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무협소설 한백무림서에 등장하는 단체. 구파 중 하나로 감숙성에 위치.2. 상세
당송 시대부터 숱하게 많은 도관이 설립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도교 제일의 복지로 도가적인 색채가 강했다. 원나라 때 문풍이 실용적이고 실전적으로 변해 한족 저항 세력의 요람이었으며 명 성립 이후에는 군부와 밀접한 관계를 맺어 무벌로 성장했다. 감숙성 난주의 위지휘사사 산하 군부 요직에는 공동파 출신이 상당히 많다.모용가가 신분을 감춘 진무각 제자들과 접촉하면서 관부와 관련된 구파를 꼽을 적에도 공동파 특유의 예기가 없어서 공동파는 아닐 것이라 지적한다.
위타천이 단신으로 공동파로 쳐들어갔으며 공동파 고수 일곱명이 쓰러지고, 장문인 백중재의 검을 부러트렸다. 이로 인해 국경 수비에 구멍이 뚫려 명은 군세를 도저히 국경에서 뺄 수 없는 상황에 처하여 팔황 발호에 따른 난세에 황실이 개입하기 곤란하게 되었다.[1]
3. 무공
- 복마검법 - 기(奇), 진(鎭), 광(廣), 도(道) 사대구결로 되어있으며 무겁다.
- 복마대력수
- 복마신공
- 광성이십사단공
4. 구성원
- 장문인 광성대력검 백중재
- 천문복마검 마종산
- 탄쟁협사 사금목
천잠비룡포에서 사금목이 혹여나 마종산이 적하진인에게 지기라도 하면 백중재의 그 성격에 참 잘도 눈감아주겠다고 하는 것이나 무투파라는 말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한 성격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위타천이 나타나 공동파를 두들겨 패서 백중재의 검까지 부러트렸다고. 그래도 구파 장문인인데 언급이 끝이다. 일단 생사불명.
5. 작중 행적
[1]
태감 정화의 정세 판단에 따르면 명군을 내부 치안 활동으로 돌리면 팔황 난세는 막을 수 있으나 국경이 비어버린다. 단심맹이 명군에 의한 황실의 무림사 개입을 막기 위한 음모를 꾸민 결과라는 정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