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귀혼/마물
1. 개요
귀혼의 황천에서 등장하는 마물들에 대해 서술하는 문서이다.귀혼에서 황천은 일반 사냥터 외에 특수한 방법으로 입장하는 지역이므로, 편의상 아래 목록도 황천으로 구분한다. 일반 사냥터에서 등장하는 마물도 등장한다. 이는 사냥터 마물 문서 참조.
2. 목록
2.1. 살기지옥-사나운 악혼천귀
2.2. 앙고라황천
생발목귀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72 | 백발뭉치 | |
요괴백과 설명 백발을 길게 늘어뜨린 여성형 나무인형 모양의 마물. 사교가 흑수목귀와 적수목귀 개발에 썼던 기술을 집대성하여 만든 마물이라고 한다. |
생목염귀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73 | 고목나이테 | |
요괴백과 설명 흰수염과 뿔을 가진 노인형 나무인형 모양의 마물. 마찬가지로 사교가 흑수목귀와 적수목귀 개발에 썼던 기술을 집대성하여 만든 마물이라고 한다. 드랍 아이템은 고목나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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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정귀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75 | 빙의된염주 | |
요괴백과 설명 백발의 수도자 같은 모습을 하고 있는 마물. 이름도 그렇고 공격중에 여우를 소환해 날리는 원거리 공격이 있는것으로 보아
요호로 보인다. 이쪽은 사교의 광신자들이 이계의 마물들과 계약을 해서 스스로를 마물화하였다고 한다. 매우 강하며 세상을 혼란하게 하는 것을 지상과제로 삼고 있다고 한다. 드랍 아이템은 빙의된 염주. 상태이상으로 지옥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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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호정귀대장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75 | 귀신들린묵주 | |
요괴백과 설명 앙고라 외곽의 강한 마물이자 노호정귀들의 대장. 사실상 보스라 피통이 상당히 높다. 그런데 어째 부하들과 공력이 똑같다. |
2.3. 보스 마물
천수요화 | ||
파일:천수요화3.png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10 | 천수요화의결정 | |
대사 | ||
"죽음을 재촉하는 인간이여. 나의 안식을 왜 방해하는가?" | ||
설명 귀혼의 두 번째 업데이트(환골탈태와 같이)로 등장한 보스 마물. 천음사 지하에 살고 있으며 팔이 6개인 여성 형태를 띄고 있으며, 천음사 지역을 위험에 빠뜨린 장본인이다. 천음사 주지스님에 의하면 본래 거미 같은 형태의 하급 마물이었으나 태을선녀가 떨어뜨린 만년화씨앗을 먹고는 혼자서 인간계 멸망을 노릴 수준까지 강해졌다. 태을선녀와 사천비가 제 몸을 돌로 바꿔가며 봉인하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것도 한계인지 천음사의 승려들이 오랜기간 주술진까지 펼쳐 삼중으로 방어하는 중이었다. 이 주술진의 유지를 돕다가 천수요화에 대해 알게 돼서
퇴치에 성공하고 완전히 흡수되지 못한 만년화씨앗을 얻는 것이 환골탈태의 스토리다.전투 돌입시 3개 팔과 몸 형태와 대면하는데[1] 그래서인지 체력바가 각각 짧은 것이 3개, 긴 체력 바가 1개, 즉 네 개의 체력 바를 가진다. 공격 패턴이 다양하다. 우선 3개 팔들은 각각 주먹을 벽에 처서 돌 떨구기, 주먹질, 할퀴기가 있으며, 몸통은 얼굴에서 에너지를 쏘아댄다. 환골탈태를 하려면 필수적으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고렙 유저라면 반드시 거쳐가야 하는 관문과도 같다. 난이도는 환골탈태 하는 사람 3~4명이 파티해서 하면 무난한 정도. 보스전에 유리한 연타형 무공이 많거나 영물 방어가 있다면 혼자서도 빠르면 10분 내외, 길어도 25분 정도면 힘들게 깨는 수준인데, 영물이 없다면 천음사목주를 얻어서라도 잡자.[2] 천음사목주는 천수요화에게 주는 대미지를 2배로 높여주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망캐가 아니라면 20분에 못 미치는 시간 안에는 천수요화를 넉넉히 잡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환골탈태를 한 후 아예 잡을 일이 없는 것이 아닌데 위지수를 찾는 시나리오 퀘스트에서 한 번 더 잡아야만 된다. 물론 화경이라도 하고난 다음에는 걍 피통 많은 잡몹에 불과하므로 순식간에 처리가 가능하다. |
대화차륜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30 | 지옥주머니 | |
대사 | ||
"화하하! 화하하하! 감히 나를 방해하다니! 너희들의 운명도 여기서 끝이다!" | ||
설명 화경의 마지막 조건. 거대 도깨비, 혈옥수, 천수요화, 동력핵을 이어 등장한 보스급 마물. 말 그대로 가와마 or 화차륜을 크게 부풀린뒤, 강화시킨 형태를 띄고 있다. 화경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 즉사 패턴이 매우 많으므로 영물방어를 대동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혈옥수나 천수요화를 생각해서 부실한 레벨과 세팅으로 간다면 상급등불 하나를 날려먹는 꼴이다. 천수요화와 달리 솔플이 굉장히 어렵기에 음공으로 도와줄 사람을 찾는 게 현명하다. 이후에도 현경, 자연경 때도 한 번씩 총 세 번을 잡아야 한다. HP는 원래 100,000,000(1억)이었다. 그러나 패치 후에는 60,000,000(6천만)이 되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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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노한 거대 도깨비
“크크크크.. 끝난 줄 알았지? 내가 그렇게 쉽게 당할것 같아? 이제부터 시작이다. 나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지!”
“음? 모기가 있나? 뒤통수가 간지럽군. 배고파~ 우적우적.”
“아! 배부르다~. 이제 집에 가야지~.”
“엇. 돈주머니가 없어졌다. 지옥에 가서 사먹을 돈이랑 갈때까지 먹을 간식 넣어둔 내 돈주머니. 없으면 나 배고파서 안된다.”
“돈주머니 어딨냐~. 나와라~.”
“대체 돈이 어딨는 거지? 음~ 너희들(너).. 머냐? 혹시 너희들이(네가) 내 돈주머니 가져간거냐?”
“오호라 지금 보니 니들(너) 예전에 내 식사시간을 방해했던 놈들(놈)이구나. 그것도 모자라서 이젠 내 돈까지 훔쳐? 잘만났다. 내가 혼구멍을 내주마!!”
“하하하! 가소롭다. 겨우 이정도냐? 못생긴 것들은(못생긴 것은) 역시 힘도 약하구나.”
“너희들(너) 강하구나. 도움을 좀 구해야겠어. 얘들아 나와봐!!”
“이.. 이. 럴.. 수가.. 내가 인간에게 지다니. 언젠가.. 다시.. 복수하러 돌아.. 올.. 거다.. 그때까지 기.. 다려.. 라..!!”
“아! 배부르다~. 이제 집에 가야지~.”
“엇. 돈주머니가 없어졌다. 지옥에 가서 사먹을 돈이랑 갈때까지 먹을 간식 넣어둔 내 돈주머니. 없으면 나 배고파서 안된다.”
“돈주머니 어딨냐~. 나와라~.”
“대체 돈이 어딨는 거지? 음~ 너희들(너).. 머냐? 혹시 너희들이(네가) 내 돈주머니 가져간거냐?”
“오호라 지금 보니 니들(너) 예전에 내 식사시간을 방해했던 놈들(놈)이구나. 그것도 모자라서 이젠 내 돈까지 훔쳐? 잘만났다. 내가 혼구멍을 내주마!!”
“하하하! 가소롭다. 겨우 이정도냐? 못생긴 것들은(못생긴 것은) 역시 힘도 약하구나.”
“너희들(너) 강하구나. 도움을 좀 구해야겠어. 얘들아 나와봐!!”
“이.. 이. 럴.. 수가.. 내가 인간에게 지다니. 언젠가.. 다시.. 복수하러 돌아.. 올.. 거다.. 그때까지 기.. 다려.. 라..!!”
말 그대로 거대 도깨비의 강화 형태. 그리고 역대 보스 마물 중 사상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다. 입장 레벨 130이상, 권장 레벨 150이상. 사실 권장 레벨 150은 폼이 아님을 명심하자. 사실 다른 보스들은 템과 레벨이 받쳐주면 솔플이 가능한 반면 이놈은 그딴 거 없다. 60렙의 거대 도깨비 따위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놈이며 175렙이 풀 세팅 한다고 해도 혼자서는 절대로 못 잡는다. 시간 제한이 30분밖에 안되기 때문이다. 애초에 그냥 거대 도깨비 강화판이란 것 이외엔 큰 의미가 없고, 고렙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버려지는 보스몹이지만, 정말로 잡을 생각이라면 150, 그것도 알차게 세팅한 150을 최소 5명은 데려가야 깰 수 있다.
거목신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60 | 거목신상 | |
대사 | ||
"나는 거목수호자이자 거목 신이다. 그대의 진정한 힘을 보여라" | ||
설명 거대 도깨비, 혈옥수, 천수요화, 대화차륜에 이은 거대 보스. 플레이어를 죽이려 달려들던 여태까지의 보스나 마물들과 달리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인 존재이며, 플레이어를 태화노군 시절 그랬듯 다시 현경의 경지로 끌어올리기 위해 전투를 한다. 설정상 동자선처럼 마물은 아닌듯하며 귀주도의 정체인 거북신과는 오랜 친구인 듯하다. 현경 전직할 때 필수로 잡아야 하는 보스로 그것도 2번이나 잡아야 한다.[4] 잘만 비비면 공력 130으로 솔플할 수 있는 대화차륜과 다르게 거목신은 공력 160이 솔플로 잡기에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음공으로 사람 모으는 게 사실상 필수이다. 난이도와는 별개로 거목신이 다른 보스들에 비해 껄끄러운 부분은 게임이 튕기는 일이 잦다는 부분이다. 안그래도 상급등불을 구하기도 까다로운데, 자칫 운이 나빠 게임이 튕겨버리면 상급등불을 공중에 날려버리는 셈이 되어버린다. 거목신 출시 당시에는 체력이 500,000,000(5억)이었으나 2022년 9월 패치 이후에는 300,000,000(3억)으로 대화차륜과 마찬가지로 체력이 4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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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룡 | ||
공력 | 드랍 아이템 | |
180 | - | |
설명 “내 잠을 깨우는 자 너구나!!!” “!@#@!$@!$” “크흡!!! 깜빡 졸았군.” “재밌군! 오랜만에 이런 모습으로 변해보는군! 덤벼라!!” “나를 이렇게까지 몰아붙이다니.. 너 강하구나!” “오늘은 물러가 주지! 다시 보자고..” 황천 고룡의 둥지의 보스 마물. 입장 공력은 160이며 권장 공력은 180. 불타는 페허와 고룡의 산을 지금과 같은 불지옥으로 만들고 검은 언덕을 잿더미로 만들어놓은 원흉. 입장 시 고룡의 둥지 장소에 있는 NPC 근위병핫산에게서 등불을 구입해야 하는데, 문제는 고룡이 등장하는 시간이 진짜 일주일에 한번이라 만날 타이밍이 있다는 것. 주된 패턴은 앞발을 휘두르거나 내려찍다가 불을 내뿜는다. 4페이즈까지 있으며 1, 2, 4페이즈 시 단순히 거대 세트로 싸우는데 3페이즈 시 십이요신 사이즈로 줄어들어 싸우는 과정을 치르게 된다. 참고로 1페이즈의 체력은 300,000,000(3억)이다. 오랜만에 나온 보스급 마물에 앙고라 왕국 스토리의 흑막이나 다름없는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정작 외형은 유아틱한 전형적인 드래곤 외모에 엉성하고 대충 만든 것 같은 패턴은 예전의 혈옥수나 천수요화, 대화차륜 등을 기억하는 유저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했다.[5] 특히나 용이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날아다니면서 화려하게 불을 뿜는 것도 아니고 무슨 반신욕이라도 하는 것처럼 용암 호수에서 상체 그래픽만 어설프게 덩그러니 내민 채 4페이즈 내내 손만 휙휙 휘두르는 정신 나간 보스전 퀄리티는 아직까지도 무슨 옛날 플래시 게임이냐는 조롱받는 편. |
[1]
여섯개의 팔 중 세개와 다리는 나무 비스무리한것에 묶여있다.
[2]
태을선녀에게서 천음사지하를 클리어하라는 의행을 받을 수 있는데, 한 번 완료하면 사천비의 정기 하나를 준다. 이를 5번 반복하면 천음사목주를 얻을 수 있다.
[3]
2022년 9월 27일에 올라온 공지
[4]
첫 번째는 플레이어가 거목수호자를 마물로 오해하자 격분해서
당장 거목신수전으로 오라며 한 번, 두 번째는 전후사정이 다 풀린 뒤에 플레이어를 현경의 경지로 올리기 위해 다시 한번 싸운다.
[5]
오죽하면 조잡한 감이 적지않던 거목신이 약과로 보일 정도다. 거목신은 그나마 움직이지 않는 "나무" 이미지라도 있지, 고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