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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조립산업기사 機械組立産業技士 Industrial Engineer Machine Fit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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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분류 | 161. 기계제작 |
| 관련부처 | 고용노동부 |
| 시행기관 | 한국산업인력공단 |
1. 개요
공작기계인 범용선반, 범용밀링, 탁상드릴, 연삭기와 수공구 등을 사용하여 재료를 가공하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으로 고용노동부가 관장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국가 기술 자격증이다. 보통 전문대학(2,3년제) 관련학과 졸업자들과 기능경기대회 수상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취득하는 자격증으로 과정평가형 과정과 기계가공으로 종사하는 분들도 많이 취득하는 편이다. 시험응시 및 관련 정보는 큐넷 홈페이지를 참조.응시가능종목확인
응시자격자가진단
2. 필기
필기과목은 기계·공구 조립, 치공구 조립, 전기장치 조립에서 출제된다. 총 60문제에서 60점이상 득점하면 합격이다. 객관식 4지 택일형, 과목당 20문항(과목당 30분)이다. 다만, 기능사가 아닌 엄연한 산업기사 자격증이기 때문에 다른 산업기사와 마찬가지로 과목당 40점 미만은 과락이니 주의할 것 2021년부터는 CBT로 필기시험을 보기때문에 일반적인 기능사 자격증 중에 필기시험내용과 섞어서 출제하기 때문에 관련학과 졸업자들이 오히려 유리하다.3. 실기
공작기계인 범용선반, 범용밀링, 탁상드릴, 연삭기와 수공구를 이용하여 작업을 해야한다.기계가공조립기능사에서 연삭작업이 추가되었으며 부품이 1개 추가되어 작업시간은 6시간이 되었다.
디지털 측정기는 사용할 수 없으며 아날로그 측정기를 사용하여야 한다. 아날로그 버니어캘리퍼스(0-150)는 기본적으로 지참하고, 아날로그 마이크로미터(0-25, 25-50)을 준비하면 좋다.
가공부위중에 'G'라고 지시된 부분은 반드시 연삭기를 이용하여 연삭가공[1]을 해야 하며, 'F'라고 지시된 곳은 반드시 줄작업[2]을 하여야 한다.(줄작업을 위하여 세목 또는 유목 줄을 준비하여야 한다. 세목 또는 유목을 이용하여 엔드밀가공 자국을 없에주면 된다. 세목보다 유목이 가공면이 더 잘 나온다.)
범용밀링에서 작업을 하기 전에 탁상드릴에서 드릴작업을 모두 완료하여야 한다.(리머, 탭 작업은 마지막에 하여도 된다.)
3.1. 범용선반가공
범용선반에서는 축을 가공하여야 한다. 외경절삭, 널링가공, 홈가공, 모따기가공, 절단가공, 나사[3] 등을 가공해야 하며 작업을 완료하면 수정이 거의 불가능하므로 주의깊게 가공을 하여야 한다.외경은 가공면이 좋아야 하므로 보통 폴리텍대학이나 직업학교 등에서 황삭으로 사용하는 노즈반경 R0.8 팁보다 정삭으로 사용하는 노즈반경 R0.4 팁을 사용하여 가공을 하는 것이 가공 면이 더 깨끗하게 나온다. 절삭 회전속도는 남선선반의 경우 RPM1100으로, 화천선반의 경우 RPM900 또는 RPM1260으로 가공을 하면 좋다. 직경이 작을수록 회전수를 더 올려서 가공하면 더 좋다.
널링은 절삭이 되는것이 아니라 부풀어 오른다. 그래서 외경가공할때 널릴부분은 치수를 0.3~0.4mm정도 더 절삭을 한 후 널링을 하면 도면 치수와 엇비슷하게 된다. 회전속도는 느릴수록 좋으며 RPM45 이하로 가공을 하면 좋다.
나사는 다이스로 나사를 내야하며 축의 나사는 M10X1.5 나사가공이 되어야 한다. 나사 가공의 시작 부분은 모따기가 되어있어야 나중에 결합할때 잘 된다(나사가 가공되면서 모따기 부분이 절삭되어 나가기 때문에 나사부위 모따기는 가공할때 좀 더 해도 된다.). RPM45이하로 정회전과 역회전을 이용하여 가공하여도 되나 축이 휘어버릴 수도 있으므로 안전하게 다이스 핸들을 손으로 돌려가면서 나사를 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수동으로 작업할 경우 범용선반의 주축이 움직이면 안되기때문에 RPM45이하로 기어를 채결해 놓고 수동으로 다이스 작업을 한다.)
홈 가공은 RPM550 정도가 적당하며, 홈 가공을 하고 절단할 쪽도 홈 가공으로 공간을 확보한 후 모따기를 하고 남은 부분을 홈바이트로 절단을 해 주면 좋다. 핀이 닿는 부분의 직경을 Ø8에서 Ø7.9로 작업을 하면 좀 더 좋다.
3.2. 범용밀링가공
도면에 있는 치수 및 형상을 확인하고 그에 맞게 가공을 해야한다. 범용밀링에서 가공을 하기 전에 탁상드릴에서 필요한 드릴작업을 완료하고 범용밀링에서 작업을 시작해야 한다. 모서리와 모서리가 맞닿는 경우 완벽한 밀착을 위해 Ø4 릴리프 구멍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범용밀링에서 가공을 하고 탁상드릴에서 드릴작업을 하려면 작업이 되지 않는다.형상에 따라서 엔드밀 말고도 Ø50터보밀 같은 공구를 사용하여 가공을 하여도 된다.
포켓가공의 경우 과절삭이 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가공을 하도록 한다.
연삭가공을 해야되는 부품은 정치수로 가공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시험장에 있는 범용밀링은 보통 기어식인 경우가 많다. 사용하는 공구에 따라서 엔드밀은 RPM900정도를 사용하고 페이스커터는 회전속도를 좀 더 올려서 가공하여야 되나 귀찮으면 RPM900으로 가공하여도 무방하다. 단 페이스커터로 가공한 면은 회전이 빠를수록 좋은 면이 나온다.(범용밀링이 기어식이 아닌 복합범용밀링인 경우 연삭가공, 줄가공을 제외한 드릴, 탭, 리머, 카운터싱크, 카운터보어 작업을 범용밀링에서 할 수 있으나 시험장의 범용밀링은 기어식이기 때문에 기대하지 말자)
범용밀링에서 급송이송시에는 소재나 바이스에 부딛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3.3. 드릴가공
범용밀링에서 가공을 하기 전에 미리 탁상드릴에서 드릴작업을 완료하여야 한다. 특히 릴리프구멍의 경우 엔드밀로 홈가공을 하고난 후에 구멍을 뚫을 수 없다.탭은 탁상드릴이 아닌 수동으로 내야 하나 탁상드릴이 탭기능이 있는 기종이라면 탁상드릴에서 내도 무방하다. 다만 막힌 구멍의 탭인 경우 탭의 파손위험이 있으니 스파이럴탭을 이용하여 손으로 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