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09 15:36:44

궤도차


1. 개요2. 메트로 20333. 여담

1. 개요

선로 위를 달리는 모든 차량을 일컫는 말. 기차가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수압식 철도 같은 것이 해당된다. 외형과 구조 등은 상관 없고 레일 위에서 이동할 수만 있으면 궤도차의 범주에 들어간다.

2. 메트로 2033

드미트리 글루홉스키 메트로 시리즈에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나온다. 열차는 정말 부유한 일부 세력의 군대에서만 운영하고 그 외에는 연료 및 전력 문제로 운행하지 않는다. 반면 레일을 뜯어버리고 바퀴를 단 교통수단을 이용하기에는 연료가 너무 부족하고 적당한 기술도 없기 때문에 레일을 그대로 활용하는 교통수단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레일 위를 달릴 수 있는 수동식 궤도차나 모터 궤도차를 사용하게 되었다. 만드는 법은 그냥 레일 위를 달릴 수 있는 구조의 바퀴가 달린 차량이면 끝이다. 그래서 생긴 모양새는 매우 다양하다. 핸들을 왔다갔다하여 동력을 얻는 수동식 궤도차의 경우 속도가 걷는 것과 별반 차이 없다. 아르티옴 리시스카야까지 갈 때 동행하던 베데엔하 사절단도 이 수동식 궤도차를 가지고 이동했는데 궤도차 주위를 둘러싸고 걸어 이동하는 대원들과 궤도차의 속도 차이가 나지 않는다.(...) 물론 미친 듯이 밀고 당기면 걷는 것 이상의 속도는 나겠지만 그러면 체력이 문제다. 그래서 짐을 효과적으로 운반할 수 있는 수단 정도로만 사용하고, 진짜 빠른 속도로 이동하기 위한 이동수단으로써의 궤도차는 모터 궤도차가 유일하다.

3. 여담

요나스 요나손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에서도 잠깐 등장한다. 율리우스 욘손 알란 엠마누엘 칼손과 함께 폐역을 떠나려고 할 때 율리우스가 몰고 나온 것이 궤도차였다. 2번 항목의 상황과는 다르게 여기는 2005년 현대 사회이므로 연료가 부족할 일 따위 없고 기름으로 잘만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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