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1:10

그리폰(ARMS)

1. 개요2. 상세

1. 개요

만화 ARMS의 금속생명체. 유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가짜 거북과 함께 있던 그리폰.

2. 상세

키스 레드에게 이식된 어드밴스드 암스로, 나이트와 비슷한 블레이드를 양 팔에 장비하고 있다. 몸 전체에서 고출력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물질의 구조 자체를 파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무기가 확실히 강력한 무기인 모양인지, 암스 최강의 경도를 가졌다는 나이트의 검을 맥없이 부러뜨리고 맥스폼 나이트의 왼팔을 박살냈다. 그리고 전신을 초음파 병기화하여 전방위 공격을 가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중에 가면 초진동 나이프가 사이보그 부대의 "기본 장비품"이 되고, 넥스트는 몸 자체가 초진동 무기이니, 어드밴스드 암스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이건 에그리고리가 마음만 먹으면 그리폰 수준의 사이보그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니까. 키스 레드가 쓰레기 취급 당한 것도 어쩔 수 없는 듯.

양산형인 모듈레이티드 ARMS와는 달리 변신이 자유라는 점 정도가 메리트.

첫 등장은 알 보엔 쌍둥이가 깽판을 치고 있는 걸 수습하기 위해 전장이 되어버린 학교 강당에 내려오면서 등장했다. 쌍둥이의 사이보그를 단 이격에 격파해 그 무서운 능력을 보여주고[1], 그를 원수로 여겨[2] 무턱대고 달려든 하야토를 한 방에 잠재웠다. 그리고선 제프 보엔을 살해하고 알마저 살해하려고 했으나 료 일행의 저지로 실패하고 하야토의 원수란 소릴 듣고 그들에게 진실을 알려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는지 진실을 알고 싶다면 아부미사와 마을로 찾아가 보라고 말해주고 퇴각한다.

아부미사와 마을 절멸시 전투헬기부대와 함께 작전을 감독하기 위해 나타났다가 완전각성한 자바워크의 공격을 받아 얼굴에 상처를 입고, 헬기 부대가 전멸상태에 이르르자 잽싸게 도망가고 만다.

자신에게 재생되지 않는 상처를 입힌 자바워크를 탐내서 가우스 대령이 실행한 아이소라 시 고립작전 스네이크 헌트 작전에 참관했으나, 작전이 대령 뜻대로 이루어지지 않자 초조함을 느낀 듯 단독행동을 나섰다가 하야토 일행을 만나게 된다. 나이트의 블레이드를 한손으로 막은 후 부러뜨리기 까지해 하야토와의 힘의 차이를 보여준 후 치명상을 입혔으나, 하야토가 복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동료를 지킬 힘을 원한다는 걸 깨달아 나이트를 완전해방시키고, 리벤지 매치를 벌이게 된다. 하야토가 말려든 행인에게 신경을 쓰는 바람에 외통수에 빠뜨리고 나이트의 창부분을 잡아 진동파쇄를 일으키려고 했으나, 그건 나이트의 함정이었고, 미스텔테인 창을 발동시킨 나이트의 공격에 양팔을 영구히 잃고 만다.[3] 최후의 발악으로 온몸을 진동무기화 시켜서 공격하지만 나이트의 일격에 허리를 파쇄당해서 죽고 만다. 죽으면서 하야토에게 자신은 아버지를 죽인 원수가 아니며, 자바워크를 얻어 그들을 넘어설 수 있을줄 알았다는 떡밥성 유언을 남기고 소멸한다.


[1] 양 손에 암스를 발동시켜 간단하게 사이보그를 박살내버리자, 주변인물들은 양 손에 암스를 장착했다며 경악을 금치 못 했다. 전혀 그런게 아니었는데 암스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인물들만이 있었으니 당연하다고 할까... [2] 죽인건 키스 블랙이었지만 키스 시리즈가 클론 집단인지라... 착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3] 나이트의 미스텔테인 창은 자바워크의 손톱과 마찬가지로 안티암스 웨폰이다. 자바워크의 손톱 이외의 안티 암스 웨폰의 존재는 이시점까진 에그리고리는 커녕 하야토 조차도 몰랐기에 저지른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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