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가 처음 울던 날 다시부르기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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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0A884><colcolor=#4C3A37> 발매 | 1995년 3월 1일 |
수록 음반 | 다시 부르기 2 |
러닝타임 | 02:52 |
작사 & 작곡 | 이정선 |
편곡 | 조동익 |
가수 | 김광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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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wiki style="margin: -20px -10px -17px" | <tablewidth=100%><tablebordercolor=#4C3A37> |
이정선씨가 만들고 취입했던 곡이죠
10년 전 쯤에 좋아했던 노래였습니다. 가사를 잘 들어보면 아시겠지만, 아주 즐거운 느낌의 곡은 아닌데 음악은 또 그렇지 않죠. '절묘한 매칭이 필요한 곡'이라고 생각되네요. 왜 가사를 음미해보면 말예요,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녀는 참 착했어요. 그가 아무리 잘못해도 웃어주고, 약속시간에 늦게 나와도 미소로 맞아주고.. 그가 그녀에게서 한눈을 팔아도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러다가 참다참다 못해 그녀가 처음으로 울어버리죠 그런데 그게 끝이었어요. 한번 울고 간거죠. 그러게 있을 때 잘하지 왜 가고 나서 '가슴이 온통 무너진다'는 둥 '하늘이 캄캄하다'는 둥 하는지 여러분 모두 있을 때 잘하세요 1995년 6월 3일, 둥근소리 노래이야기 게시판에 올라온 글 # |
- 곡의 화자에게 항상 웃던 모습을 보이던 '그녀'[1]가 처음으로 눈물을 보이던 날 화자를 떠나갔다는 슬픈 가사를 담은 곡. 역설적으로 곡 분위기는 꽤나 밝은 편이다.
2. 가사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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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타임 | 02:52 |
작사 & 작곡 | 이정선 |
편곡 | 조동익 |
가수 | 김광석 |
그녀가 처음 울던 날 |
그녀의 웃는 모습은 |
[1]
'그녀'는 보통 화자의 연인으로 인식이 되고, 김광석 본인도
'연인'으로 해석하였으나, '그녀'를 화자의 어머니로 해석하는 의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