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처럼 바람처럼 雲のように風のよう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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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토리우미 히사유키 |
원작 | 사카미 켄이치 |
각본 | 미야자키 아키라 |
캐릭터 디자인 | 콘도 카츠야 |
작화감독 | |
원화 | 오오츠카 신지, 에무라 토요아키(江村豊秋), 엔도 마사아키, 카와사키 히로츠구, 시미즈 히로시(清水 洋), 타나베 오사무, 츠지 시게히토(辻 繁人), 이소 미츠오, 후타키 마키코, 츠루마키 카즈야 등 |
음악 | 마루야 하루히코 |
제작사 | 요미우리 광고사, 닛폰 테레비 |
애니메이션 제작 | 스튜디오 피에로 |
제작 프로듀서 | 누노카와 유지 |
방송일자 | 1990년 3월 2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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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미우리 신문사, 미츠이 부동산 판매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회 일본 판타지 노벨 대상 수상작인 사카미 켄이치의 데뷔작 [후궁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미츠이 부동산 판매 주식회사의 창립 20주년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TV 스페셜 애니메이션. 실력파 애니메이터가 참여해 기상천외하고도 슬픈 판타지 소설을 담백하게 그려냈다. 방송은 닛폰 테레비 계열을 통해 이루어 졌다.캐릭터 디자인과 작화감독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콘도 카츠야로 너무나도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림체와 흡사하여 심지어는 이게 미야자키 작품이 아니란 걸 알고 충격받는 사람도 종종있다. 실제로도 콘도 카츠야 이외에도 지브리 애니메이터가 다수 참가했다. 사실 지브리와 관계가 깊은 닛폰 테레비에서 지브리에 하청을 준 거라고 한다.
국내에서는 1997년, 투니버스를 통해 그 애니메이션판이 소개되었고 DVD가 정발된 적이 있다. 성우진은 박소현, 김승준, 김기현, 최문자, 이계윤, 설영범 외. 자세한 성우진은 등장인물 탭 참조.
스토리상 극반전이 눈에 띄는 작품으로 가슴 훈훈한 드라마성 작품이다. 그리고 원작의 제목이 후궁소설인 것으로도 알 수 있듯이, 이 작품은 소건국이라는 가상의 왕국에서 '공짜로 배우고 삼시 세끼 식사와 낮잠을 즐길 수 있다'는 이유로 14세에 후궁을 자청해서 들어가, 이윽고 마지막 왕비가 되는 천진난만한 깅가라는 소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인간드라마와 한 왕국의 흥망을 다룬 판타지 작품이다.
언뜻 보아서는 중국을 연상케 하는 배경과 의상이 눈길을 끄는데 그것은 원작자가 중국철학을 전공했으며 다수의 중국과 관련된 소설을 발표해온 탓도 있지만, 독자들로 하여금 이 가상의 세계를 중국으로 착각하게 하고자 하는 작가의 의도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잘 만든 작품이지만 꽤나 마이너한 애니메이션이다. 토리우미 히사유키 감독의 제자 오시이 마모루는 "명작입니다. 꼭 보십시오." 라고 하기도 했다.
2021년 1월 20일 애니메이션판의 30주년을 맞아 HD 리마스터되어 블루레이로 발매되었다.
1.1. 등장인물
궁궐 사람들
* 세토 카쿠토(세현) - 성우 : 타무라 킨토 / 서문석
* 마노 - 성우 : 키타무라 코이치 / 최재익(성우)
정비가 될 인재를 찾은 공로로 출세하기를 꿈꾼 환관. 오랜 경험과 감으로 깅가가 거물이 되리라 믿고 수도로 데려간다. 중간중간 예의범절과는 무관한 깅가에게 최소한의 교육을 시키지만 그녀의 너무 분방한 모습에 자신감을 잃을 뻔하기도 한다. 그러나 깅가가 정비가 되자 제일 기뻐했다. 반란군과의 싸움에서는, 플린트 록식 머스킷총의 장전을 담당해 후궁들에게 편리하게 취급되어, 왜 이런 걸 해야 하는 거냐며 푸념하고 있었다. 결말에서는 깅가들과 함께 탈출한다. 원작에서는 고용한 자들에게 지불하는 보수를 아끼던 구두쇠같은 면모가 있으며 깅가가 정비가 되자 권력을 잡으려다 이류다의 난이 발발, 그 와중에 처형당했다.
* 이노(이황관) - 성우 : 아키모토 요스케 / 설영범
* 세토 카쿠토(세현) - 성우 : 타무라 킨토 / 서문석
* 마노 - 성우 : 키타무라 코이치 / 최재익(성우)
정비가 될 인재를 찾은 공로로 출세하기를 꿈꾼 환관. 오랜 경험과 감으로 깅가가 거물이 되리라 믿고 수도로 데려간다. 중간중간 예의범절과는 무관한 깅가에게 최소한의 교육을 시키지만 그녀의 너무 분방한 모습에 자신감을 잃을 뻔하기도 한다. 그러나 깅가가 정비가 되자 제일 기뻐했다. 반란군과의 싸움에서는, 플린트 록식 머스킷총의 장전을 담당해 후궁들에게 편리하게 취급되어, 왜 이런 걸 해야 하는 거냐며 푸념하고 있었다. 결말에서는 깅가들과 함께 탈출한다. 원작에서는 고용한 자들에게 지불하는 보수를 아끼던 구두쇠같은 면모가 있으며 깅가가 정비가 되자 권력을 잡으려다 이류다의 난이 발발, 그 와중에 처형당했다.
* 이노(이황관) - 성우 : 아키모토 요스케 / 설영범
나레이션 - 성우 :
설영범
2. 주제가
「雲のように風のように」 - 佐野量子
「구름처럼 바람처럼」- 사노 양자
「구름처럼 바람처럼」- 사노 양자
- 작사 - 마나 안즈키
- 작곡 - 쿠시자키 테츠로
- 편곡 - 야마가와 에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