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12 00:14:47

공포게임 동호회


공포게임 동호회
이춘향 탬탬버린 나나양 김뚜띠

1. 개요2. 유래3. 플레이한 게임4. 여담5. 관련 영상

1. 개요

일명 "공겜동"

이춘향, 나나양, 탬탬버린, 김뚜띠 4명으로 이루어진 합방 모임이다. 2019년 10월 3일 Cry of Fear를 시작으로 비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공포게임 합방을 주로 한다.

공포게임이 주된 컨텐츠이므로 긴장감 넘칠 때가 많지만 4명의 케미와 드립이 폭발하며 개그게임 뺨치는 웃긴 장면들도 많이 연출된다.

아래 재생목록이나 리스트에 비해서 만나는 횟수는 좀 더 많은 편이다. 주로 게임을 같이 많이 하긴 하는데 똑같은 멤버여도 공포게임이 아니면 공겜동으로 분류하지 않는 탓이다. # 다만 공겜동 모임 격으로 마크 합방을 하기도 했다.

2. 유래

원래 공겜동의 시초는 악녀 나나양 김뚜띠에게 구애하고 이춘향이 옆에서 부채질하는 4인 배그팟 일명 구애스쿼드였다.

구애스쿼드는 2019년 9월 17일 배틀그라운드 스트리머 60인 내전 대회에서 시작되었는데, 당시 영상을 보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나나양에게 악녀가 배그 합방 제안을 하자 나나양이 우리들이 일방적으로 구애하는 김뚜띠를 껴서 구애스쿼드를 하자고 한다. 그리고 이 대화를 듣고 있던 이춘향이 방청객으로 끼고 싶다고 말하면서 구애스쿼드 4인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이 구애스쿼드 4명이 Cry of Fear 약속을 잡고 헤어진적이 있었는데, 그날 참여가 힘들다는 김뚜띠를 대신해 데려온 대타가 탬탬버린이였다. 그렇게 빠진 인원을 메꿨지만 합방 당일 날 갑작스럽게 악녀가 늦잠으로 불참하게 되었다.

그렇게 모인 나나양, 이춘향, 탬탬버린 3명이서 뭘 할지 고민하다가 디코가 온라인 상태인 김뚜띠를 보고 찾아가서 끌고온게 지금 공겜동의 시작이다.[1]

여러 일이 겹치면서 갑작스럽게 생긴 조합이기 때문에 유래를 헷갈려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장 공겜동 멤버인 김뚜띠 나나양도 단순히 악녀 대신 김뚜띠가 들어온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서, 이춘향이 유래를 다시 설명해 주기도 했다.

3. 플레이한 게임


안해본 게 있나 싶을정도로 많은 종류의 게임을 함께 했다. 유튜브에 '공포게임동호회'를 검색하면 편집영상과 풀영상이 모두 존재하니 게임실황이 궁금하다면 찾아볼 수 있다.

4. 여담

  • 김뚜띠가 혼자 남자에 막내[2][3]라서 보통 누나들 사이에서 시달리는 상황이 자주 나온다. 늘상 "탈퇴하겠습니다."라고 탈주각을 잡지만 무시당하는 식이다.[4] 뚜띠만 싫고 나머지 세 명이 좋으니까 다수결의 원칙에 따라야 한다는 식으로 농담이 이어지곤 한다.[5] 물론 컨셉이라 말을 그렇게 하는 거지 실제로는 3년 넘게 유지되고 있는 꽤 돈독한 합방 모임이다. 변형으로 몇 판 한 다음에 "저는 피곤해서 먼저 가볼게요" 하는데 거절당하는 버전도 있다. #썸네일이 모든 것을 말해 준다.
  • 왠지 모르게 뚜띠가 을 파야 잘 들어가지는지 뚜띠가 방파개 역할을 도맡고 있다. # 오죽하면 한번은 이춘향이 "김뚜띠가 방 팠는데 안 되면 우리가 파도 안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
  • 김뚜띠는 공겜동을 싫어하고 탈주각을 잡는 모습을 보여주긴 하지만 실제로는 좋아하는 듯하다. 술마시고 킨 부계정 방송에서 공겜동은 재밌고, 멤버들 모두 좋은 사람들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우연찮게 방송을 보고 있던 이춘향이 남긴 채팅까지 알 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이야기.
  • 멤버 중 이춘향, 탬탬버린 2명은 힐링캠프이기도 하다. 뚜띠 역시 힐캠과 자주 노는 사실상 명예 멤버이며, 나나양도 힐캠 멤버들과 합방이 잦은 편이다. 힐캠 사이에서 자주 보이는 공명은 여기서도 이춘향이 자주 선보이는 편이다.
  • 나나양 김뚜띠는 이른바 '뚜나 조합', '데이뚜'[6]라고 해서 나나양 쪽에서 뚜띠에게 우결 컨셉을 잡는 밈이 있어 공겜동 진행 중에도 종종 나나양이 뚜띠에게 추파를 던지곤 한다.
  • 이름이 유사한 좀비게임 동아리(좀겜동)도 있다. 푸린, 나나양, 금사향, 엄브가 모여 좀비게임을 하는 모임이다. 겹치는 멤버는 나나양뿐이다. 그쪽은 좀 더 공포 면역자(?)가 많아서 시원스럽게 진행되어 공겜동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는 모양이다. #

5. 관련 영상


[1] 실프와 디코를 하고 있었다. 이때 실프까지 껴서 게임을 하려고 했으나 Cry of Fear가 최대 4인 플레이라 끼지 못했다. [2] 나이는 나나양(92) > 이춘향(93) > 탬탬버린(94) > 김뚜띠(96) 순이다. [3] 참고로 생일순으로도 가장 막내이다. 나나양(1/11) > 이춘향(5/7) > 탬탬버린(5/20) > 김뚜띠(5/24) 순이다. [4] 하도 합방마다 나오다 보니 인사로 인식되는 지경이다. 그날 할 게임을 소개하기 전에 이 멘트를 듣는 것이 국룰이 되었을 정도. [5] ?:김뚜띠의 탈퇴에 반대하는 사람? ? ?: 반대합니다~ [6] 데이나+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