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08:32

글리온/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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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흑(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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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흑왕
미래의 글리온
명흑의 데스마스크
라키네이레스 헬크레이트 알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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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rimson><colcolor=gold> 글리온
グリオン|Glion
파일:미래의 글리온.jpg
{{{#!folding 【 상세 프로필 보기/접기 】 <colbgcolor=crimson><colcolor=gold> 종족 호문쿨루스(남성) → 명흑왕
소속 명흑
주요 출연작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변신체
배우 카마카리 켄타 }}}


1. 개요2. 작중 행적
2.1. 과거2.2. 본편
2.2.1.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2.3. 극장판
3. 인간 관계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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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정말 좋아한다. 미래가 없는 자들의 쓸모없는 저항이라는 걸 말이야!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페이크 최종 보스.

미래 세계의 글리온으로, 20년 전에 갓챠드한테 승리하여 명흑왕의 힘을 손에 넣었다. 세계의 대부분을 괴멸 상태로 만들어, 현대의 이치노세 호타로의 세계에도 침공을 개시한다.

2. 작중 행적

2.1. 과거[1]

이 세계의 글리온은 본편 16화 시점에서 오로치 말감을 조종해 호타로의 오른쪽 눈을 실명시키고 그의 주변 인물들을 차례차례 죽였다.

호타로와 린네만 살아남은 시점에서 케미와 갓챠드라이버를 뺏어 명흑왕을 강림시키는데 성공하며 린네를 죽였다. 이후, 그는 드레트루퍼를 이끌고, 세계의 절반을 파괴했으며, 호타로의 동료들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을 무참히 살육에 가까운 학살로 죽여왔다. 그것도 모자라 새로운 인형을 만든다고 기존 명흑의 세 자매들을 토사구팽하고 라케시스를 죽였으며, 이 참상을 눈앞에서 목도한 클로토와 아트로포스는 글리온에게 등을 돌리고 호타로에게 붙었다. 그 빈 자리는 이미 죽은 라케시스 / 스파나 / 미나토를 예토전생시켜 제조해낸 명흑의 데스마스크 3인조가 채웠다.

2.2. 본편

2.2.1. 3장 - 해체! 연금 아카데미! 편

글리온은 5년 후에 세계의 절반을 장악해, 케미도 사람도 멸망하는 운명을 걷게 돼.
18화 - 미래의 호타로가 데이브레이크 타임로드의 능력으로 옛날에 연성한 고글을 들고 돌아온 현재의 호타로에게 보기와 같이 언급한다.

미래의 호타로는 이 멸망한 세계에서 갓챠 이그나이터를 연성했다고 한다.

2.3. 극장판

2.3.1. 가면라이더 갓챠드 더 퓨처 데이브레이크

과거로 갔었구나, 이치노세 호타로. 그러나, 그런 희망은 인정할 수 없지.

20년 후의 시점에서는 거의 전 세계를 장악했다. 명흑의 데스마스크와 대량으로 연성한 드레트루퍼를 이끌고 생존한 일부 시민들을 습격하고, 부하 중 하나인 헬크레이트를 과거로 보낸다. 호타로는 대량의 드레트루퍼에게서 시민들을 지키려 홀로 싸운다.
기다리고 있었다, 두 명의 갓챠드.

사람들의 절망을 쥐어짜내 다크 에테르 케미 카드를 연성하고, 자신의 황금 큐브가 변화한 엘도라드라이버를 삽입해 가면라이더 도라도로 변신한다. 갓챠드 데이브레이크를 압도하고, 플래티나 갓챠드에게 공간 연금술을 남발하는 등 무서운 전투력을 과시한다.

난입한 마제이드까지 죽이려했지만, 각성한 갓챠드 데이브레이크에게 서서히 밀리고, 정신을 차린 마제이드와 레인보우 갓챠드의 기습 공격에 사망한다.

글리온이 쓰러진 후, 미래의 명흑왕이 그의 몸을 역으로 흡수해 가면라이더들을 상대하며, 이 작품의 페이크 최종 보스.

3. 인간 관계

  • 명흑의 세 자매 - 명흑왕의 힘을 손에 넣고, 세 자매를 내다버렸으며, 라케시스를 죽이자 두 사람 모두 연금 아카데미에 합류한다.[2] 배신한 그녀들을 대신하여 드레트루퍼 부대를 부하로 거느리고 있다.
  • 미래의 호타로 - 미래의 호타로 입장에서는 최악의 원수로, 그의 한쪽 눈을 앗아간것도 모자라 호타로가 절망하는 모습을 계속 지켜보기 위해 일부러 살려둔 뒤 그의 동료들만을 차례차례 없앴다.
  • 미래의 명흑왕 - 20년 전의 호타로에게 승리한 후 그의 힘을 손에 넣는다. 후반에 밝혀진 실상은 글리온이 그의 숙주가 되어 버린 것이며, 호타로에게 크게 당하자 역으로 흡수한다.
  • 명흑의 데스마스크 - 세 자매를 대체하는 죽은 이들을 연금술로 부활 시켜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인형으로 만든 부하들.
    • 라키네이레스 - 라케시스를 악의 인형으로 재생시킨 부하.
    • 헬크레이트 - 쿠로가네 스파나를 악의 인형으로 재생시킨 부하.
    • 알자도 - 미나토를 악의 인형으로 재생시킨 부하.

4. 기타

  • 극장판 소개 잡지에서는 '미래의 글리온'이라는 이름이 아닌 '글리온'으로 적혀있다. 미래의 호타로와 다르게 표기하고 있다.
  • 원래의 글리온은 아트로포스를 딸처럼 대하거나[3] 세계를 황금으로 물들이려는 욕망을 지녔는데, 명흑왕에게 역으로 장악당한 탓에 전혀 다른 행동을 하고 있다. 때문에 이 시간대의 글리온이 멸망시킨 세계는 금으로 변했다기보다 파괴되어 폐허가 된 상태이다.
  • 본편 후반에 부활한 글리온은 검은색의 긴 외투에 금색 하의를 입고 있지만, 미래의 글리온은 의상이 부활하기 전과 같다.


[1] 미래의 호타로의 시간대로부터 20년 전. [2] 미래의 클로토는 베일이 흰색으로 변했고, 미래의 아트로포스 역시 입술이 평범하게 붉다. [3] TV판 48화에서 글리온이 아트로포스를 사랑한 적이 없다고 글리온이 직접, 그것도 아트로포스의 면전에 대고 말한다. 이를보면 아트로포스의 경우는 글리온의 성격이 변한 게 아니라 그냥 본심이 튀어나온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