독 무기가 빈약해보인다. 또한 시즌 최후반에서 닌자들이 드래곤 폼을 각성해 협외회 간부들과 1대1 매치를 할 때 기술자와 맞붙은 니야는 드래곤폼을 각성하지 못한 것을 넘어 원소의 힘도 겨우 회복한 상태였다. 즉, 굳이 니야에게 간부급 악역을 붙여줄 필요는 없었다. [21] 이 장면은 불의 마스터면서 고작 화염방사기에 밀린다는 것이 말이 안 된다며 비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