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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의회 원내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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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 |||
신민주주의당 15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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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당 | ||||
급진좌파연합 29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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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위한 운동1 3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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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공산당 2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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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해법 1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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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좌파 1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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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애국운동-승리 1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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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길 6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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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르타인당 5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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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2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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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적 300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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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30석)과 민주사회주의운동(1석)의 정당 연합. | }}}}}}}}} |
Πανελλήνιο Σοσιαλιστικό Κίνημα | |
Μαζί δίνουμε λύσεις Together, we give solutions 우리는 함께 해결책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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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colcolor=#006C35> 로마자 명칭 | Panellínio Sosialistikó Kínima |
약칭 | ΠΑΣΟΚ(PASOK, 파속) |
한글 명칭 |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 |
창당일 | 1974년 9월 3일 |
이념 |
사회민주주의 진보주의 역사적: 좌익 내셔널리즘[1] 민주사회주의 |
스펙트럼 |
중도좌파 역사적: 중도좌파 ~ 좌익 |
주소 | Chariláou Trikoúpi 50, 106 80 아테네 |
대표 | 니코스 안드룰라키스(Νίκος Ανδρουλάκης) |
국제 조직 |
|
청년 조직 | 젊은 PASOK(Νεολαία ΠΑΣΟΚ) |
노동 조직 | 범그리스 노동조합 노동자운동(ΠΑΣΚΕ) |
유럽 정당 | 유럽 사회당 |
유럽의회 교섭단체 |
|
그리스 의회 의석 |
30석 / 300석
|
유럽의회 의석 |
1석 / 21석
|
당 가 | O ílios o prásinos(녹색 해)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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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그리스의 정당. 그리스 군사정권 붕괴 이후인 1974년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가 창당하였으며 사회주의 인터내셔널의 회원이다. 진보주의, 사회민주주의 노선을 유지하며, 197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까지 그리스 신민주주의당과 더불어 그리스 정치를 주도해 왔다. 하지만 2010년대 들어선 급진좌파연합(시리자)에 지지층을 내주고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2019년부터 민주사회주의 운동 등의 중도좌파 군소정당들과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변화를 위한 운동이라는 이름으로 정당연합을 구성하고 있다.
2. 역사
1974년에 그리스 군사정권이 붕괴되고 민주화가 이루어지자, 요르요스 파판드레우 전 총리의 아들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가 선명한 사회주의 좌파 노선을 내세우며 창당했는데, 창당 직후 총선에서는 원내3당에 불과했으나, 1977년 총선에서 기존 제1야당인 민주중도연합을 꺾고 원내2당으로 약진했고, 1981년 총선에서 마침내 과반 의석을 확보하며 처음으로 집권에 성공했다.1981년 ~ 1989년, 1993년 ~ 2004년, 2009년 ~ 2012년까지 집권 여당이었으며, 2009년 총선에서 경제위기에 힘입어 요르요스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2]가 총리로서 그리스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EU의 요구에 따른 긴축정책의 부작용으로 인해 지지층이 시리자나 공산당 등으로 대거 떨어져나가며 2012년 1차총선에서는 고작 13.18%의 정당득표율로 기존 151석(과반)에서 41석으로 쪼그라드는 몰락을 경험하였다.
2012년 6월 17일 치르어진 2차 총선에서는 아예 그리스 신민주주의당과 급진좌파연합의 박빙에 밀려 주목도 못 받을 정도로 몰락한 상황으로, 겨우 33석을 확보했다. 다만 신민당이 제1당을 차지했지만 과반은 확보하지 못한 상황이고 사회당도 이미 파판드레우 정권 시절부터 긴축정책에 동의한데다가 기존에 대연정을 설립했기 때문에 어쨌든 정권을 유지하게 되었다. 2014년 초에는 의석이 더 줄어서 27석이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2014년 5월 들어서는 '다음 총선에서 어떤 당을 지지할 것인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한 자리 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그리스 공산당이나 황금새벽당에도 뒤지는 눈물나는 상황이다. #
2015년 1월 25일에 열리는 조기 총선을 앞두고 범그리스 사회주의 운동 출신 총리이던 요르요스 파판드레우가 신당을 창당하였다. 이에 대해 그를 총리로 만들어 준 사회당은 "비윤리적이고 비합리적인 정치 행위"라고 맹비난했다.
2015년 1월 25일 총선거 결과, 한때 양당제를 이끌어 온 정당임이 무색하게 제7당으로 내려앉았다. 2015년 2차 총선에서는 사정이 다소 나아져서 17석을 얻었지만 민주좌파당과 연합해서 얻은 수치라서 선전했다고 보기에도 민망할 정도이다. 오죽하면 그리스 국내에서도 2000년대 후반 이후 PASOK과 같은 이른바 제3의 길 좌파정당들이 지지층을 강경 좌파나 우파 등에게 빼앗기고 몰락하는 현상을 두고 PASOK화(PASOK-fication)라고 말 할 정도이다.
실제로 PASOK을 시작으로 동유럽을 비롯해 서유럽의 거대 제3의 길 성향 좌파 정당인 독일 사회민주당, 영국 노동당, 프랑스 사회당이 연달아 선거에서 참패하며 부진한 성적을 거뒀따. 특히 프랑스 사회당은 대통령을 두명이나 배출한 정당답지 않게 2022년에는 존립을 걱정해야 될 정도까지 추락한 상황.
2019년 총선에서 일단 득표율은 올라갔지만 고작 22석[3]의 의석을 확보하는 데에 그치면서 역시 지지층 회복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다. 정권이 신민주주의당
그러나 2023년 치러진 두번의 총선에서 시리자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의석을 차지하며 부활에 성공했다. 4년간 지방권력을 중심으로 절치부심한 결과이다. 또 2023년 총선 패배에 대한 책임으로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가 사임하면서 시리자가 급격히 우경화되고, 반대로 PASOK이 전통적인 사민주의 정책을 강화하며 중도좌파 노선을 선명히 내보이면서 두 정당의 스펙트럼이 바뀐것 같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다.
이른바 역 PASOK화(...)인데 심지어 2024년에는 시리자의 지지율을 추월하는데 성공했다! 시리자가 내분으로 몰락하는 사이 빠져나오는 진보성향 유권자들의 지지와 정권심판 성격의 지지를 흡수하며 세를 불리고 있다. 2024년 11월 기준으로는 20%대까지 지지율을 회복하였다.
3. 비판
2002년에 모든 비디오 게임을 금지하는 법률 제3037호를 제정했다. 실제로 이 법률을 근거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서 여러 PC방들을 압수수색하고 그리스 검찰이 PC방 점주들을 구속하기까지 했었다. 셧다운제와 쿨링오프제는 애교로 보일 수준이고 어지간한 독재국가들도 규제는 할지언정 게임 자체를 금지하는 경우는 드물고, 심지어 현대와는 비교도 할수 없을 정도로 보수적이었던 중세시대나 조선시대에도 도박은 금지할지언정 장기, 바둑, 체스 등의 게임 자체를 전부 금지하지는 않았다는 걸 생각해보면, 21세기에 민주주의 국가에서 모든 비디오게임을 금지한다는 법을 통과시킨게 얼마나 극단적인 일인지 알 수 있다.당연히 내부적으로도 반발[4]이 심했으며, 그리스의 게임산업은 초토화되었다. 2002년이면 비디오 게임 산업의 발전이 아직 초반이였던 시기로 게임산업이 급속도로 발전, 성장하기 시작한 때라는 걸 생각해보면 그리스가 2011년 경제위기 이전까지는 대한민국보다 1인당 GDP가 더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그리스의 게임산업이 대한민국은 고사하고 동구권 국가들인 폴란드, 체코 등에 비해서도 비교도 안될 정도로 미약한 수준인 것은[5] 이러한 극심한 게임규제가 원인임을 부정할 수 없다.
4. 역대 선거결과
그리스 의회 총선거 | |||
선거 | 의석 | 득표율 | 결과 |
1974 | 12/300 | 13.6% | 제3당 |
1977 | 93/300 | 25.3% | 제2당 |
1981 | 172/300 | 48.1% |
제1당 집권 |
1985 | 161/300 | 45.8% |
제1당 집권 |
1989 1차 | 125/300 | 39.1% | 제2당 |
1989 2차 | 128/300 | 40.7% |
제2당 거국내각 참여 |
1990 | 123/300 | 38.6% | 제2당 |
1993 | 170/300 | 46.9% |
제1당 집권 |
1996 | 162/300 | 41.5% |
제1당 집권 |
2000 | 158/300 | 43.8% |
제1당 집권 |
2004 | 117/300 | 40.6% | 제2당 |
2007 | 102/300 | 38.1% | 제2당 |
2009 | 160/300 | 43.9% |
제1당 집권 |
2012 1차 | 41/300 | 13.2% | 제3당 |
2012 2차 | 33/300 | 12.3% |
제3당 연립정부 참여 |
2015 1차 | 13/300 | 4.7% | 제7당 |
2015 2차 | 17/300 | 6.3% | 제4당 |
2019 | 22/300 | 8.1% | 제3당 |
유럽의회 선거 | |||
선거 | 의석 | 득표율 | 결과 |
1981 | 10/24 | 40.1% | 제1당 |
1985 | 10/24 | 41.6% | 제1당 |
1989 | 9/24 | 35.9% | 제2당 |
1994 | 10/25 | 37.6% | 제1당 |
1999 | 9/25 | 32.9% | 제2당 |
2004 | 8/24 | 34.0% | 제2당 |
2009 | 8/22 | 36.6% | 제1당 |
2014 | 2/21 | 8.0% | 제4당 |
2019 | 2/21 | 7.7% | 제3당 |
[1]
과거에는 사민주의 성향보다도 좌파 민족주의 성향을 더 강하게 내비쳤다.
[2]
창당자인 안드레아스 파판드레우의 아들이자 요르요스 파판드레우의 손자
[3]
소속 정당연합 전체 의석으로 PASOK 자체는 19석이다.
[4]
당연하지만, 이 법률로 인하여 그리스 내의 게임 제작사, 유통업체등이 바로 문을 닫게 되며 이는 실업 증가로 이어진다.
[5]
오죽하면
PS 스토어에서 그리스어는 지원이 되지 않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