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2 12:55:50

그와 식인귀의 일상

그와 식인귀의 일상
彼と人喰いの日常
Kare to Hitokui no Nichijou

Ordinary days with a Man-Eater
파일:8967253672_1.jpg
장르 판타지, 크리처, 일상, 고어
작가 카미사카 네코(火海坂猫)
삽화가 카스가 아유무
번역가 권미량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소프트뱅크 크리에이티브[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원씨아이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GA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NT노벨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2011. 09. 14. ~ 2012. 10.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 08. 15. ~ 2014. 05. 15.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4권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4권 (完)
1. 개요2. 발매 현황3. 등장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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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彼と人喰いの日常.jpg
그만의 평범한 일상은 끝났다. 미소녀 식인귀와 함께하는 새로운 일상의 시작!

"처음 뵙겠습니다. 오오가미 쿠로에라고 합니다."

《그와 식인귀의 일상》 1권 시놉시스.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카미사카 네코,[2] 삽화가 카스가 아유무.

2.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04권(完)
파일:8967253672_1.jpg 파일:scm6075918495982.jpg 파일:8968224641_1.jpg 파일:1156255139_1.jpg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09월 14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08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1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2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05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06월 15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2년 10월 1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4년 05월 15일

3.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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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are to Hitokui no Nichijou02.jpg
  • 카미사키 토오야
    본작의 주인공. 고등학생. 사진 좌측 인물. 야밤에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동급생 불량배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했으나, 목숨을 살려주는 대가로 자신과 계약을 맺자는 식인 괴물의 제안을 받아들여 괴물의 주인 겸 인육 공급자 노릇을 하게 된다.
  • 오오가미 쿠로에(大神黒衣)
    본작의 히로인. 인간을 포식하는 식인 괴물. 사진 우측 인물. 미소녀의 형상을 하고 있으나, 그녀의 정체는 인적이 드문 낡은 신사에 수백 년간 봉인되어 있었던 괴물.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 모습은 검고 거대한 늑대의 형상을 하고 있다. 마침 토오야가 근처에 있었던 덕분에, 텔레파시를 통해 그와의 계약을 성립시켜[3] 오랜 봉인에서 풀려남으로써 자유의 몸이 된다. 이후 토오야의 애인(약혼자)을 일방적으로 자처하고 그의 집에 눌러앉아 늘 곁에 머물면서, 목숨을 구해준 대가로 한 달에 한 번씩 인간을 포식시켜 줄 것을 요구한다. 토오야를 '주인'(主)이라고 부르며 대체로 고분고분한 태도를 보이지만, 일부러 그의 죄의식을 건드려 괴롭게 만드는 짖궂은 일면도 있다. 예전부터 인간 사회에 흥미가 많아 인간을 자유롭게 관찰하기 위해, 자유의 몸이 되는 대신 자신의 목숨이 토오야에게 종속되는 패널티가 따르는 계약을 기꺼이 감수했다고 그에게 설명한다. 식인 괴물이지만 상당한 지적 생명체인 덕에 주인공을 비롯한 타인과의 대화 자체는 무리없이 통한다.

    주인공의 방에서 함께 잠을 자는데, 주인공은 침대 위에서, 쿠로에는 침대 옆 밑바닥에 이불을 깔고 그 이불 위에 엎드려 포유류처럼 몸을 둥글게 웅크리고 잔다.
  • 쿠루미 리카
    토오야의 이웃이자 소꿉친구. 겉으로 내색하지는 않지만 부친으로부터 오랫동안 가정 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주인공의 짝사랑 상대였으나, 토오야는 그녀의 불우한 가정 환경을 알기에 그녀에게 부담을 줄 것을 염려해서 여태껏 마음을 전하지 못했다.
  • 타나카 케이치로
    비공식 정부 기관인 퇴마성 소속의 퇴마관 청년. 이나바의 상관. 안경을 착용한 이지적인 인상이며, 단정한 정장 치림의 직장인 모습을 하고 있다.
  • 이나바
    퇴마성 소속의 여성 퇴마관. 차분한 타나카와는 달리 터프하고 호전적인 성격이다. 지극히 평범한 인상을 한 상관과는 달리 사나운 톰보이 같은 외견을 하고 있어 눈에 띈다. 2권에서 백주대낮부터 대물 저격총으로 주인공 일행을 겨누며 위협하는 것으로 첫 등장을 한다.

4. 기타

파일:20240318_040519.png }}} ||
《그와 식인귀의 일상》의 히로인 '오오가미 쿠로에'(좌) & 《괴물여친》의 히로인 '괴물 씨'(우)
* 주인공에게 친근한 태도를 보이는 식인 괴물이 미소녀의 형상을 하고 나타나, 주인공의 애인을 자처하며 함께 생활한다는 점은 네코즈킨 작가의 《 내가 좋아했던 여자애를 먹어치우고 그녀로 변한 괴물과 사귀고 있다.[4], 노벨피아 성인 웹소설 《 내 여자친구는 괴물이다》와 유사하다. 저쪽도 본작과 마찬가지로 인간임에도 같은 동족을, 인간 외에는 양분을 얻을 수 없는 괴물에게 정기적으로 포식시켜야 하는 윤리적 딜레마에 빠진 주인공[5]의 일상 이야기를 다룬다. 양 작품의 히로인이 미녀의 형상을 한 고등학생 신분이라는 점, 주인공과 극적인 첫 조우를 했다는 점, 주인공에게 반말을 사용하며 차분한 성격인 점 역시 동일. 차이점이라면 저쪽의 히로인인 괴물 씨가 금발, 적안이라면, 이쪽은 흑발, 금안을 하고 있다.


[1] 略 SB크리에이티브. [2] 집필 당시에는 '히네코'(HINEKO)라는 필명을 썼다. 작가의 데뷔작이며, 현재도 집필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국내에 정발된 작품으로는 현재까지 본작이 유일하다. [3] 주인공을 구타하던 불량배들을 잡아먹는다. [4] 약칭 《 괴물여친》. [5] 차이점이 있다면 저쪽은 무고한 민간인을 표적으로 하지만, 이쪽은 스스로의 죄의식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죽어 마땅한 악질 범죄자나 상습 가정 폭력범을 표적으로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