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구출(도박묵시록 카이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1. 救 出
Rescue위급한 상황에서 구하여 냄. 대개 사고에서 고립된 피해자들에게 사용되는 용어.
당연하지만 구출이라는 행위 자체가 심각한 위험에 처한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행위인만큼, 구조작업 자체도 굉장히 고난도의 작업이다.
스스로 그 위험 상황에 뛰어드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구출 작업 중 사망사고도 빈번하다. 소방관같은 직업의 전문종사자들의 순직율은 대단히 높다. 때문에 자신이 누군가를 구출해야 할 상황이 생기더라도 자신이 전문가가 아닌 이상 함부로 행동하면 안 된다. 되려 자신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강의 숨은 난류에 빠진 사람을 구하려다 되려 자신까지 휘말려 둘 다 익사할 수도 있고, 가스로 인해 질식한 피해자를 구출하기 위해 수건도 없이 들어갔다간 자신도 질식사할 수 있다. 주의하자.
흔히 뉴스에서 전문가 도움 없이 구출을 성공해서 영웅 대접 받는 것을 보고 환상에 빠질 수 있는데, 그건 그 사람이 전문가급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하여 행동하여 성공한 것이다. 어줍잖은 영움심리를 발휘하다간 피해자의 수만 늘리는 꼴이 될 수 있다. 최대한 빨리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고 119를 부르는 것이 구출 대상자를 위해서도 좋은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