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1c1d1f><colcolor=#000> 극야
極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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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colbgcolor=#fff> HUBOG | |
작사 | ||
작곡 | tsukikage | |
일러스트 | siki | |
러닝타임 | 3:12 | |
발매일 | 2021년 1월 2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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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극야 (極夜)는 2021년 9월 23일 발매된 휴복의 앨범 소각의 첫번째 곡이다.2.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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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야 |
3. 가사
<colbgcolor=#000000><colcolor=#000> 차가운 공기만 맴돌던 거리에서 |
어디서 무엇을 했는지 모른채로 |
고독과 나태의 틈새를 서성이며 |
석양의 경계를 따라가 |
가로등 밑에서 뱉어낸 한숨뿐이 |
우산 끝 언저리 절벽을 타고올라 |
꿈에서 깨어난 이후에 모노톤은 |
흑백의 세계뿐이야 |
그런거네, 모든것을 토해냈던 모든 순간이 |
다시돌아와 비웃었던건 자신이었던거네 |
그래도 바보같이 또 웃어버리고 말았네 |
자, 그 날밤이 이 도시를 먹어치워 |
버릴때까지 춤을춰보자 |
힘없이 내뱉던 목소리 마저도 |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서 |
심장이 말하는대로 춤을 춰 |
거리에 쌓여진 물무늬 위를 |
걷어차고 짓밟아 버려 |
자 , 이 밤에 널 초대해 |
불투명하게 아른거렸었던 |
어른이 되가는 것 |
꿈을 쫓아가는 것 |
그리고 깨어난 것 |
나를 지워가는 것 |
너를 만났던것은 |
꽃이 피어오르는 것 |
잊혀지지 않는 것 |
남겨져버리기 전에 |
비가 그친다면 우산을 접어놓고서 |
퍼져나간 색조를 네가 떠올려준다면 |
아련한 등불을 |
힘없이 내뱉던 목소리 마저도 |
기다림의 시간을 거쳐서 |
심장이 말하는대로 춤을 춰 |
이제는 그친 소나기를 건너서 |
널 만나러 갈게 |
내가 먹히지 않게 |
자, 이 밤을 건너서 |
날아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