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Warhammer(구판)의 비스트맨과 Warhammer: Age of Sigmar의 비스트 오브 카오스 소속 병종.2. 설정
2.1. Warhammer: Age of Sigmar
#비스트로드(Beastlords)들의 사악한 조언자이자 고어-킨(gor-kin) 무리의 불경스러운 설교자 역할을 하는 브레이-샤먼들은 수많은 브레이허드(brayherd)의 중심부에서 모습을 보입니다.
다른 동족들처럼 이들은 대학살과 신성 모독에 대한 욕구가 끊이지 않지만, 그들의 가장 큰 강점은 원초적이고 파괴적인 카오스(Chaos) 에너지를 휘두르는 능력입니다.
비스트맨(beastmen)들 중에서, 브레이-샤먼은 그 무시무시한 역할이 물질적 요인으로 생긴 것이 아닌 가진 유일한 생명체입니다.
이 뒤틀린 예언자들은 카오스의 기운이 렐름들로 흐르는 것을 인식하고 종말적 선언을 통해 비스트허드(beastherds)들의 스템피드를 가장 거대한 파멸로의 길로 안내합니다.
그들은 전쟁 전후에 섬뜩한 의식을 거행하고, 내장을 샅샅이 골라내어, 파멸의 그림자가 가득한 계시를 경험하기 위해 불을 들여다봅니다; 샤먼이 불경한 찬가를 부를 때 무정부적인 권능으로 빛나는 파멸의 표식인 룬 문자를 허드스톤(Herdstones)의 얼굴에 새기는 이들도 바로 샤먼이지요.
혐오스러운 능력을 가지고 태어났든, 아니면 어떤 악의적인 수단으로 그 권능을 얻었든, 브레이-샤먼들은 카오스 에너지가 넘쳐나며 눈에 보일 정도의 뒤틀린 아우라를 내뿜습니다.
땅은 발굽 아래에서 뒤틀리며, 벌레들이 진흙을 통해 튀어 나와 주위를 그저 감싸고 집어삼켜댑니다.
잡초는 시들어들고 이빨같은 가시가 나거나 아니면 뿌리째 뽑히고, 빛은 뒤로 휘어져 샤먼들의 뿔 주위에 뒤틀린 그림자를 만듭니다.
브레이-샤먼은 브레이허드의 다른 생물들에게 있어서 전장의 파멸의 등불이며, 그들의 살육에 대한 욕망을 훨씬 더 높은 수준으로 올립니다.
전투 중에 브레이-샤먼은 카오스에서 유래된 힘을 사용하여 적을 무찌릅니다.
살점을 파먹는 벌레 떼가 소환되어 적에게 날아가고, 엔트로피 안개 구름이 만들어져 무기와 갑옷을 빠르게 침식하며, 주술사의 동료 짐승들은 부자연스러운 분노로 가득 차게 되지요.
야성적인 마법을 통해 브레이-샤먼은 적의 군대가 끌고온 괴수 짐승의 정신을 지배 할 수 있으며, 이 생물들의 억눌린 잔인함을 불운한 과거의 주인들에게 돌이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