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드래곤볼 Z 폭렬격전의 초격전 이벤트로, 글로벌 서버에는 2018년 1월 31일에 처음 개최되었으며 메인 캐릭터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다.
2. 스테이지
스테이지는 '사상 최악의 진화' 하나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Z-HARD와 SUPER2 난이도로 이루어져 있다.
스테이지 클리어시 SUPER2는 초사이어인3 브로리 메달 7개, Z-HARD는 3-6개를 드롭한다.
3. 공략법
기본적으로 브로리는 데미지 감소 스킬을 가진다. 또한 3페이즈부터 기존 브로리의 폭주와 비슷한 패시브 스킬인 격화를 사용하며, 효과는 공수 대폭 증가이다. 또한 4페이즈부터는 기절 무효 패시브인 폭주하는 악마, 필살기 봉인 무효 패시브인 파멸의 광기를 사용한다. 역시나, 딜로 찍어내려야 하는 초격전이지만, 저 격화 패시브가 있어서 그냥 때려잡기는 힘들다. 초사이어인3 브로리를 상대하는 방법은 기존 브로리를 상대하던 것과 유사하다.첫 번째, 방어력 감소 능력을 가진 덱을 편성한다. 기존 브로리 초격전이 그랬던 것처럼, 이 초격전에서도 방깎 두번만 먹여주면 바로 딜이 들어간다.
두 번째, 한계 초월의 위용 링크를 가진 캐릭터로 도전한다. 한계 초월의 위용 링크는 브로리의 격화 패시브를 무시하고 딜을 넣을 수 있다. 이 링크는 초사이어인3 캐릭터만 가진 링크로, 사실상 초사이어인3는 초사이어인3로 상대하라는 셈. 덕분에 초사이어인3 카테고리 덱으로 가면 너무나도 쉽게 클리어가 된다.
특이점으로 2페이즈에선 파라가스가 난입한다. 로제 초격전 1스테이지 2페이즈와 비슷하지만, 로제 초격전과는 반대로 여기선 파라가스를 잡아야 페이즈 진행이 된다. 일단 브로리를 잡으려해도 기본 체력이 엄청난데다가 여전히 데미지 감소 스킬이 적용되기 때문에 잡히지 않는다. 오죽하면 아크맨 일격필살 패시브가 발동해도 잡히지 않을 정도이니...
4. 돗칸 각성 캐릭터
전설을 초월한 진화 형태 - 초사이어인 3 브로리 | |||
속성 | |||
기술(技) | |||
등급 | |||
UR | |||
코스트 | |||
58 | |||
리더 스킬 | |||
극기술 속성의 기력 +3, HP, ATK, DEF 120% 증가, 초기술 속성의 기력 +1 HP, ATK, DEF 50% 증가 | |||
패시브 스킬 | |||
넘치는 기 : ATK 100% UP & 터트린 기 구슬 하나당 ATK 12% 증가 & DEF 10% 감소 | |||
필살기 | |||
기간틱 오메가 : 상대방에게 초절특대 배율의 대미지를 가하고, DEF를 대폭 감소시킨다. | |||
돗칸각성 메달 | |||
초격전 1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초사이어인 3 브로리 메달 77개. | |||
획득 장소 | |||
돗칸 페스티벌 한정 가챠 |
3세대 리더의 마지막주자이자 극기술덱 리더. 자신의 살을 내주고 상태방을 분쇄시켜버리는 깡딜러 컨셉으로 나왔지만 구슬 공증은 대미지 합산에 우선취급되는게 아니라 실질적인 증가폭은 썩 높은 편이 아니다. 오히려 방어력 감소가 더욱 뼈아프게 다가와 가챠산 LR 로제마스가 극기덱의 핵심 코어덱이 되었으며, 퍼펙트 셀, 골든 프리저등 다수의 캐릭터들에게 잠재능력 해방이 반 강제되어 덱 편성 난이도 상승에 일조하였다. 첫 공개당시 역속성 1세대 초격전인 초3 오공에게 평타로 3만가까이 대미지를 입는 충격과 공포의 구데기방어력을 보여주며 많은 유저들이 거르게 된 비운의 캐릭터.
다시 시작된 악몽 - 초사이어인 3 브로리 | |||
속성 | |||
체력(体) | |||
등급 | |||
UR | |||
코스트 | |||
30 | |||
리더 스킬 | |||
전속성 기력+2, ATK, DEF 30% UP | |||
패시브 스킬 | |||
관통하는 힘: 턴 시작시 기력+3, ATK 70% UP | |||
필살기 | |||
더블 이레이저 캐논: 상대에게 초특대 데미지를 준다. | |||
돗칸각성 메달 | |||
초격전 스테이지 클리어시 드롭하는 초사이어인3 브로리 메달 35개. | |||
획득 장소 | |||
파멸을 부르는 광전사 초격전 1스테이지 "파멸의 서막" 모든 난이도에서 일정 확률로 드롭 |
기존 브로리 초격전에서 얻을 수 있던 격렬한 파워의 해방 브로리를 또 다시 돗칸 각성시키는 것으로 초사이어인 3 브로리로 각성이 가능하다. 초격전 드랍 캐릭터로서는 최초의 2회 돗칸 각성하는 캐릭터. 만드는 방식은 천사 초사이어인 3 손오공과 비슷하지만, 각성시키는데 드는 수고는 훨씬 적은 편. 이 브로리로 페스한정 초3 브로리 필작이 가능하며, 이 브로리 자체로도 2세대 슈퍼리더인 끝없는 공포 전설의 초사이어인 브로리와 속성 및 링크스킬 상성이 발군이기 때문에 상당히 우수하다. 다만 덱이 갖춰지기 시작하면 우선순위에서 밀려날 수밖에 없는 꽁캐의 한계에서 벗어날 수 없다.
5. 기타
내수판도 그렇고 글로벌 판에서도 제일 인기가 떨어지는 초격전 페스티벌이다. 상술했듯이 초3 브로리 자체도 후달리는데, 이 돗칸 페스티벌 라인업마저 파멸적이었기 때문. 그나마 글로벌판에서는 초사4 베지터를 라인업에 넣어 좀 낫고 극기덱을 맞추려는 유저들에겐 극기 페스 캐릭터들이 모두 포함됐기에 단점만 있는건 아니다. 문제는 극기덱의 코어 캐릭터가 가챠산 LR인 로제&자마스라서...하지만 성능을 버리고 캐릭터 수집만 한다거나 스토리만 본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이 초격전의 진가는 구극장판 " 불타올라라!! 열전·열전·초격전"에 나오는 스토리 구성을 따라가기 때문. 1페이즈는 카카로트!! 하면서 변신없이 화내는 부분, 2페이즈는 브로리 보고 진정하라는 파라가스지만 컨트롤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부분, 3페이즈는 파라가스 처치 후 완전히 노란 머리가 되어 눈 뒤집히는 부분, 4페이즈는 초3이지만 대사가 "니 녀석이 싸울 의지를 보이지 않는다면 나는 이 별을 철저히 파괴할 뿐이다!!"를 시전하며 싸운다!
그러니 매드를 즐겨보는 유저라면 성능만을 추구하지 말고 가끔 스토리 볼 겸 깨보자. 보다보면 피식 하면서 웃음이 나오는 초격전이다.
[1]
Z-HARD면 여기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