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슬꽃나무(중대가리나무) Adina |
|
학명 |
Adina rubella Hance |
분류 | |
계 | 식물계 |
분류군 | 속씨식물군(Angiosperms) |
진정 쌍떡잎식물군(Eudicots) | |
국화군(Asterids) | |
목 | 용담목(Gentianales) |
과 | 꼭두서니과(Rubiaceae) |
아과 | 기나나무아과(Cinchonoideae) |
족 | 나우클레아족(Naucleeae) |
속 | 구슬꽃나무속(Adina) |
종 | 구슬꽃나무(A. rubella) |
[clearfix]
1. 개요
제주도에 자생하는 낙엽수로, 중대가리나무나 머리꽃나무로도 불린다. 햇볕이 잘 드는 계곡가에서 자주 볼 수 있다. 높이는 3m까지 자라고 가지가 많이 갈라지는 편이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는 4cm 정도의 계랸형 모양이다. 잎은 털이 있으며 광택이 나는 편이다. 꽃은 여름에 개화하며 백색의 양성화가 핀다. 꽃이 구슬 모양과 닮아서 구슬꽃나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 열매는 장타원형 모양이며 늦가을에 열리는데 열매가 스님들의 삭발한 머리를 닮았다하여 중대가리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열매는 중풍에 좋다고 하여 한약재로 쓰인다.2. 식생
구슬꽃나무는 양쯔강 이남의 중국 동남부 저해발지역과 대한민국 제주도에서 주로 분포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절대감시 1급 국가 식생자원이면서도 한속 한종만이 서식하는 중요한 식물이지만 구슬꽃나무의 주요 서식지인 하천 주변이 하천 정비 사업으로 개발됨에 따라 현존 면적과 잠재적 서식 공간이 크게 위협받고있는 실정이다.[1]양지바른 계곡주변 등지에서 자생한다. 습한곳을 좋아하고 추위에 약한 특성상 제주도 내에서도 기후환경이 가장 온난하고 습윤한 서귀포시에 특히 집중적으로 분포해있다. 높이는 3~4m 정도로 자란다, 잎이 피침형으로 표면에 광택이 있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맥 위에 잔털이 있다. 꽃은 두상화로 7~8월에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나며, 잎자루에 털이 있다. 열매는 장타원형의 삭과로 10월에 성숙한다.[2][3]
3. 관련 문서
[1]
최병기, 류태복 and 김종원. (2015). 제주도 하천의 중대가리나무 식생. 생태와 환경, 48(1), 68-76.
[2]
【류시균 자연이야기】 까까중, 중대가리 나무라고? 피뢰침 모양 구술꽃나무
[3]
최병기, 류태복 and 김종원. (2015). 제주도 하천의 중대가리나무 식생. 생태와 환경, 48(1), 6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