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삼국시대 오환족의 왕이다.2. 행적
골진은 위나라에 대해 사납고 교활하면서 공손하지 못한 행동을 했으며, 전예가 이 때문에 변방을 나와 순찰하면서 단신으로 부하 100여 명의 기병을 인솔해 골진의 부락으로 들어오자 그는 나와서 전예를 맞이했다.전예가 주위에 있는 자에게 명하면서 골진은 참수되었으며, 전예가 그의 죄상을 널리 알리도록 사람들에게 명하자 사람들은 모두 두려워 감히 움직이지 못했고 골진의 동생이 그를 대신했으며 이민족들은 대단히 놀라 무서워 해 전예의 위엄이 사막을 떨쳤다고 한다.
3. 창작물에서
삼국지 패도 |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6에서만 등장하며, 181년생으로 설정되어 200년의 하북쟁란 때부터 등장했다가 234년의 오장원의 지는 별부터 등장하지 않는데, 길게 잡아도 시나리오상으로는 50대 중반이 되기 전에 죽었다는 것이 된다.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43/51/19/21/45이다.
코에이에서 만든 웹게임 삼국지 패도에서는 R등급 무장으로 등장해 능력치는 통무지정매 순으로 59/61/23/24/49이다.
삼국전투기에서는 황금박쥐로 등장. 첫 등장한 성산 전투 (2)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으며, 소개컷에 따르면 오환의 왕으로 싸움도 잘하고 머리도 좋지만 양쪽을 어중간히 잘하는 것보다 한 쪽을 완벽히 하는 것이 낫다는 교훈을 전예와 둘이서 몸소 보여줬다고 나온다.
성산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한다. 전예가 갑자기 찾아와서 병사들을 시켜 죽이라고 하자 치사하다고 말하면서 죽는다. 외전에서는 전예가 공격하자 도대체 어떻게 여기까지 온 거냐고 놀라는 모습으로 나온다.
특이하게도 골진은 외전에서의 등장이 본편에서의 등장보다 2년 가량 빨랐다. 외전 연재 시점에 이미 설정이 잡혀 있었던 것으로 추측된다.[1]
소설 조자룡 하북제패에서는 오연의 조카로 조운이 유성 바깥의 오환 부락을 찾아오자 인사했으며, 조운이 고구려로 가는 것을 돕는 역할을 했다.
[1]
외전 시즌 1 전예 편이 2011년 9월에 나왔고, 이후 본편에서는 2013년도 연재분에 등장했다.