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03년 3월 8일부터 10월 21일까지 대구지하철공사에서 운영했던 임시 셔틀버스.대구 지하철 참사로 중앙로역이 폐쇄되자, 대구지하철공사는 원활한 사고복구를 위해 중앙로역 기준 상하행선 각각 3개 역을 함께 폐쇄하였다.[1] 따라서 교대역부터 동대구역까지의 지하철 운행이 중단되었고, 이 구간을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신설하였다.
중앙로역과 주변 선로 시설이 복구될 때까지 대구 도시철도 1호선은 대곡~교대 구간, 동대구~안심 구간으로 나눠서 운행하였다. 과거 당산철교가 폐쇄되었을 때 서울지하철공사에서 운행했던 당산-합정-홍대입구 셔틀버스처럼 승차권만 보여주면 무료로 승차가 가능했다. 일시폐쇄된 역 7개가 모두 시내에 위치해있다 보니 이 기간동안 지하철 이용률이 확 줄어들었다고 한다.
버스 기종은 보통 대구 시내버스 회사에서 오래된 중고 기종들로 운영하였다.
2003년 10월 21일 중앙로역의 선로 시설 공사가 완료되었고, 대구 지하철의 전 구간 운행이 재개되면서 셔틀버스 노선은 폐지되었다. 다만 아직 중앙로역의 시설 복구가 완료되지 않아 무정차 통과하였으며, 12월 31일 중앙로역 재공사가 끝나면서 운행이 완전 정상화되었다.
2. 노선
3. 둘러보기
대구 지하철 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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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범인 | 김대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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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재 당시 중앙로역의 전차선이 녹아버리는 바람에 이에 영향을 받는 주변역의 폐쇄는 불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