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마스터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스펙을 지닌[1], 흡사 와콤의 인튜어스(구 뱀부) 시리즈와 같은 보급형 라인업으로, 10만원 초중반대라는 매우매우 착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1. 그래픽팔2
입력방식 : 무건전지 펜 감도 : 1024단계 응답속도 : 220pps 정밀도 : +/-0.1mm 해상도 : 4000Lpi 사이즈 345 x 271 x 13.5 (mm) 펜작업영역 : 8" x 6" |
여러보로 뱀부펀 CTH661 에 대응되는 제품이지만 무려 20만원가량 더 싼 가격에,[2] 기울기 감지도 되며 감도는 1024단계로 같지만 해상도, 응답속도, 정밀도 부분에서 더 높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무건전지 펜을 차용하고 있지만 후면 지우개가 없다는 것이 아쉽다는 사용평이 꽤 나오고 있다. CTH661이 후면지우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아쉬운 부분이라고.. [3]
윈도우 8에서 타블렛의 드라이버를 지원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었다. 새 타블렛 드라이버에 예전 칩셋을 넣지 않았는데 그 때문에 타블렛이 동작하지 않는다. 앞으로도 지원할 생각이 없는 모양. 관련 스레(영문)
그런데 윈도우10에서는 잘만 동작한다.
2. 그래픽팔3 (GP0906 기준)
2012년형 |
입력방식 : 무건전지 펜 감도 : 2048단계 응답속도 : 155pps 정밀도 : +/-0.1mm 해상도 : 4000Lpi 사이즈 348 x 228 x 9.2 (mm) 펜작업영역 : 9" x 6" |
2014년형 |
입력방식 : 무건전지 펜 감도 : 2048단계 응답속도 : 200pps 정밀도 : +/-0.1mm 해상도 : 5040Lpi 사이즈 348 x 228 x 9.2 (mm) 펜작업영역 : 9" x 6" 또는 6" x 4" |
2012년에 발매한 그래픽팔3이다. 같은 가격대의 태블릿 제품 중에서는 가장 높은 스펙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 압력 감지 기능이 2048로 고급 태블릿만큼 좋아졌으며 해상도, 응답속도, 정밀도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 2013년 7월 기준 12~14만원 정도로 싼 가격에 높은 스펙을 제공해주는 착한 제품. 아쉬운 점은 10픽셀 정도의 미세한 움직임을 할 때 와콤제보다 반응속도가 떨어진다. 빠른 브러시질에는 차이없는 성능을 보여준다.
2014년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해상도와 응답속도의 수치가 상향조정되었다. 2016년에서는 6" x 4" 크기는 거의 7~8만원대로 내려갔기 때문에 입문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3. 그래픽팔 4
입력방식 : 무건전지 펜 (펜 지우개 가능) 감도 : 2048단계 응답속도 : 200pps 정밀도 : +/-0.1mm 해상도 : 5040Lpi 사이즈 385 x 275 x 9.2 (mm) 펜작업영역 : 9" x 6" |
2014년 하반기에 아트마스터와 함께 새로 출시된 태블릿.
그래픽팔 3과 표시된 스펙은 똑같다. 단 전작과 달리 아트마스터와 비슷하게 펜 지우개가 가능하며,
익스프레스키가 4개에서 무려 7개로 늘었다.
아트마스터(8개)와 비교해 봤을때 1개 정도밖에 차이가 안 난다. 딱히 전문용으로 쓰고 싶지 않은 분들께 추천.
4. 같이 보기
[1]
해상도나 응답속도 등.
[2]
2013년 7월 기준 네이버 최저가가 6만원 밑을 달리고 있다. 그래픽팔3의 등장으로 가격이 많이 하락한 상태.
[3]
사실 후면지우개 사용은 그림 그리는 스타일에 따라 갈리는 것이기에 사람에 따라서는 단점이 되지 않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