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7 21:36:43

글라시브


글라시브, 혹한의 수호자
Glacive, The Frigid Guardian
グラシーヴ, 永久凍土の守護者

"날 알아?"

1. 능력치2. 캐릭터 스토리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혹한3.1.2. F: 결정타
3.2. 액티브 스킬
3.2.1. Q: 혹한의 초대3.2.2. W: 얼음회오리3.2.3. E: 급속냉동3.2.4. R: 빙하기
4. 평가5. 스킨
5.1. 기본 스킨5.2. 검은곰 글라시브
6. 소셜 모션 및 기타
마스터 가격 1525골드/445페리
책정 난이도 2
한국판 성우 미확인
일본판 성우 히카사 요코

1.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치 최종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치 최종 능력치
체력 639 1584 공격속도 75 75
마나 202 712 이동속도 350 350
물리 공격력 45 67 마법 공격력 57 64
물리 관통력 0 0 마법 관통력 0 0
물리 방어력 2 11 마법 방어력 0 0
재생력 32 39

2. 캐릭터 스토리

꿈속에서 하염없이 하늘을 날고 있었다.
시선을 돌려 주변을 볼 수는 있었는데 무언가를 타고 있는지 내 의지와는 무관하게 하늘을 날고 있을 뿐이었다. 갑자기 시야가 밝아지면서 꿈에서 깼을 땐 한 줄기 햇살이 비추고 있었고 주변에는 풀들이 널브러져 있었다.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았다. 내가 누구인지 이름이 무엇인지.

빛이 들어오는 입구에서는 매서운 눈바람 소리가 들려왔지만 덮고 있는 이불 때문인지 춥지는 않았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그 이불은 곰 가죽으로 만들어진 망토였고 내가 있던 곳은 작은 동굴이었다. 망토를 걸친 채 동굴로 나온 후 무작정 따뜻한 남쪽으로 향했다. 왜 그곳에 가야 하는지 알 수는 없었지만, 그곳에 가면 기억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처음 도착한 눈 마을에서 나와 같은 모습의 얼음 동상을 볼 수 있었다. 망토를 빼면 나와 너무나도 똑같은 모습이었다. 그곳의 주민들은 나를 신의 화신이라 두려워했고 혹한의 수호자 글라시브라고 불렀다. 드디어 내 이름을 알았지만, 여전히 기억나는 것은 없었다.

-글라시브 기억의 편지 -

3. 스킬

3.1. 고유 스킬

3.1.1. 패시브: 혹한

냉기결정을 소모해 스킬에 명중한 대상의 이동속도와 공격속도를 1.5초 동안 감소시킵니다.<>소모한 냉기결정은 3초 후 다시 생겨납니다.

냉기결정이라는 패시브 스택을 소모하여 이동속도, 공격속도 감소 디버프를 거는 패시브. 술래잡기가 주요 전술인 코어마스터즈에서 이속감소 디버프는 꽤 좋은 축에 속한다. 공속도 그리 늘릴 수단이 많지 않은지라 DPS가 상대라면 그럭저럭 좋다.

3.1.2. F: 결정타

몹을 빙하로 얼린 다음 도끼로 내려찍는다. 딜레이가 그렇게 길지 않고 주로 탱커 세팅을 하기 때문에 걸려도 오래 버틸 수 있지만, 캐릭터 자체의 이동속도가 너무 느려서 빠져나오기는 쉽지 않으므로 주변에 적이 있을 것 같다면 주의해서 사용하자.

3.2. 액티브 스킬

3.2.1. Q: 혹한의 초대

냉기결정을 발사해 피해를 주고 명중한 대상을 자신 뒤로 끌어옵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16/15/14/13/12초<>사정거리 : 700<<br>>마나소모 : 29/36/42/49/56<<br>>마법피해 : 30/53/75/98/120<<br>>(+0.46/0.54/0.62/0.7/0.77 마법 공격력)

적중한 적을 자신의 뒤로 끌고온다.

끌고오는 도중에 벽이 존재하거나, 자신의 등뒤에 벽이 존재하면 벽꿍효과가 발동해 적을 기절시킨다. 잘 이용하면 손쉽게 적을 끊어먹을 수 있다.

코블을 하러 갈 때도 상당히 유용하다. 집을 지키는 상대방을 잡아서 뒤로 넘긴 다음, 급속냉동으로 벽을 만들어서 막을 수 없게 만들 수 있다.

3.2.2. W: 얼음회오리

얼음회오리가 자신 주변을 돌며 적들에게 지속적으로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8초<>판정범위 : 200<<br>>마나소모 : 30/54/78/102/120<<br>>지속시간 : 4초<<br>>마법지속피해 : 5/9/13/17/20<<br>>(+0.2 마법 공격력)

주변에 지속적인 피해를 주는 도트형식의 버프. 사냥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지만 전투에서는 큰 효과를 보기 힘들고, 무엇보다도 Q와 E의 효율이 상당히 좋기 때문에 가장 뒤로 미뤄지는 스킬이다.

3.2.3. E: 급속냉동

지속효과 - 물리공격력이 증가합니다.<>재사용 대기 시간 중에는 동작하지 않습니다.<<br>>사용효과 - 지정환 위치의 수증기를 급속냉동시켜 통과할 수 없는 얼음벽을 만들고 적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10초<>판정범위 : 500<<br>>사정거리 : 300/350/400/450/500<<br>>마나소모 : 20/36/51/67/83<<br>>마법피해 : 26/47/68/89/110<<br>>(+0.6/0.7/0.8/0.9/1 마법 공격력)<<br>>얼음벽 지속시간 : 5초<<br>>물리공격력 증가량 : 4/8/12/16/20

지정된 위치에 얼음 벽을 만든다. 최고의 지형 통제스킬로, 적군을 차단하거나 아군을 보호할 수 있는 등 강력한 효율성을 자랑한다. 특히 벽의 크기가 기지 통로에 딱 맞는 크기라서 농성을 벌일 때도, 적진에 들어가 코블할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3.2.4. R: 빙하기

전방의 적들에게 눈보라를 내뿜어 지속적으로 피해를 입히고 동상 효과를 중첩시킵니다.<>동상이 3회 중첩된 대상은 동빙 상태가 되어 2초 동안 얼어버립니다. 재사용 대기 시간 : 90<>마나소모 : 92/166/237<<br>>지속시간 : 2.5초<<br>>마법지속피해 : 35/63/90<<br>>(+0.34/0.42/0.5 마법 공격력)

자신의 전방으로 부채꼴 범위에 냉기를 내뿜는다. 동상이라는 디버프를 걸며 일정량 이상 중첩되면 적군이 눈사람으로 변하면서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된다.

글라시브 한타의 꽃. 적의 글라시브가 궁을 쏘면 디버프가 중첩되어 눈사람으로 변하기 전에 그 자리에서 빠르게 이탈하자.

4. 평가

메이저 팀전에선 본진방어와 백도어 양면으로 활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탱커. 특히 좁은 길목에서의 공방전에는 가히 무적에 가깝다. 얼음벽으로 길을 차단하여 시간을 벌 수도 있고, 좁은 길목에 모인 적군에게 빙하기를 뿌려주면 도망칠 수밖에 없다. 그외에도 한타에서 궁극기로 단체 결빙, 벽으로 아군 보호, Q-E로 스턴걸기 등의 테크닉으로 상대방을 여러가지로 골치아프게 만들 수 있다.

다만 적들의 무빙과 전략에 의해 쉽게 회피당할 수가 있다는 점이 단점이다. 그리고 이동기가 전무하기 때문에 무지하게 느리다. 때문에 한타로 적을 대부분 잡아낸 상황이 아닌 이상 혼자서 멀리 돌아다니는 건 자살행위나 다름없다. 따라서 주로 활동하는 포지션은 디펜더나 수비형 서포터.

다행히도 수비수로서는 매우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디펜더 역할을 하는 아군 마법사와 손발이 잘 맞으면 코블 시도는 커녕 입구 통과도 못하게 만들 수 있다. 글라시브+연희진이라고 들어는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아쿨라트라트로이 클라우디나같은 캐릭터가 아닌 이상에는 절대로 통과할 수가 없을 정도.

5. 스킨

5.1. 기본 스킨

가격 1525골드/445페리

5.2. 검은곰 글라시브

가격 490페리

6. 소셜 모션 및 기타

분명 추운 지역 태생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나왔다. 게다가 원래는 검은곰 글라시브의 갈색 피부가 원래 피부색이었다! 결국 이런저런 지적이 있었는지 푸른 피부로 나왔다.

두둔바가 짝사랑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그런데 글라시브 스토리를 보면 알겠지만, 두둔바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즉 글라시브는 두둔바가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사실 기억을 잃어서 그럴수도 있지만... 어느 쪽이건 악순환인건 매한가지.힘내라 두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