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 11호 怪獣11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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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수 8호의 등장 대괴수.2. 특징
괴수 9호가 나루미 겐을 쓰러뜨리기 위해 만든 괴수. 이를 위해 나루미를 잘 알고 있는 시노미야 이사오의 기억의 일부를 이어받았다.외형은 고래 같이 생긴 커다란 머리에 몸 여기저기에 지느러미가 달린 팔과 다리가 달린 어류형 모습을 하고 있다.
성격은 시노미야 이사오의 기억을 일부 갖고 있기 때문인지 상대를 다소 얕보는 경향이 크다.
3. 작중 행적
68화에서 첫 등장. 카나가와 현 치가사키 시의 바닷가에 나타나 하늘에서 물고기가 떨어지는 괴현상이 일어난 뒤 해상에서 물고기를 빨아들이 듯이 포식을 한 후 바다로 사라진다.이후 괴수 9호가 본격적으로 일본을 전복하기 위해 포티튜드 7.0에서 7.9사이의 여수들을 이끌고 주요시설을 타격하는 테러를 저지르지만, 각 테러지역은 나루미, 호시나, 키코루, 미나 등의 활약으로 저지. 하지만 사실 이건 방위대의 주요 전력을 분산시킨 뒤 끌어내기 위한 9호의 계획이었고, 9호의 명령이 떨어지자 나루미 겐 앞에 나타나 상대하게 된다.
81화에서 나루미와 교전하면서 밀리는 것처럼 보였지만, 특수능력인 물을 조종하는 능력을 사용하면서 우위를 선점하기 시작한다.[1]
83화에서 괴수 8호가 나타난 것을 감지하고, 괴수 13호가 8호에게 당한 것을 알아챈다.
86화에서 나루미가 여러 기술로 공격해오자 모두 알고 있다 말하며 간단히 막아버리고 역으로 압도한다. 이때 밝혀진 사실은 11호는 시노미야 이사오의 기억을 일부 이어받았으며, 이 때문에 제자인 나루미의 모든 기술을 자세히 알고 있었던 것이었다. 이후 이사오의 '무능한 놈은 필요 없다'는 이사오의 대사를 하면서 마무리 공격을 하는데, 그때 나루미가 쏜 총알에 스친다. 단순히 우연이라 생각하지만 나루미의 준비가 끝났다는 말에 의아해하고, 그 순간 나루미의 공격에 팔이 잘린다. 연속으로 공격을 맞자 당황하고, 나루미의 눈 색깔이 붉은색에서 녹색으로 변하자 이사오의 기억에 없던 정보라 놀란다.
이후 수압탄을 발사해 공격을 퍼붓지만 나루미는 11호의 움직임만이 아닌 물을 이용한 공격과 방어 등의 모든 현상을 읽어내 밀어붙이기 시작한다. 11호는 자신이 알고 있던 1호의 능력과 달라 경악하는데, 사실 이건 나루미가 개화한 전기 신호를 더해 전신에 있는 눈으로 전자의 움직임과 온도 변화, 지형 등의 모든 요소를 파악해 다음에 일어날 현상을 비전으로 파악하는 새로운 미래시로, 원래는 이사오에게 한 방 먹일 생각으로 만든 비장의 카드였다. 이후 수압탄을 발사하며 발악을 하지만 전혀 통하지 않았고, 결국 나루미의 대식 총검술 6식 '칠지도'에 완전히 조각나며 토벌된다.
4.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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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지능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지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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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력
대괴수 클래스인 만큼 높은 재생력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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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변형
팔을 조금 크게 만드는 정도의 신체변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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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 탐지
다른 괴수를 탐지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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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류조작
물을 마음대로 조종할 수 있으며, 물로 상대를 구속하거나, 수압탄을 발사하거나, 물로 공격을 자동으로 방어하는 등의 높은 범용성을 보여준다.
[1]
나루미의 괴수병기 넘버즈 1의 미래시는 생명체의 전기 신호를 시각화해서 상대의 움직임을 읽어내는 능력이라 무생물인 물의 움직임은 읽지 못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